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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38

달을 휘감은 태양광 발전소. 루나링 프로젝트 달을 휘감은 태양광발전소, 루나링 프로젝트 [그림 1. 미국 캘리포니아 주차장에 설치된 솔라트리. 그늘도 만들고, 전력도 생산할 수 있다.] 출처: envisionsolar 홈페이지 (http://www.envisionsolar.com/)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이 이슈다. 내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태양전지’라고 하면 엑스포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진귀한 물건이었는데, 이젠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전기를 생산해내고 있다. 더 이상 전기가 거대한 플랜트에서만 생산되는 게 아니라, 아주 작고 사소한 공간에서부터 에너지 자립을 시작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새삼 화석연료로부터 작별을 고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는데,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실질적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2017. 3. 2.
희귀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박막 태양전지 CZTS 희귀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박막 태양전지 CZTS 현재 세계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석유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석유 매장량의 한계로 그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50년 이내 고갈의 위기를 예상하고 있으며 그 가격도 배럴당 200불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석유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유가상승의 문제와 함께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과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양광발전이라 함은 태양의 빛 에너지를 열 및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이용하는 소자 및 시스템 기술로써 주로 태양전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을 의미하며, 친환경 자연에너지로부터 고부가가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국가에너지 공급의 자.. 2016. 11. 1.
차세대 태양광 발전의 선두주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차세대 태양광 발전의 선두주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희대학교 임상혁 교수 인터뷰- [사진 1.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나노에너지 융합시스템 연구실 임상혁 교수님(중앙)과 기자단] 19세기경 1~2%의 에너지 변환 효율에서 시작된 태양전지가 많은 연구와 개발 끝에 24%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 기준)의 효율까지 도달했다.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의 걱정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식인 태양전지가 이미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력에 다다랐음에도, 왜 우리 사회는 아직 태양광이 아닌 원자력과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걸까?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실리콘 태양전지의 원가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화석 및 원자력 에너지와 비교했을 때 경제성이 부족해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 2016. 7. 31.
행복도시 세종시, 태양광으로 도시의 밝은 모범이 되다. 행복도시 세종시, 태양광으로 도시의 밝은 모범이 되다. - 세종, 친환경을 담은 계획도시 -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 수도가 이사를 간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선도사업인 행정도시 이전이라는 배경아래 그 이름은 일명 행정중심복합도시, 줄여서 행복도시 라고 한다. 2006년 첫마을, 중심행정타운, 장례단지를 시작으로 도시 이전의 첫 삽을 들었다. 우리가 세종시에 주목한 이유는 세종시의 이념과 목표를 보면 알 수 있다. 대도시 과밀화와 교외지역의 난개발 문제, 수도권 대기환경의 악화 등 수도권 인구 과밀 현상으로 여러 몸살을 앓던 서울 이였다. 환경문제는 1970년대까지 경쟁성장 및 개발에 가려져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198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도 서서히.. 2016. 7. 31.
누구든 알기 쉽게 쓰여진 태양광 발전 원리 현대 인류 사회를 순탄하게 지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지구 상의 에너지 공급이 중단된 어느 날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끓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 지친 고단한 몸뚱이를 이끌고 나가 주변에 나뭇가지 등 불쏘시개 들을 부지런히 끌어 모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땀을 뻘뻘 흘리며 온 힘을 다해서 나무 사이의 마찰력을 일으켜야만 드디어 불을 지필 수 있습니다. 실패할 가능성도 아주 높습니다. 밑의 두 꼬마는 슬프게도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현대사회는 주로 화석 연료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석연료는 언젠가는 고갈될 자원임이 분명하고 설령 고갈되지 않는다 해도 자원이 희소화 되면서 가격이 대단히 비싸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자단은 그 궁극적이면서 적절.. 2012. 2. 24.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박막, BIPV, 결정질 모듈 세마리 토끼 잡는 GETWATT 이번 2011 세계태양광 엑스포에 참여중인 한국철강 GETWATT 부스에서는 박막, BIPV, 다결정, 단결정으로 제작된 다양한 모델의 태양전지를 만나 볼 수 있다. 2008년 3월 완공된 연 20MW 규모의 태양전지(cell) · 모듈(module) · 생산공장은 국내 1호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 생산 설비로 주목받고 있으며, 2008년 7월부터 세계 TOP수준의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또한, 2011년 3월부터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 양산을 통해 명실 상부한 박막, BIPV , 결정질 모듈 모두를 생산하는 국내 첫기업이 되었다. 이런 장점을 활용하여 앞으로 한국 철강GETWATT는 다양한 제품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격 출력으로 92W 80W 70W를 생산하는 모델이 있으며 갈.. 201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