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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by R.E.F.20기 권혜주 2021. 10. 25.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권혜주

 

2020년 당장의 해법보다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던 시기, 팬데믹으로 맞닥뜨린 도시와 건축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 발 더 다가갔다. 2021년 새로운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시기, 기후 위기와 팬데믹으로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미래기술을 통해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려고 한다. 개인의 일상을 넘어 모두를 뒤흔들어놓은 도시의 흐름을 바꿔보려고 한다. 비엔날레를 보고 살아가는 거주공간을 확장해 도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비엔날레(Biennale)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유래한 ‘2년마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전시 행사’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가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국제도시 서울은 ‘도시건축’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홀수 연도인 2년마다 서울 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는 작가와 작품, 전시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도시와 교유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주제와 제안의 현장이다. 이를 위해, 서울 비엔날레는 국제 협력과 연구, 콘텐츠를 준비하는 비행사 연도와 격년 단위로 그 결과를 전시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형태로 선보이는 행사 연도로 운영된다.

2017년 <공유도시>와 2019년 <집합도시>에 이어 2021년 제3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간다. 2017년 50여개, 2019년 85개 도시에 이어 2021년에는 세계 5개 대륙에서 100여 개 이상의 도시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참여하고 있다.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2021년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 3회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가 열린다. 서울은 현대 대도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시 중 하나로 ‘도시건축’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로 불리는 5가지의 소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미래상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시가 겪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 세계의 도시 프로젝트와 미래 도시에 대한 제안과 논의, 공유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건축가, 도시계획가와 인문학자, 과학자, 이론가, 예술가, 학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5가지 소주제는 지상/지하, 유산/현대, 공예/디지털, 자연/인공, 안전/위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제전 <건축 X인프라>을 시작으로 도시전 <다섯 가지 크로스로드>을 통해 5가지 소주제를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글로벌 스튜디오 <피난처>를 통해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역할을 전 세계 40개의 건축학교 학생들이 답하고 있다.

2021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는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이어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세운상가 일대에서도 이어진다.

[자료 1.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권혜주]

출처 :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 지상/지하

도시는 수평적 팽창을 자제하며 어떻게 밀도를 높이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 유산/현대

기존 것을 부수고 새로 짓는 건축의 반복 행위와 역사적 유산의 가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공예/디지털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되는 생산 방식은 도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잠재력을 가지는가

● 자연/인공

오늘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는 왜 더욱더 중요

● 안전/위험

현대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고 적응할 것인가

[자료 2. 크로스로드, 5가지의 소주제]

출처 :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지상/지하 : 하늘과 땅]

<구름 속의 세계>

루프스케이프는 미국 보스턴 MIT 건축설계 대학에서 Tim Corn, Olivier Faber, Eytan Levi에 의해 2020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이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유럽 도시 중심부의 경사진 지붕 위에 녹색과 접근 가능한 플랫폼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료 3. 루프스케이프, 구름 속의 세계]

출처 :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구름 속의 머리를 통해 우리는 탄력 있는 도시의 미래에 대한 지붕 경치의 비전을 제시한다. 도시 열섬 효과나 생물 다양성 감소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해 실용적인 대답으로 지붕 위의 삶을 제안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도시 밀집 지역의 공동체 생활에 대한 희망적인 개념으로 녹색의 열린 공간을 표현한다. 대량 맞춤 조립식 목재 모듈을 사용하여 도시의 식물과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하고 여름 태양으로부터 강한 열을 흡수한다. 건물에 제한되었던 거주자들은 옥상에서 녹색 데이텀을 통해 이웃들과 연결하며 야외 공간을 즐길 수 있고, 지역 식량 생산의 윤리를 재개발하기 위해 도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야외 공간을 제공한다. 자연의 다양성과 인류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루프스케이프의 미래 도시가 새로운 옥상의 풍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자료 4. 루프스케이프, 구름 속의 세계 전시 공간 ⓒ권혜주]

<지하 매트릭스>

지하 매트릭스는 세르비아 다닐로 단구비치 아키텍츠의 프로젝트로 세르비아 수도인 베오그라드의 지하에서 작용할 수 있는 건축 유형과 지하 공간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초점은 지하 구조물을 제안하는 동시에 그 위층의 도시 계획 잠재력을 인식하는 것이다. 즉 지상 공간과 지하 공간이 나누어지면서도 같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건축 모델은 공원, 광장, 거리, 건물과 주차장인 다양한 표면 조건에 대해 생성되고, 표면 상태 및 다뤄지는 공간적 구성, 주입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지상이 아닌 지하로 넓혀가는 미래의 건축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들의 집합이다. 지상과 지하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드는 지하의 개구부들은 지상의 빛과 바람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상과 지하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다면 인간의 활동영역을 확장해나가며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다.

