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3 [ENTECH 후기] 포스코그룹,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전시관을 선보이다 [ENTECH 후기] 포스코그룹,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전시관을 선보이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한세민, 23기 김경훈, 24기 변지원 [자료 1. 포스코 그룹 전시관]출처: ©21기 한세민포스코그룹은 2024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6개 그룹사가 처음으로 통합 전시관을 운영했다. CCS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청정수소 분야의 저탄소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CS(Carbon Capture &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는 이산화탄소 포집부터 저장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포함.. 2024. 9. 19. 국경을 넘을 때마다 탄소세가 매겨진다고요? 국경을 넘을 때마다 탄소세가 매겨진다고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박하연 [2년 만에 확정된 EU의 탄소세 부과] 지난달 18일, 유럽의회에서 세계 최초로 ‘탄소세’를 물리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최종 통과되었다. 이는 2021년 7월, EU에서 역내 생산제품보다 탄소배출이 많은 수입품에 탄소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탄소세 도입안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이다. 이로써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줄이기로 한 유럽연합(EU)의 ‘핏 포 55(Fit for 55)’에 한 걸음 다가간 것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탄소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실제 실행에 옮겨지는 것은 처음인 만큼 수출국들의 걱정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2023. 5. 22.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1기 조선근, 22기 한예림 [서론] 6월 9일이 어떤 날인지 아는가? 바로 철의 날이다. 이날은 1고로에서 처음으로 쇳물이 생산된 날인데, 이렇게 철을 자력으로 처음 생산한 날을 기념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철은 중요한 부분이었다. 한국의 철강은 1980년대 이후 40년 동안 자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고 할 정도로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조선뿐 아니라 전자까지 철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그러나, 21세기인 지금 초창기에 우리나라가 성장할 때와는 환경이 다르다. 중국과 러시아가 제철소를 많이 만들었고, 이에 따라 철 생산이 증가하여 공급 과잉 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강.. 2023.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