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ENTECH] 슬러지 처리의 역사, 타셋

[미리보는 ENTECH] 슬러지 처리의 역사, 타셋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자료1. (주)타셋 로고]

타셋은 1985년 설립 이후 정수처리장, 하수처리장 및 폐수처리장에 수많은 수처리 제품을 납품, 설치한 수처리 전문업체이다. 타셋은 국내외 1,000여개 처리장에 기자재를 납품하였으며 고객들로부터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ENTECH에 전시 예정인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를 2007년 중국에 있는 하얼빈 정수처리장에 첫 수출을 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중국에 총 USD 4,830,000을 수출하였다. 현재 국내 4대하수처리장(난지, 중랑, 서남, 탄천물재생센터)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외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타셋의 대표적인 제품은 하수, 공장폐수 중의 부유물질이 침전되어 생긴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수집해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Non-Metal Sludge Collector)이다. 형식은 비금속 체인 플라이트식 슬러지 수집기이며 침전조에 중력 침전된 슬러지를 무한궤도 체인에 장치된 플라이트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용도이다. 정수장,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에 사용된다.

[자료2.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

타셋의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는 국내 최다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내구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세계 최대의 핀틀 체인 인장 강도를 가지는데, 콜렉터 체인은 열가소성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생산되어 내마모성, 내식성, 내수축성이 우수하고 운전부하와 장력을 충분히 견딜 수 있으며 조립도 간편하다.

타셋의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는 스테인 스틸 스프라켓 휠을 사용하여 부식과 체인 부하에 의한 변형을 감소시키고 분치형 비금속 치를 사용하여 마모된 치만 교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유지보수가 매우 쉽고 경제적이다. 

[자료3. 스테인 스틸 스프라켓 휠]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는 플라이트 사행 검출 장치를 가지는데 이는 플라이트 좌우의 근접시간을 측정하여 체인의 파단 및 사행을 감지하는 장치이다. 플라이트의 사행운전을 검출 함으로써 플라이트가 레일에서 탈락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제품 파손을 막을 수 있다.

[자료4. 플라이트 사행 검출 장치]

자동 조심형 헤드 새프트 베어링은 헤드 샤프트를 지지하여 토목 오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축 부하를 차단하는 기술이다. 별도의 특수 베어링 블록을 사용함으로 유지보수 시 베어링의 교체가 편리하다.

[자료5. 자동 조심형 헤드 새프트 베어링]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는 현장 상황에 따라 2축형/3축형/4축형/상하부 이원화 제품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침전지 크기에 따라 1수로 1구동/2수로 1구동 제품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자료6. 규격(축 수량에 따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