[자료 5. 세르비아 다닐로 단구비치 아키텍츠, 지하 매트릭스 전시 공간 ⓒ권혜주]

 

[유산/현대 : 재해석, 더 나아가다]

<거주하는 벽>

거주하는 벽은 2018년 하이포테시스 아틀리에가 코트디부아르의 그랑-라우에 설계한 건물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랑-라우의 프로젝트는 지역 교사 협회에서 관리하는 공공 도서관이다. 사용 가능한 재료인 콘크리트 벽돌에서 시작하여,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건축적 요소인 “모든 면이 거주 가능한 벽”이라는 개념을 개발했다. 이 개념은 현재 공공건물로의 접근이 어렵고 사용자에게 열려 있지 않은 반도시적 코트디부아르 맥락에서 확립된 건축 양식을 조정할 수 있는 잠재적 방안임을 보여주었다.

[자료 6. 하이포테시스 아틀리에, 거주하는 벽]

출처 :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중벽 조각 원리를 수용하지만, 대도시 서울과 전시 공간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재 형태와 구성을 변경했다. 이 기회를 통해 전시를 위한 회복력 있는 자재를 탐구하는 시도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잠재적 건설 자재로 연구했다. 또한, 단순한 분리 기능이 아닌 교환 요소로 벽을 정의했다. 내부는 도서관 선반으로 외부는 좌석으로 활용되는 벽 잔해로 장식했다. 재활용 플라스틱 패널을 주요 자재로 사용하여, 건설 산업 재창조의 원천이자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생성하는 메커니즘으로서 폐기물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다용도로 활용되는 벽은 다양함과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자료 7. 하이포테시스 아틀리에, 거주하는 벽 전시 공간 ⓒ권혜주]

 

[자연/인공 : 나의 정원은 어디?]

<발코니는 새로운 정원>

발코니는 새로운 정원은 허성범이 설립한 건축적사무소의 프로젝트이다. 정원은 자연적인 공간이 아니다. 도심 속의 공원과 같이 박제된 자연의 형태로 인공적인 공간에 가깝다. 하지만 한국의 정원, 즉 한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아파트 안에 위치한 정원은 자연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정의될 수 있다. 한국의 정원은 역설적이게도 아파트 건물이라는 인공적인 구조에서 생겨난 자연 정원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한국의 발코니 정원은 자연을 도시 공간으로 가져오려는 인위적인 의도 없이도 대도시의 자연을 형성하고 있다. 획일화된 주거 유형들로 뒤덮인 도시 속 유일한 나만의 정원은 발코니로, 도시와 주거 공간을 바꿀 수 있는 도구이다. 인공과 자연 속의 새로운 정원을 만들어보자.

[자료 8. 건축적사무소 , 발코니는 새로운 정원 전시 공간 ⓒ권혜주]

<서울의 정원 사무실>

서울의 정원 사무실은 Kazuyo Sejima와 Ryue Nishizawa가 설립한 건축사무소 SANAA의 프로젝트이다. 서울의 정원 사무실은 작은 도로 쪽을 향하며 이웃한 건물들에 가까이 둘러싸여 있다. 공적 기능(아트 갤러리, 카페, 다목적 홀)과 사적 기능(사무실과 케이터링)이 혼합된 용도로 쓰인다.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완충 구역 역할을 하는 테라스 정원이 프로젝트 주변 모든 층에 만들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외부 및 내부 공간을 통합하는 부드러운 모서리의 유기적 형태를 사용하면서 더 많은 자연광과 공기를 공간으로 유입시킨다. 또한 스킵플로어를 도입하여 다양한 현장의 지형과 연결하고 층간의 소통을 연다. 테라스를 이용해 자연과 연결하고, 스킵플로어를 이용해 층간의 소통을 연결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건물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속해있다.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면서 도시 속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들었다.

[자료 9. SANAA , 서울의 정원 사무실 전시 공간 ⓒ권혜주]

 

[공예/디지털 : 나부터 시작, 무공해 도시 교통수단]

<OPENBIKE>

당신은 도시의 오염이 저절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자동차가 얼마나 많은 자유 공간을 차지하는지 아는가? 자동차와 자전거를 조립하거나 수리하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쓰이는가?

OPENBIKE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던진 질문들이다. OPENBIKE는 Iñaki Albistur와 Raquel Ares가 설립한 건축 스튜디오 Arquimaña(아르퀴마냐)의 프로젝트이다. OPENBIKE는 지속 가능한 도시화, 도시 교통, 분산 생산, 공유 지식, 공동체 및 책임 있는 자원 사용을 선언한다. 무공해 도시 교통수단으로 설계되어 구현된 이 자전거는 사용할 도시 안에서 사용자가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제작 파일을 웹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자신만의 오픈 바이크를 디지털 제조 랩에서 제작할 수 있다. CNC 밀링 머신 및 3D 프린팅으로 제조된 부품들과 나머지 부품들을 사용자에 맞추어 수작업으로 조립하면 나무 자전거가 만들어진다. 수많은 자동차로 채워지는 길이 무공해 녹색교통수단의 자전거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나부터 시작하는 스스로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

