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태양광의 공존을 이끄는 기술, 파루(PARU SOLAR)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글로벌 농업 자동화 기술에서 태양광 트래커 선두주자로
[자료 1. (주)파루 부스 전경]
출처: 23기 김경훈
㈜파루는 1993년 농업 환경 제어 시스템의 개발 및 상용화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초기부터 농업 현장에 밀착된 기계 설계 및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제어 및 자동화 기술 고도화에 집중했고, 2004년부터는 태양광 산업에 진출하여 태양광 트래커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파루의 트래커 시스템은 최대 4m 높이의 고상 설계가 가능해, 농업과 태양광의 공존형 발전 모델로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 2. 파루의 구동력 액추에이터]
출처: 23기 김경훈
파루의 액추에이터는 고성능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12,000Nm 이상의 토크를 구현한다. IP66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듈러 구조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자가 잠금 기능과 고내구성 베어링을 채택해 장기 운용 시에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성을 유지한다. 특히 태풍이나 돌풍 등 강풍 상황에서의 내구성이 뛰어나, 모듈의 틀어짐이나 파손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는다.
[자료 3. 파루의 트래커 설비]
출처: 23기 김경훈
파루솔라의 단축형 트래커 시스템은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모듈의 각도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일사량을 극대화하고, 그림자 영향을 최소화해 고정식 대비 발전 효율을 15% 이상 향상시킨다. 또한 양축형 트래커 PST-2AL은 태양의 동서 및 남북 움직임을 모두 따라가며 최대 40%까지 발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고효율 추적 시스템이다. 정밀한 추적 기술과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극한 기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주)파루는 설계, 제조, 현지화 대응이 가능한 Total Tracker Solution Provider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과 농촌의 미래를 설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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