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후기] 유신에코, 지구를 지키는 플라스틱을 만들다

[ENTECH 후기] 유신에코, 지구를 지키는 플라스틱을 만들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주) 유신에코 소개]

“우리가 지키고, 우리가 만들어 가는 환경 이젠, 지구도 친환경의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할 때이기에 유신에코 ‘Bio Style Korea’라는 브랜드가 탄생되었다"는 대표의 철학에 따라 유신에코라는 기업이 설립되었다.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생분해 제품'이다. 생분해 제품이란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생분해란 세제, 비누 등의 어떤 유기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플라스틱을 접할 수 있다.

[자료 1. 유신에코 부스 전경]

출처 : ⓒ20기 윤진수

 

[주력 제품 소개]

● 생분해 빨대

180만에 생분해되는 자연순환형 '착한 빨대'이다. 생분해 빨대의 장점은 일반 빨대같은 장점과 종이빨대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눅눅함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매립시 180일 내 분해가 된다. 이러한 빨대는 분리수거 할 필요없이 매립이 가능하므로 일반쓰레기에 배출하면 된다.

[자료 2. 생분해 빨대의 시제품]

출처 : ⓒ20기 윤진수

● 친환경 사탕수수 A4용지

벌목이 필요없는 자원순환형 사탕수수 용지이다. 펄프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오직 사탕수수만으로 만들어진다. 색상은 네추럴 베이직과 화이트로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 친환경 사탕수수 A4용지는 화학성분이 없고 나무 벌목을 방지해준다. 사탕수수로 제작되어 지속가능한 제품이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효과적이다. 이 용지를 사용하여 팩스, 복사, 양면복사, 레이저 프린트, 잉크젯 프린트 등 시중에 있는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료 3. 친환경 사탕수수 A4용지 시제품]

출처 : ⓒ20기 윤진수

● 생분해 종량제봉투

쓰레기와 봉투의 분리가 필요없는 '종량제봉투'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사용하는 종량제봉투를 친환경적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분해 종량제봉투는 소각 시 환경에 무해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감소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쓰레기 봉투의 분리비용과 탄소저감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분해 종량제봉투를 소각하면 독성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기존 베품에 비해 약 100배가 적다는 강력한 특징이 있다.

[자료 4. 생분해 종량제봉투 시제품]

출처 : ⓒ20기 윤진수

 

● 생분해 아이스컵, 생분해 멀칭필름, 생분해 배변봉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아이스컵,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멀칭필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변봉투도 있었다. 이러한 제품들을 보며 우리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친환경화하여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하여 수많은 기업들을 보았다. 그 중 이 기업에 대한 기사를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국민들도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은 갖고있다. 다만 실천하지 않고있을 뿐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시행이 뒤로 밀린 것처럼 누군가는 플라스틱이 가져올 어두운 미래에 대한 생각이 아직 없을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을 깨우쳐주는데 한 몫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쓰고 버려지는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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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에코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yusineco.com/

(주) 유신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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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보는 ENTECH] 자원 순환형 제품으로 환경을 살리는 기업, 유신에코", 22기 김혜윤,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3761

[미리보는 ENTECH] 자연 순환형 제품으로 환경을 살리는 기업, 유신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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