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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그 이름값을 할까?

by R.E.F. 21기 길민석 2022. 7. 25.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그 이름값을 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에코절취선 라벨이란?

 

[자료 1.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출처 :  한국일보

에코절취선은 생태학, 친환경을 의미하는 단어 'ECO'와 '절취선'의 합성어로 용기를 감싸고 있는 라벨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절취선을 만들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쉽게 말해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PET병 라벨의 절취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PET병의 에코절취선 라벨은 접착제가 발려 잘 떼어지지 않는 비닐(PP나 PE 재질) 라벨이 붙어있는 접착식 라벨과 달리 접착제가 없고, 소비자가 뜯기 편하도록 라벨에 절취선까지 있는 이른바 '비접착식 절취선 라벨'이기 때문에 보통 소비자들은 이 에코절취선 라벨이 접착식 라벨보다 더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재활용 업체들의 생각은 다르다. 재활용 업체들은 라벨이 잘 떼어지지 않아도 접착식 라벨을 훨씬 선호한다. 에코절취선 라벨은 심지어 골칫거리로 취급하는데, 왜 이런 극명한 생각의 차이가 발생한 걸까?

 

PET병 재활용 공정 - 비중분리 

 

                                                             [자료 2. 비중분리 결과 비중1 미만 PP라벨은 물에 뜨고 PET조각은 가라앉는 모습(왼쪽)                                                                                                         비중 1 이상 PET라벨과 PET조각이 모두 가라앉아 엉켜있는 모습(오른쪽)                                             

출처 : 한국일보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PET병 재활용 공정인 '비중 분리'에 있다. 비중 분리는 PET 재질이 물에 가라앉는 성질을 이용한 라벨 분리 방법이다. PET는 비중이 1 이상이기 때문에 물에 가라앉는다. 접착식 라벨로 쓰이는 PP·PE소재는 비중이 1 미만이라서 물에 뜨게 된다. 이렇게 접착식 라벨의 경우에는 비중 차이를 이용하여 PET 조각과 라벨을 분리하여 투명PET병 재활용 품질을 높이게 된다. 그러나, 에코절취선 라벨의 경우 비중 분리가 불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선 ‘에코 절취선 라벨’로 불리는 비접착식 라벨은 대부분 비중이 ‘1.025’의 열 수축 라벨이다. 비중이 1을 넘기 때문에 에코라는 명칭이 무색한 ‘보통’으로 분류된다. 업계에서는 접착제를 쓰지 않기 위해선 둥근 형태의 라벨을 PET병에 씌워놓고 열을 가해 안쪽으로 수축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개발된 열 수축 라벨은 비중이 1.025라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의문이 생길 것이다. 열수축 라벨로 비중이 1미만인 PP · PE로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러나 PPㆍPE 재질은 강도가 약해 이 열수축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져 버린다. 실제 시중의 절취선 라벨은 대부분 비중 1 이상인 PET, PS 재질이다. 절취선 라벨은 같은 PET라도 잉크로 그린 무늬와 글씨가 있기 때문에 투명 재질과 함께 섞이면 재활용을 방해한다.

위에서 보았듯이, PET재활용 공정 과정인 비중 분리에서 접착식 라벨은 자연스레 분리될 수 있지만, 절취선 라벨은 자연 분리가 불가능하다. 결국, 에코절취선 라벨이 정말 그 이름값을 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소비자에게 달린 셈이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PET 병 라벨 제거 현황은 어떠하며, 소비자들은 이 에코절취선 라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에코절취선 라벨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자료 3. 한국소비자원 투명PET병 분리배출 불편사항 설문조사]

출처 : ZDNet Korea

한국소비자원은  투명(무색) 페트병 분리배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29일~30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0.6%(706명)가 '라벨 제거가 가장 불편하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지어 라벨 제거 불편함 중에서도 수축라벨 절취선 분리가 어렵다는 응답(41.9%)이 접(점)착식 라벨 분리가 어렵다(34.7%)는 응답보다 많았다.