[자료 10. 아르퀴마냐, OPENBIKE 전시 공간 ⓒ권혜주]

 

[안전/위험 : 우리는 정말로 플라스틱 연합 국가가 우리의 최선의 선택인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플라스틱 국제 연합>

8천2백만 명, 현재 실향민으로 독일 인구와 같은 숫자이다. 바다에서는 매년 1,100만 톤씩 성장하는 플라스틱이 헤엄치고 있으며 1,375개의 에펠탑을 지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21조 달러로 추산되는 엄청난 양의 불법 자금은 공식적인 예산으로부터 박탈되고 부자들에 의해 해외 조세 피난처에 숨겨져 있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국인 미국의 GDP보다 크거나 심지어 더 큰 액수이다.

UPN(United Plastic Nation : 플라스틱 국제 연합)은 빈곤 지역과 부의 지역을 연결하고 새로운 시민들을 모은다. 공해상에 위치하여 국가법령이 없는 조세 피난처로서 수익을 창출한다. 끝없는 자원을 먹으면서 서서히 전 세계를 원을 그리며 바다를 떠다니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구조물이다.

[자료 11. 프라이섀를러, 플라스틱 국제 연합]

출처 :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바다 표면에서 플라스틱을 수집한 뒤 정제하여 건축 자재로 재활용한다. 자동화된 무인 로봇 무리는 이 재료를 층별로 인쇄하여 거주 가능한 구조를 만든다. 공해상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표면 아래와 위가 동등하게 자라는 3차원 그리드에 의해 통제된다. 이는 수직축과 저중력의 안정성과 균형을 제공한다. 도시 구역은 외곽 방파제와 산업 구역에서 섬 중앙을 향하면서 산업과 공공 및 문화 중심지 그리고 휴양 및 주거 구역으로 발전한다. 가장 깊은 곳에는 산업용 플라스틱 처리 시설이 있고 그다음 위에는 은행 서버가 있다. 다음 지표면에는 공공구역과 주거 구역이고, 태양 노출이 가장 좋은 꼭대기 층은 농사를 위해 남겨져 있다.

이 국가는 유토피아적 잠재력을 드러내는 국가이다. 전쟁과 갈등을 피해야 했던 사람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고, 위기의 요구가 없는 사람들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화되며 결국 자급자족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 영토를 생산할 수 있고, 모든 대륙과 문화의 일부이며, 기본적으로 인간 문명의 새로운 형태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도시 유목민 사회가 탄생하여 도시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것이 아닌 도시 자체를 이주하는 새로운 국가가 탄생한다.

떠다니는 플라스틱 대도시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초래하는 세계적인 위기의 규모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식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기를 해결할 수단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우리는 정말로 플라스틱 연합 국가가 우리의 최선의 선택인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자료 12. 프라이섀를러, 플라스틱 국제 연합 전시 공간 ⓒ권혜주]

 

[회복력 있는 도시 만들기] 

비엔날레의 큐레이터를 맡은 페로의 말은 단호하다. “우리는 더 이상 하나의 논리로 도시를 지을 수 없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는 ‘도시 회복력’이라는 개념에 주목한다. 캐나다 생태학자 홀링의 ‘생태 복원력(ecological resilience)'에서 따온 용어이다. 회복력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유연하고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도시 회복력은 피해 전의 상태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상태 즉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발전적인 개념이다. 즉, 도시의 본질인 인프라를 얼마나 유연하게 쓸 수 있느냐가 도시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우리는 어떤 도시에 살아야 하는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그렇다면 도시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 그리고 극심해질 기후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환경에 대비하는 건물을 설계하고, 도시를 설계하는 것 외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하는 것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도시와 도시가 교류하며 소통하는 것 또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을 발휘한다.

지속 가능한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작고 소소한 행동에서부터 도시건축 전시를 통해 경험하고 해석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더 나아가 혼자가 아닌 모두가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하는 것까지. 회복력 있는 도시,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미래 도시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1. "21세기 노아의 방주, 지구를 지키는 첫 번째 시작은 부산에서", 20기 권혜주, 20기 조현선,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3472?category=745296


참고문헌

1) 임나래, 예술과 함께 문화뉴스,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⓵] 건축과 인프라, 다섯 가지 크로스로드, 그리고 피난처, 2021.09.24,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334

2) 안소현, 서울문화투데이, [현장프리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 2021.09.23,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83

3) 최형락, 프레시안, “우리는 더 이상 하나의 논리로 도시를 지을 수 없다”, 2021.09.19,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91704255582578

4) 정지원, Next Daily, 회복력 있는 도시에 대한 전 세계의 탐구,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1.09.27, http://m.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2109278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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