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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주)윤푸드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전력을 사용한다. 더운 여름에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사용하고, 추운 겨울에는 냉방 용품을 가동한다. 하지만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는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와 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한국전력공사에서 기부금을 출현하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이 수행한다. 100kW이하의 대용량 발전설비와 10kW이하의 소용량 발전설비 지원으로 나눠 올해 대용량 30개소, 소용량 시설 50개소, 가구 100가구를 지원한다. 그 중 대용량 발전설비를 지원받는 ‘윤푸드’ 대표님과 인터뷰하였다. Q 1) ‘윤푸드’는 어떻게 설립하게 되었나요? A) 제가 사회복지과를 전공하여 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원래.. 2018. 8. 21.
블랙아웃, 아슬아슬한 한국 블랙아웃, 아슬아슬한 한국 [사진1. 블랙아웃] 출처 : 에너지공단 블로그 블랙아웃 이란? 여름철 블랙아웃의 위험성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블랙아웃이란 과도한 전력 소비로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하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다른 지역까지 퍼져 나가는 특성 때문에 발생 시 엄청난 사회적 손실을 끼치는 현상이다. 현재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한국의 전력예비율 수치가 낮아지면서 이러한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열흘이 넘게 이어지는 찜통더위로 서울은 111년 만에 최고온도인 39.6도를 기록했으며 이런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국 전력수요는 처음 예상했던 8천830만 KW를 훌쩍 넘은 9천233만 7천 KW를 기록했다. 이에 전력예비율(공급용량에서 수요량을 빼고 남은 전력)은 2년 만에.. 2018. 8. 20.
Bio-resource tech vol. 2 <Bio-material; Bio-plastic> Bio-Material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중단 조치로 인하여 페트(PET)병과 비닐 같은 일회용품이 그대로 폐기되는 등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다. 이렇게 버려지고 있는 (고체)쓰레기 중 80%이상이 분해가 되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것이 문제이다. 플라스틱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생태계를 파괴시키며 여러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이는 먹이사슬을 통해 인류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림 1. 빨대가 콧속에 박힌 거북이 출처 : YTN 지난 3월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네이처 지오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는 한국의 인천~경기 해안과 낙동강 하구가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2~3번째로 높은 곳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1㎡ 평균 미세플라스틱 개수가 1.. 2018. 8. 20.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파헤치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파헤치다 ※ 독일 신재생에너지, 석탄 발전을 추월하다 "세계에는 언제쯤 신재생에너지가 석탄과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 발전량을 추월할 날이 올까"하는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허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확고히 내릴 수 있는 국가가 나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 국가는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정책의 롤 모델이다. 이러한 독일에서 2018년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 발전량을 앞질렀다고 한다. 전 세계 26개국에 걸쳐 활동하는 기후변화분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네트워크인 '글로벌 전략 커뮤니케이션협의회(GSCC)에 따르면 독일의 2018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36.3%를 .. 2018. 8. 20.
ESS, 그것이 알고싶다. ESS, 그것이 알고싶다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장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의 ESS, 관련 엑스포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면 ESS라는 단어를 몰랐다가도 알게 될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각종 전자기기에서도 에너지 저장은 필수적인지라 산업현장에서부터 시장, 그리고 학계까지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전지와 대용량 저장장치는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연구되는지, 미래의 배터리는 어떨지 살펴보자. [그림1. 건전지와 ESS system] 출처: Duracell 홈페이지, energy news 건전지와 ESS 만들었으면, 저장을 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특성상 전기의 공급량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쓰는 .. 2018. 8. 20.
제 15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그림 1. 2018 제 15회 에너지의 날 메인 포스터](출처: 에너지시민연대) 오는 22일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제 15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드림미즈가 기획주관, 청년에너지기획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에코로드, 공유인, 빅웨이브)이 기획파트너로 참가하게된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8. 8. 10.
국내 최대, 최고 에너지전시회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10월에 열려 국내 최대, 최고 에너지전시회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10월에 열려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이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일산 KINTEX 제 1, 2전시관에서 막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 38회를 맞는 유서 깊은 전시회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최고 역사를 자랑한다. 국내 최고의 전시회 에너지대전 작년의 성과는? 2017년 9월 19일~22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 에너지대전은 총 264개사가 1,000부스 규모로 참석하였고, 참관객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3,332명을 기록하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기업 신제품 발표와 정책 세미나, 국제 행사, 관련 교육 등은 물론 에너지영화 콘서트, , 좋은 일.. 2018. 8. 9.
3020정책에 바이오에너지는 외않되??? 3020정책에 바이오 에너지는 외않되???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를 항목별로 살펴본 결과, 폐기물에너지가 47%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수력에너지는 12.7%, 태양에너지 10.1%, 풍력에너지 9.6%, 바이오 에너지 9.2%, 연료전지 5.7%, IGCC 3.8%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폐기물에너지는 국제에너지기구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있지 않아서 국제에너지기구의 기준을 감안해 이번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에서도 폐기물에너지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2018년 5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 개선 내용을 발표했고 이 중 목재칩, 목재펠릿, 바이오매스 고형폐기물 (Bi..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