[자료 4. 한국소비자원의 라벨 분리용이성 평가실험 결과]

출처 : 소비자를 위한 신문

나아가, 20대 성인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수축라벨 절취선이 있는 음료 20종의 라벨 분리를 시험한 결과 분리 용이성은 총점 5점 기준 2.82점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환경부 고시)’은 투명페트병 라벨의 절취선 유무만으로 ‘재활용 보통’ 등급을 부여해 분리 용이성은 등급 산정에 고려되지 않는다. 평가대상 음료 20종 모두 절취선이 있어 ‘재활용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 중 8종을 제외한 12종의 음료는 라벨 분리에 도움이 거의 도움이 되지 않거나(2점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1점대)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절취선이 있으면 재활용 보통 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현재의「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이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기대하는 분리 용이성을 충족시키지 못함을 시사한다.

쉽게 뜯기라고 박아놓은 이 절취선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셈이다. 절취선이 잘 분리되는 음료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절취선이 제대로 뜯기지 않아서다. 실제로 절취선이 무색할만큼 라벨 절취가 아예 안되는 제품도 있고, 가로로 찢어지는 제품도 있다. 어떤 제품은 절취선대로 라벨을 뜯자 마치 사과껍질을 깎듯 음료수병을 따라 라벨이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뜯어지기도 한다.

 

너도 나도 절취선, 기준 없는 절취선...

그렇다면, 이렇게 잘 뜯기지도 않는 절취선들을 굳이 만들어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자료 5. 페트병 재활용 용이성 등급기준 개정]

출처 : 뉴스트리

이는 바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 때문이다. 환경부는 페트병으로 만드는 재생원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1년 1월 7일부터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바꿨다. 즉 페트병을 '최우수-우수-보통-어려움' 4등급으로 세분화한 것이다. '최우수'는 접착되어 있지 않은 라벨이면서 절취선이 있는 페트병에 부과되는 등급이다. '우수'는 접착제로 붙어있지만 물에 불리면 바로 떼어지는 라벨이면서 절취선까지 있는 등급에 부여된다. '보통'은 소비자가 라벨을 쉽게 분리하도록 절취선만 있는 페트병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어려움' 등급을 받은 페트병은 절취선이 아예 없다.

환경부는 올 1월부터 이 같은 등급평가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등급별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분담금도 차등화했다. 최우수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으면 인센티브를 주는 반면, '어려움' 등급을 받으면 분담금을 할증하도록 했다. 한마디로 분담금을 더 내야 하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음료회사들은 너도나도 분담금 할증을 피하기 위해 음료수 라벨에 절취선을 박아넣기 시작했다. 그러나 병의 모양과 재질 그리고 라벨의 재질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절취선만 박아놓다보니, 없느니만 못한 절취선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한 포장재 컨설팅업체 대표는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함은 개정안을 발표하는 순간부터 이미 예견된 사태"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생산자·재활용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 및 재활용 여건을 고려하여 만든 등급 기준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는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분리했을 때 잘 떨어지는 것 안 떨어지는 것을 구분해서 등급을 매겨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지금은 절취선만 넣으면 재활용이 쉽다고 인정해 주고 있다"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결론 : 에코절취선의 진짜 의미 & 아이디어 스케치

 

[자료 6. 투명 폐PET병으로 만드는 옷]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자료 6]은 대표적인 투명PET 고품질 재활용 사례로, 투명 폐PET병을 재활용하여 티셔츠를 만드는 과정을 나타낸다. 투명 폐PET병 약 15개로 티셔츠 1개를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석유에서 원료를 채취해 새로운 폴리에스터를 만드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고, 생산에 소비되는 에너지도 70%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라벨 등 이물질로 인해 국내 고품질 PET 재활용률이 낮다 보니 위와 같이 투명PET병으로 옷을 만드는 국내 기업이 품질기준에 맞는 충분한 양의 국산 PET병을 구할 수 없어서 여전히 일본, 중국, 대만에서 투명PET병을 수입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 라벨 제거 문제는 국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임에 공감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그 이름부터 해결해 줄 것만 같았던 '에코절취선'은 그 이름에 무색하게 없느니만 못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나아가 '에코절취선'은 단순히 기업들의 분담금 할증을 피하기 위한 존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에코절취선은 보다 소비자들이 라벨을 편리하게 제거하도록 하여 결국 투명PET병의 재활용률 및 재활용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에코절취선 라벨이 더 잘 안 뜯어지고, 중간에 끊어져서 소비자들이 이러한 라벨 제거를 더 어려워하고 나아가 귀찮아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현재 실정이다.

