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술-산업-정책492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지구가 급변한다 [자료 1. 급변하는 지구] 출처 : 세계일보 국제 기후 전문가 의견과 세계 주요 기후센터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기후 정보를 분석하는 세계 기상기구(WMO)는 2022년 5월 10일 ‘기후 동향 업데이트’ 연례보고서에서 2022~2026년 중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1.5도 높아질 확률이 50%라고 밝혔다. 페테리 타알라스 WMO 사무총장은 “파리 협정에서 정한 1.5℃ 목표치를 일시적으로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라고 말하며 1.5℃는 임의로 정한 수치가 아니며 기후 변화가 지구와 인간에게 미칠 해로울 영향에 대한 기준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구온난화 1.5℃.. 2022. 8. 29.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떠올려보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떠오르는 방법을 얘기하자면 단연 분리 배출일 것이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분리배출에 익숙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환경 단체 및 기관에서 홍보하는 자료들로 배출 방법에 대한 인지도 잘 이루어져 있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의하면 1996년 54.9%에 그쳤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88.1%라는 높은 수치에 이르렀다. [자료 1. 한국의 폐기물 재활용률] 출처 : 국가지표체계 이는 유럽(38%), 일본(50%), 미국(2.. 2022. 8. 29. 탄소중립과 수열에너지, 국내의 현황은? 탄소중립과 수열에너지, 국내의 현황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지원 현재 전 지구적으로 기후의 변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던 대한민국은 점차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들의 개체 수가 줄어 환경에 위협이 되기도 했다. 이 기후 위기는 왜 발생하고 있을까? 바로 '온실가스' 때문이다. 온실가스의 과도한 배출로 인하여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게 되고, 그 결과 지구 기후 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이 바로 기후위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등 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탄소 중립]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 2022. 7. 25.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지금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야할까?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지금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야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현서 [되돌아보는 세계의 에너지 시장] 지난 2월부터 이어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의 에너지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우게 하였다. 그 이유는 유럽이 러시아에 대해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실제로 러시아로부터 유럽이 소비하는 천연가스의 비중은 약 34%, 러시아산 원유, 석유 제품의 비중은 약 740만 b/d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유럽의 재생에너지 이용률 감소, 천연가스, 석탄, 석유의 수요 증가는 흔들리는 에너지 시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뒤따라가지 않고,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나라는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개선해야 할까? [해외 에너.. 2022. 7. 25. Renewable Energy 100,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Renewable Energy 100,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최예지 RE 100이란? [자료 1. RE 100] 출처: MEDIA SK RE 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거나 사용한 전력만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협약이다. RE 100은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과 ‘CDP’에서 발족하였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며, 국제적인 유수 기업들이 RE 100을 선언하고 있다. 2021년 발표된 보고서 기준으로 2017년에는 구글과 레고, 2018년에는 애플과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LYFT’.. 2022. 7. 25. 한미 정상회담, 원자력 발전의 미래는? 한미 정상회담, 원자력 발전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한미 정상회담 [자료 1. 한미 정상회담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출처: 아주경제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다음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정상회담 내용이다. 한미 정상회담 내용 ‘양 정상은 탄소제로 전력의 핵심적이고 신뢰할만한 원천이자, 우리의 청정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양 정상은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수출 진흥과 역량개발 수단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보다 회복력 있는 원자.. 2022. 6. 27. 실효성 없는 ESG, 대책이 필요하다 실효성 없는 ESG, 대책이 필요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1기 이태환 서론 ESG와 지속가능성은 이제 대중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투자자와 같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기업을 소비할 때 ESG를 중요한 지표로 보게 되었다. 2021년 5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기업의 ESG 활동이 제품 구매에 영향이 있다고 전체의 63%가 응답했다. 동시에 ‘ESG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70.3%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시장에서 ESG 경영에 의한 투자 유치, 매출 상승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처럼 의도대로 운영되는 ESG 평가가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은 자명하다. ESG 평.. 2022. 6. 27. 우리 공장 전력, 이제는 직접 생산한다! 우리 공장 전력, 이제는 직접 생산한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형인 [에너지 다소비 기업들의 최근 동향] [자료 1.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출처 : 조선일보 최근 많은 에너지 다소비 대기업들이 자가 발전소 혹은 열병합발전소를 설립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액화 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있다. 울산 공장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공급받는 전력량의 70% 이상을 직접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3일 울산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울산 공장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 설명회까지 개최한 상황이다. 현대자동차를 제외하고도 지난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도 LNG 발전소가 운전에 들어갔으며, SK 하이닉스도 올해 말과 2024년에는 이천과 청주에서 585MW급 발전기를 가동하기 시작한다.. 2022. 6. 2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