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28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는 외래종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외래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외래종들] 외래종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본인이 살던 서식지를 벗어나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유입되는 식물과 동물을 의미한다. 유입된 생물들은 기존 서식지의 환경을 바꾸거나 손상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위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외래종은 타지역의 이동이 불가피한 존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외래종이 들어오기 시작했을까? 아마 그 시기는 꽤 오래전이었을 것이다. 구전으로 전해내려오는 '떡 주면 안 잡아먹지'의 주인공인 호랑이 역시 북방설이 가장 유력한 시베리아 호랑이라 불리는 외래종이다.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다른 거주지를 찾아 이동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황소.. 2023. 11. 28.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녹색채권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녹색채권(Green Bond)은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ESG 채권으로 국내에서는 2023년부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른 녹색채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 제정한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2021년에 초안이 공개되었고 2023년 6월 최종 개정안이 발표되었다. 경제 활동의 '녹색' 여부를 판단하는 규정 사항으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므로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며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 2023. 11. 26. [취재] [도시침수 시리즈] 부천 심곡천, 도시침수는 막았지만 막지 못한 것이 따로 있다? 부천 심곡천, 도시침수는 막았지만 막지 못한 것이 따로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도시침수 시리즈: 7월에는 집중호우로, 8월에는 태풍으로 도시가 잠기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끝나고 지구 가열기인 'Global Boiling'에 접어든 만큼 기후 재난의 위력은 거세지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강해지는 침수로부터 정말 안전할까? [심곡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도시 침수 ‘Zero’ 달성하다] [자료 1. 동일 구간의 (좌) 2013년 (우) 2016년의 심곡천] 출처: 네이버 지도 지난 2017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명여고 사거리에서 원미보건소 앞까지 약 1km 정도의 심곡복개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심곡복개천 일대는 부천시 재해위험지구에 지정됐던 곳.. 2023. 11. 26. 그 많던 하이브리드 버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하이브리드 버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성장, 버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3년 10월 새로 들어온 신규 차 중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율은 3분의 1이었으나, 전기 자동차는 9분의 1에 그쳤다. 지난해 전기차의 판매량은 4.4%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44%나 증가했다. 이처럼, 최근 전기차에 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성장세를 걷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이유를 전기차의 비싼 가격과 충전 비용,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뛰어난 연비로 보고 있다. 친환경 차로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전기차는 비용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자료 1. 최근 끊임없이 보급되고 있는 전기버스] 출처 .. 2023. 11. 26. 시속 200km로 퇴근하는 세상이 온다 시속 200km로 퇴근하는 세상이 온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의희 [자료1. UAM 서비스 조감도] 출처 : 한국공항공사 [UAM의 등장] 어릴 적 상상만 했던 ‘하늘을 나는 택시’가 2025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항공을 이용한 교통 체제 즉, 도심항공교통을 UAM(Urban Air Mobility)이라고 한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전 세계의 도시화율은 1950년 약 25%에서 2020년 약 50%로 두 배 증가하였으며, 향후 50년간 58%까지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도시 집중화 현상은 도심의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어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 도시 집중화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해지면서 출퇴근 시간 및 물류·운송비용.. 2023. 11. 21. 연료전지 없는 수소차? 수소 엔진의 시대가 왔다! 연료전지 없는 수소차? 수소 엔진의 시대가 왔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운송 부문 탄소 감축의 필요성 2021년 4월, EU는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목표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소 55%로 상향했다. 상향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정책 전반을 재조정하고자 Fit for 55 패키지를 발표했다. Fit for 55 패키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추구하되 공정하고 정의로운 전환과 EU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수단을 포함하고 있다. Fit for 55 패키지의 주요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으며, 주로 운송 부문에 규정 강화 및 신규 규정 도입이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2023. 11. 20.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들이 실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24%를 줄일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석연료가 보편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고, 쉽게 에너지원을 변경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화석연료를 이용한 삶이 풍요롭고 편리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가 받기에 하루빨리 대체재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 오늘은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 기술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이오 리파이너.. 2023. 11. 20. [2023 GreenEnerTEC 후기] 인천에서 시작되는 녹색 물결, 인천테크노파크 [2023 GreenEnerTEC 후기] 인천에서 시작되는 녹색 물결, 인천테크노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24기 이지혜 인천테크노파크 소개 [자료 1. 그린에너텍 인천테크노파크 부스 전경] 출처: ⓒ24기 이지혜 인천테크노파크는 1998년에 설립하여 지난 25년간 산업기술단지 조성을 통한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혁신거점기관으로서 산업기술 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에 힘써왔다. 인천테크노파크 1차 산업기술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7-50에 위치해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연구센터, 인천대 미래관 등 170개 연구소 및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또한 2차 산업기술단지를 조성 중인데 송도국제도시 7공구 229,082㎡ 규모로 개발된다. 2차 산업기술단지는 국내외 우수한.. 2023. 11. 15.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