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4 증권사가 배출권 시장에 참여하는 이유 증권사가 배출권 시장에 참여하는 이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4기 변지원, 24기 이지혜 [그동안 배출권거래제는 어떻게 운용되었나]한국의 배출권거래제는 2015년 도입 이후 1차 계획기간(2015~17년), 2차 계획기간(2018~20년), 3차 계획기간(2021~25년)을 거치고 4차 계획기간(2026~30년)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1·2차 계획기간은 제도의 안착과 개선을 목표로 했다. 1차 계획 기간은 배출권거래제의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했으며, 2차 계획기간부터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준을 보완했다.[자료 1. 배출권 거래제 개요]출처: 이슈보고서 21-23대표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배출권 총량 산정, 유상 할당 기준 설정, 벤치마크 할당 .. 2024. 12. 29. [인터뷰] 기후변화와 금융의 대응, 녹색금융 길라잡이 [심화] [인터뷰] 기후변화와 금융의 대응, 녹색금융 길라잡이 [심화]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세진 대한민국 정부가 2021년 녹색금융 추진 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의 녹색 금융활성화 전략 또한 탄력을 받고 있다. 그린 뉴딜 및 탄소 중립의 의제화에 따라 대한민국의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뒷받침하기 위한 녹색 성장으로의 자금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녹색 금융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 지난 3월 “기후변화와 금융의 대응, 녹색금융 길라잡이 [입문]”에서 녹색금융의 정의와 전망 그리고 정부의 방향성에 대해서 다루었다. 금번 기사는 그것의 연장선으로 녹색금융에 대한 국가별 움직임에 대해 알아본 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 2021. 4. 26.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한국의 약속과 그 이행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한국의 약속과 그 이행은? 16기 김미림 18기 이지수 19기 김다빈 김세진 조윤주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과 그것이 필요한 이유] 온실가스 배출량에 있어 선진국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만연하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공장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건설되면서 실질적인 피해를 받게 되는 국가는 개발도상국이다. 2006년 니컬러스 스턴에 의해 발간된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보고서인 스턴 보고서에서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의 공평한 노력의 배분이 필요하다. 공평하기 위해서는 국가 당 소득과 역사적 책임, 1인당 배출량에 의해 계산하면 부유한 선진국들이 2050년까지 1990년 배출량의 60-80%를 저감할 책임이 있다.”고 쓰.. 2021. 3. 1. 기후변화시대의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기후변화시대의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GCF) 소개 [그림1. 녹색기후기금] 출처 : GCF 홈페이지 우리나라에는 개발도상국들의 녹색성장에 도움을 주는 국제기구가 있다. 바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다. 이 국제기구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UN산하 기구로써 아시아에서 유치한 최초의 대규모 환경 관련 국제기구이다. 이전에도 개발도상국을 위한 국제기구들은 여럿 있었다. 코이카나 월드뱅크가 그 예이다. 하지만 녹색 기후기금은 환경과 관련된 국제기구라는 점에서 기존 기구들과의 차이를 보인다. 무엇보다 녹색기후기금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는 GCF가 개도국을 지원하는 방식 때문이다. [사진1. .. 2018.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