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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16

EU 지속 가능한 배터리 법 EU 지속 가능한 배터리 법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2기 박주은 [EU 배터리 규정] 배터리는 기후 중립 및 순환 경제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는 전기차,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주요 부품으로 사용되며, 전기화 및 에너지 저장(ESS)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 및 운송 부문 탈탄소화 노력이 강화됨에 따라 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전 세계 배터리 수요는 2030년까지 1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EU는 그 수요의 1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1. 전 세계 배터리 용도별 수요 전망] 출처: Statista EU 집행위는 2020년 12월, ‘유럽 배터.. 2023. 7. 31.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김태현, 송태현 해마다 늘어나는 폐배터리 만들어진 직후 사용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버려지는 세상이 있다. 극단적인 상황일 수 있지만, 배터리가 없던 시절 우리는 이와 비슷한 세상에 살고 있었다. 전자 기기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배터리가 없는 세상은 이런 비효율성에서 상상하기도 싫은 세상이다. 이러한 배터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Top 10에 속하는 기업이 세 곳이나 있고 비중국 배터리 시장에서는 1위가 한국 기업인 만큼 배터리 산업이 많이 발달한 상태이다. 이처럼 국내외 배터리의 수요 및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 1. 해마다 증가하.. 2023. 5. 29.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해동엔지니어링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해동엔지니어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자료1. 해동엔지니어링 로고] 출처: 해동엔지니어링 홈페이지 1. 기업소개 ㈜해동엔지니어링은 1990년 설립되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전력 수전. 송배전설비의 설비공급과 시공을 주 업종으로 진행하는 회사이다. 고객사의 생산 설비가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고품질의 엔지니어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2001년 POSCO 기술연구소 GCL Pilot plant 전기제어 시스템 공급을 시작으로, POSCO를 비롯한 국내 고객사의 각종 전력 설비 및 산업 설비의 신·증설에 참여하여 기전 및 계장설비의 설계부터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KEPCO의 변전 전문 협력업체로 활동 중이다. 201.. 2023. 4. 6.
스마트한 폐배터리 재활용 스마트한 폐배터리 재활용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폐배터리 시장]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5년에서 10년이다. 따라서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0년 4,000억 원에서 2025년 3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 시장은 소재나 광물을 추출하여 사용하는 재활용 시장과 ESS 등을 추출하여 다시 쓰는 재사용 시장으로 나뉜다. 이번 기사에서는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려고 한다. [자료 1. 폐배터리 발생 추이 및 시장 규모 ] 출처 : 중앙일보 [일반적인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재활용에 앞서 전처리 단계들.. 2023. 1. 30.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왜 우리가 심해 채굴에 대해 이야기해야 되는가 2022년 6월 28일, 로이터 통신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Not worth the risk': Palau, Fiji call for deep-sea mining moratorium ‘위험만큼의 가치가 없다’: 피지, 팔라우, 심해 채굴 중단 촉구 지난 6월 27일, 리스본에서 열린 유엔 해양회의(UNOC)에서 태평양 섬 국가 3개국(팔라우, 피지, 사모아)은 심해 채굴 중단을 촉구하는 “동맹”을 발표했다. 동맹 자체는 국제 해저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을 강제할 권한이 없지만, 심해 광업 규제를 위해 유엔을 설득할 권한을 가진다. 또한, UNOC에.. 2022. 8. 29.
'EU 배터리 규제안'이 불러온 폐배터리 리사이클의 새로운 패러다임 'EU 배터리 규제안'이 불러온 폐배터리 리사이클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수연, 18기 이지수 [친환경 전기차에 드리운 배터리의 이면]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이른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여러 국가는 내연기관을 퇴출하고 전기차를 도입하고 있다. 이미 유럽·미국에서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내연기관 판매를 금지하기로 하였으며, 한국 역시 2035년부터 서울특별시 내 내연기관 통행금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 공급이 확대되면서 폐배터리 배출 문제의 심각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는 리튬·산화코발트·니켈 등 여러 금속이 포함되어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따라잡기에 공급이 턱없이 .. 2021. 9. 27.
그린 모빌리티가 이끌 그린 배터리 시대 그린 모빌리티가 이끌 그린 배터리 시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상재 한국형 그린뉴딜과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의 성장 2020년 7월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후변화 위기의 시급성이 재평가되면서 저탄소, 친환경화에 드라이브가 걸린 상황이다. [자료 1 :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발표자료 중 저탄소 및 친환경화 관련] 출처 :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공식발표자료 특히, 이번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가 전기차와 수소차를 기본으로 한 그린 모빌리티 확대 관련 사안이다. 현재 석유 중심 수송 체계로 인해 전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EU를 시작으로 내연기관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Eco Zone을.. 2020. 8. 31.
그린카 산업,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 그린카 산업,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김미림, 15기 나혜인, 16기 문정호, 17기 손예지, 17기 이명현 환경부 국가온실가스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7억9백만톤(CO2환산톤)이며 수송부문이 9천8백만톤으로 약 13.9%를 차지했다. 같은 해 수송부문의 최종에너지 소비는 4천3백만TOE(석유환산톤)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의 18.3%를 차지했으며, 수송부문에서는 도로부문이 79.7%로 가장 많았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를 통합하여 일컫는 ‘친환경 자동차’, 그 중에서도 차량 운행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인 전기차와 수소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는 한 가지 이유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 전기차..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