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후기] 에너지솔루션으로 그리는 탄소중립의 길, SK E&S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대건
[SK E&S 소개]
SK E&S는 SK그룹의 에너지 자회사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저탄소 LNG 사업인 에너지 4대 핵심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시너지를 낸다. 이를 ‘Green Portfolio’라고 부른다. 여기서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료 1. SK E&S 부스 로고 사진]
출처 : ©26기 김대건
[에너지솔루션과 SK E&S]
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인공지능 기술(AI), 정보통신 기술(IT)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전력의 생산과 공급,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력의 공급과 수요 간의 균형을 맞추는 기술을 말한다. SK E&S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즘 에너지 발전이 중요해진 시대에 적절한 솔루션을 내리는 건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이 분야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하며,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SK E&S는 국내에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K E&S은 그리드·모빌리티·분산전원 솔루션이 통합된 ‘Energy Solution Platform’을 바탕으로 에너지솔루션의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드솔루션에선 ESS 시스템을 활용하고 전력망 불안정성을 해소한다. 모빌리티솔루션에선 EV를 mobility 수단 외 분산 자원으로 활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양방향 충전 등이 있다. 분산자원솔루션에선 효율적이고 신뢰 높은 분산 자원 운영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솔루션 사업 현황]
[자료 2. SK E&S의 국내/해외 에너지솔루션 사업 현황 자료]
출처 : ©26기 김대건
SK E&S는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정관에너지를 인수하여 이 회사의 배전망을 기반으로 스마트 망 운영(DERMS),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가상발전소(VPP), 재생에너지 운영 및 유지보수(O&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 E&S는 대규모 사업장의 전력수요를 줄여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수요관리 ESS뿐 아니라,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발전량 예측을 향상하게 하는 ESS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VPP 사업에 진출하여 소규모 전력자원을 모집하고, 전력과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거래를 중개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는 파킹클라우드를 인수하여 주차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그리드 솔루션 기업 Key Capture Energy (KCE)를 인수하여, ESS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력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 E&S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또한, Sunrun과의 합작사를 통해 미국 가정용 태양광 및 배터리 기반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가상발전소(VPP) 사업에도 진출하여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원(ESS, 재생에너지, 연료전지)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해 EverCharge를 인수하여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 E&S의 경쟁력]
[자료 3. SK E&S 보유 핵심 역량]
출처 : SK E&S 미디어룸
SK E&S는 국내 최고의 민간발전사로 오랜 전력을 생산하고 거래한 경험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에너지 공급원이 있으므로 에너지에 맞는 통합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들의 경험과 능력은 국내에 전력계통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해주고, 에너지솔루션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에너지 4대 핵심사업 간의 시너지를 내도록 하는 그들이 구축한 ‘Green Porfolio’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고, 이를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1) SK E&S, 에너지솔루션, https://www.skens.com/sk/content/view.do?cate=energy&m1=energysolution
2) SK E&S, 미디어룸, " 에너지 Q&A, "왜 에너지솔루션인가요?" ", https://media.skens.com/5830
'Activity >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ENTECH 후기] 한국수력원자력, SMR의 혁신이 되다 (1) | 2024.09.24 |
---|---|
[ENTECH 후기] 중소기업의 ESG 대응 방안을 찾다. (3) | 2024.09.19 |
[ENTECH 후기] SMR과 함께 수소시장을 선도하는 두산에너빌리티 (0) | 2024.09.19 |
[ENTECH 후기] 세계 최초 텀블러 세척기를 만들다, 돌핀 (2) | 2024.09.19 |
[ENTECH 후기] 개강 주의 바쁜 일정에도 미래를 위해 힘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 | 2024.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