[자료 7. 에코절취선 고리손잡이 라벨 아이디어 스케치  ⓒ길민석]

위의 [자료 7]은 현재 비접착식 에코절취선 라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직접 스케치한 아이디어이다. 보통 소비자들은 절취선 시작부분에서 손톱으로 힘을 주어 뜯어내야 한다는 불편함, 한 번에 찢어지지 않고 사과 껍질처럼 가로로 찢어지고, 중간에 끊어지는 불편함으로 인해 이 에코절취선 라벨 제거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이 에코절취선 윗부분에 고리 형태의 손잡이를 만들어서 손톱으로 힘을 줄 필요 없고, 손가락 하나만 넣어서 라벨 절취선대로 뜯어내고, 라벨을 분리하는 아이디어이다.

어떠한 아이디어이든 간에 결국 핵심은 '에코절취선'의 진짜 의미이다. 이 '에코절취선'의 진짜 의미, 소비자들이  라벨을 편리하게 제거하도록 하여 결국 투명PET병의 재활용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잘 실현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에코절취선 라벨이란?]

1) 김태웅, 시선뉴스, "'에코절취선'을 비롯한 친환경 움직임, "편의점이 달라지고 있어요"", 2018.08.22,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720 

2) 김현종, 한국일보, "생수병 '절취선 라벨', 환경의 적이라고요?", 2021.05.26,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112240001718

[PET병 재활용 공정 - 비중분리]

1) 김현종, 한국일보, "생수병 '절취선 라벨', 환경의 적이라고요?", 2021.05.26,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112240001718

2) 윤정희, 헤럴드경제, "뜯기 쉬운 페트병 비접착 에코절취선, 또 10년 미뤄지나…", 2019.05.0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503000391 

[에코절취선 라벨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1) 박유민, 김현호,  뉴스트리코리아, "[단독]"안뜯기는 절취선 왜 있는건데?"...할증 피하려는 음료회사들 '꼼수'", 2021.03.20,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103180004

2) 소비자를 위한 신문, "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 가장 불편한 점은 “라벨 제거” ", 2021.12.23, http://m.consumertimes.kr/44189

3) 주문정, ZDNet Korea,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라벨 제거'가 가장 불편", 2021.12.23, https://zdnet.co.kr/view/?no=20211223145142 

4) 한국소비자원, 투명(무색)페트병 분리배출 소비자문제 조사, 2021.12.22, https://www.kca.go.kr/smartconsumer/board/download.do?menukey=7301&fno=10032488&bid=00000146&did=1003245180 

[너도 나도 절취선, 기준 없는 절취선...]

1) 박유민, 김현호,  뉴스트리코리아, "[단독]"안뜯기는 절취선 왜 있는건데?"...할증 피하려는 음료회사들 '꼼수'", 2021.03.20,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103180004

[결론 : 에코절취선의 진짜 의미 & 아이디어 스케치]

1) 김종숙, 시사프라임, "버려진 페트병이 옷이 된다", 2021.05.27, https://www.sisa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88 

2) 천권필, 중앙일보, "'페트병'으로 옷 만드는 기업, 日서 수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21.06.2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93083#home

3) 최선영,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잘 버린 투명페트병의 화려한 변신···과정 살펴보니", 2021.07.07, https://www.korea.kr/news/cultureColumnView.do?newsId=148889786 

 

 

 

