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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4

안전한 배터리의 실현 가능성 안전한 배터리의 실현 가능성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고에너지 시대의 그림자, ‘안전’이라는 숙제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탄소중립을 앞당길 핵심 인프라로 꼽히지만, 최근 잇단 화재폭발 사고는 ‘배터리 = 잠재적 폭탄’이라는 불안을 증폭시켜 왔다. 2024년 국내 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33건, 고정형 ESS 화재는 12건으로 집계돼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글로벌 공급망이 요구하는 주행거리·출력 경쟁은 멈추지 않는다. 제조사는 고에너지·고밀도 셀을 계속 밀어붙이고, 각국 정부는 규격‧인증 문턱을 높이고 있다. 본 기사는 (1) 화재 메커니즘과 통계, (2) 핵심 기술의 현황, (3) 규제 변화와 인증 절차를 종합 진단해 ‘안전한 배터리’의 실현 가능성을 살펴.. 2025. 6. 26.
[Remake, 인터뷰] 갈수록 잦아지는 배터리 화재사고, 막을 방법은 없을까? [Remake, 인터뷰] 갈수록 잦아지는 배터리 화재사고, 막을 방법은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1기 이현서님의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사태,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LG에너지솔루션 하종수 연구원님과 21기 이현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사고] 현재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순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가속화가 심화되고 있다. IPCC AR6 제3실무그룹 평가 보고서에서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이 2019년 기준 전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5%에 해당하며, 그중 직접 배출량의 70%가 도로의 차.. 2023. 7. 29.
[Remake] 코 앞까지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반 관점에서 다시보기 [Remake] 코 앞까지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반 관점에서 다시보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정재혁, 23기 김예진, 박하연 21기 심찬우님의 “얼마 남지 않은 재앙,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심찬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결국 방류하기로 결정된 후쿠시마 오염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현재 일본에는 130만 톤에 달하는 오염수가 쌓여 있는 상태이다. 사고 발생 이후 냉각 및 사고 수습을 위한 조치로 1호기 수소폭발 이후 더 이상의 노심 손상을 막기 위해 해수를 주입하였고, 2호기, 3호기에 차례로 같은 작업을 진행하였다. 고열의.. 2023. 3. 6.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신재생에너지 2019년 추진 실적 평가와 2020년 중점 추진 방향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신재생에너지 2019년 추진 실적 평가와 2020년 중점 추진 방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오희린단원 정부는 2020년에도 흔들림 없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32개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착공과 더불어 3년간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태양전지, 부유식 풍력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있어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전망이며,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계획적이면서도 질서 있는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공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월 27일 목요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확정․공고하였다. 이번 실행계획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