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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선택한 클라우드! 탄소배출 절감까지? 정부도 선택한 클라우드! 탄소배출 절감까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임하영 정부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정책 최근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행정, 지자체, 공공기관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겠다 밝힌 바 있다. 기획재정부의 ‘6월 2주 차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6월부터 행정∙공공기관의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센터로 전환하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내용을 보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그린IT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시스템은 어떠한 환경개선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린IT 실현에 있어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IT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사용한 만.. 2021. 6. 28.
이제서야 대두되는 분쟁광물 이슈, 무엇이 문제일까? 이제서야 대두되는 분쟁광물 이슈, 무엇이 문제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민규 분쟁광물 문제 대두 원인 분쟁광물은 중앙아프리카 10개국에서 채굴된 주석, 탄탈륨, 텅스텐, 금 등의 광물들을 일컫는 말로서 전쟁이나 범죄를 통해 채굴된 광물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발트 광산이 있고, 게릴라 반군들이 운영하는 광산에서 아동 착취 등의 비윤리적으로 코발트를 생산하는 관행이 많았는데, 이러한 비윤리적인 채굴 방식을 규제하고 금지하기 위해 분쟁광물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자료 1. 분쟁광물 채굴 현장] 출처 : 수프트니크 혁신 센터 분쟁광물은 창출된 자금이 해당 국가 내 무장 세력 또는 테러 단체로 유입되어 자국민을 학살할 뿐만 아니라,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 2021. 6. 28.
집 앞에 산이 하루아침에 벌거숭이로? 산림벌채 기후변화에 독일까? 약일까? 집 앞에 산이 하루아침에 벌거숭이로? 산림벌채 기후변화에 독일까? 약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도현 산림벌채는 현재진행중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해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국내의 늙은 나무를 벌채하고 어린나무를 심는 ‘30억 그루 어린나무 심기’ 정책을 내놓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30억 그루 어린나무 심기’ 정책은 어린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함으로써 최대 3,400만 톤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 1. 산림청에서 진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 ] 출처 : 산림청 우리나라의 산림 우리나라는 6.25 전쟁 후 많은 산림이 황폐화되었다. 1950년 기준 민둥산은 전체 산의 58%를 차지하였으며 풀조차 없는 산지는 11%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1.. 2021. 6. 28.
낡은 국내 전력도매시장, 에너지 전환을 위해 개편이 필요하다 낡은 국내 전력도매시장, 에너지 전환을 위해 개편이 필요하다 18기 김도희, 18기 한동근 정부의 그린 뉴딜 발표 이후 한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의 전체 발전원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13%이며, 3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6%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작년 전력거래소에서 주최한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콘퍼런스의 도매시장 방향성을 논의한 세션에서 초창기 전력 시장 개설에 참여하셨던 전문가들은 한국의 전력 도매시장의 개혁 없이는 재생에너지 확대가 어렵다는 데에 목소리를 모았다. 우리나라의 전력 시장은 크게 도매시장과 소매시장으로 나뉘어 있다. 도매시장은 석탄, 원자력, LNG 등 발전사업자들이 가격경쟁을 통해서 전력거래소에 낙찰을 받는 시장이고, 소매시장은 독.. 2021. 6. 28.
고장 난 청소기 고장 난 청소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김준호 고장 난 청소기 산업 혁명 이후, 민수는 많은 이산화탄소라는 부스러기를 흘렸지만, 바다라는 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 청소기가 예전만큼 잘 작동하지 않아, 청소기를 고치려고 내부를 보았다. 내부는 부스러기로 가득 차 있었다. 부스러기를 담는 통이 터질 듯 말 듯 하였다. 민수는 빨리 통 안의 부스러기를 비워내고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본 민지가 놀라면서, 민수에게 청소기가 왜이렇게 됐냐고 다짜고짜 화를 냈다. 민지는 왜 민수에게 화를 냈을까? 고장 난 원인 민수는 민지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되었다. 그냥 통 안의 이산화탄소 부스러기를 잘 묶어서 다른 곳에 잘 보관하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2021. 6. 28.
녹색 미래의 선두주자 대한민국, 제2차 P4G 정상회의 녹색 미래의 선두주자 대한민국, 제2차 P4G 정상회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유홍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승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조윤주 2021년은 파리협정을 기반으로 한 신기후체제가 시작되는 원년으로, 기후변화 분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이다. EU에 이어 우리의 주요 수출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이 탄소중립에 동참하였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21.1.20) 파리협정에 재가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 글로벌 기업 및 금융사는 주요 부품 공금처의 RE100 참여 및 ESG 투자를 요구하는 등 기후 대응 노력과 기업 경쟁력을 연계하여 움직이고 있다. 신기후체제는 파리협정(PA, Paris Agreement)의 채택(2.. 2021. 6. 28.
ESG 시대 속 기업의 책임, 환경 정보 공시는 어떻게? ESG 시대 속 기업의 책임, 환경 정보 공시는 어떻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세진 ESG를 필두로 기업의 환경 정보 공시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고 있다. 금융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전 세계적 움직임에 기업들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ESG 규제로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기업들은 환경에 관련하여 어떤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지, 그 정보가 “녹색”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이는 기업 이해관계자뿐 아니라 그 서비스의 소비자인 일반 시민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기업들이 환경 정보 공시를 해도 그것의 적합성을 일반 소비자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일부 기업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대.. 2021. 6. 28.
수소생산에도 그린라이트를 켜줘! 수소생산에도 그린라이트를 켜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문서영 화석연료로 인한 환경오염이 가시화되면서 그 기존 에너지원에 대한 대안으로 수소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수소는 우주 질량의 약 75%를 차지할 만큼 양이 풍부하고 질량 1g당 발열량이 석유보다 3배 이상 높은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수소는 H2 자체로 존재하기보다는 화석연료나 물처럼 다른 원소와 화학적 결합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분리하여 추출해내야 한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브라운, 그레이, 블루, 그린 수소로 구분된다. 우선 브라운 수소는 갈탄, 석탄을 태워 생산되는 수소를 의미한다. 그레이 수소는 천연가스를 고온 고압 수증기와 반응시키는 개질 수소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의미하며, 블루 수..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