댓글11

  •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공동주택에 한해 시행되고 있는 지금, 저희 아파트를 보았을 때 분리배출은 잘 하지만 주민들이 라벨을 제거하지 않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대부분의 라벨은 경비노동자의 몫이 되었죠. 이러한 관습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벨을 뜯는 소비자의 모습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업계들은 법 개정 이후 레벨을 없애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소비자의 눈에 띄지 않지만 환경을 위해서죠. 하지만 소비자는 단지 귀찮아서 라벨을 떼어내지 않는 사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사실 누가 나서서 이를 제재할 방법도 없으니까요. 라벨을 떼어내는 저런 방법들이 기업에서 채택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국가도, 지자체도 라벨을 떼어내라는 무언의 광고.홍보를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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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연히 절취선을 뜯으며 뿌듯했던 모습이 떠오르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비중을 통해 분리한다는 것을 통해 다시금 어떤 방향이 진정으로 환경을 위한 방향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요근래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광고가 많이 나오던데 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절취선을 따라 분리한 뒤 버려달라는 내용 또한 광고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번 들을 수록 각인되어 행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날테니까요. 대안 또한 제시하며 전반적으로 기승전결이 잘 짜여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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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 제거를 안하고 그냥 버리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이러한 기사를 보니까 더더욱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해야 될 것 같네요. 요즘은 라벨이 없이 무라벨로 나오는 페트병도 많이 보았는데 이러한 페트병도 더 많이 보급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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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된 후로 라벨을 제거하고 버리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는데, 가끔씩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버리거나 라벨을 제거하다가 잘 뜯어지지 않아서 라벨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로 버리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잘 뜯어지는 라벨로 바꾸거나 아예 라벨이 없게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직접 스케치하신 아이디어처럼 라벨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는 공모전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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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 분리 절취선의 의미에 관해서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의미를 알고 나니 흥미롭네요. 저만 절취선 라벨 제거가 잘 안 된다고 느낀 게 아니었군요..! 라벨 제거 시 매우 번거로운 느낌이 들긴 했지만 접착식 라벨보다는 비교적(테이프자국 없이) 깔끔하게 분리되는 느낌이라 그래도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제거가 잘 되고 눈에 띄는 절취선이 상용화되어, 소비자들의 분리수거가 더 원활해지면 좋겠습니다.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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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라벨이 없는 페트병 음료를 보았는데, 이렇게 라벨 분리를 위한 절취선이 따로 있는줄은 몰랐네요! 음료를 많이 사먹지는 않다보니.. 기사를 읽으며 에코 혹은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어도 모든 사람의 찬성과 실행력을 이끌어내기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 모두가 인식 변화를 통해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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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 분리 시 불편함을 겪어본 경험이 있는데, 이를 기사로 접하게 되니 너무나 공감됩니다.
    환경을 위한 에코절취선이 아닌 기업들의 분담금 할증을 피하기 위한 에코절취선의 라벨 분리였다니 ... 다시 한 번 환경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고 갑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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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절취선이 그저 기업들이 분담금 할증을 피하기위한 수단이었다는 것에 대해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타까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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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에 먹던 음료들에 있는 절취선이 '에코 절취선' 이라고 불리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도입한 것은 좋지만,불편을 느끼는 만큼 조금 더 편리한 방법으로 제거될 수 있는 라벨 디자인이 나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을 위한 움직임이 아직 삐걱거리는 부분이 많지만, 이런 시행착오들이 소비자와 기업 모두 환경을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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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 절취선이 있는 음료들이 친환경적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오히려 재활용에 마이너스가 되는지는 모르고 있었어요. 이걸 해결하기 위한 정답은 소비자들이 라벨을 떼어서 버리거나, 혹은 라벨이 없는 제품을 소비하는 데에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저부터 그린컨슈머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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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트병을 버릴 때 따로 재활용을 해야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실생활에 적용했을 때 잘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절취선이 환경을 위한다는 사실이 무색하게 환경을 해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니 정말 노력이 무색한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도면으로 작성하여 대안까지 그려주신 기사라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라벨 없이 패트병자체에 그림이나 볼록하게 로고를 그리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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