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술-산업-정책466 쓰레기 시멘트? 자원순환형 시멘트! ①시멘트 공정 쓰레기 시멘트? 자원순환형 시멘트! ①시멘트 공정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자원순환과 시멘트 산업하루 평균 발생하는 생활∙사업장 폐기물 40만 톤, 수도권 매립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억 5천만 톤(‘92년~). 이 방대한 양의 쓰레기는 모두 어디로 갈까? 지금까지의 폐기물 처리방식은 쓰레기 처리 비용과 시설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또한,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 금지’와 같은 노력에도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는 등의 문제가 남아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국가적 자원 낭비가 계속되고 있다. 배출되는 쓰레기를 더 이상 처리할 수 없어지는 ‘쓰레기 대란’을 마주하기까지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이 바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면서 천연원료 및 연료.. 2024. 11. 28.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산업계 탄소배출의 주범인 제조업과 건설업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국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에서도 환경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SG 공시 의무화가 멀지 않은데 비해 탄소 배출량 감축 정도가 여전하기 때문이다.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2% 이상은 철강, 건설, 시멘트, 석유화학, 자동차 등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제조 과정에 필요한 섭씨 650도 이상의 고열에 도달하려면 엄청난 양의 화석연료를 소모하고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자료 1.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출처: 더나은미래더나은미래에서 공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을 명시.. 2024. 11. 26. [Remake] 친환경 해운 시대, 탈탄소화를 향한 여정 [Remake] 친환경 해운 시대, 탈탄소화를 향한 여정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년 7월, 국제해운 2050년 넷제로를 선언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정적인 시기인 (다음) 10년 동안 질서 있고 공정하게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적극 반영한 셈이다. 이처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며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해운업계도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저탄소, 더 나아가 무탄소까지로 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자료 1. 해운업계의 넷제로 계획]출처 :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단/장기적 해운업의 탄소 절감 방법]해운업계에서 온실가.. 2024. 11. 25. 상사업계에 부는 신재생에너지 열풍 상사업계에 부는 신재생에너지 열풍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진희윤 [상사업계가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 과거 국내의 무역업을 도맡았던 국내 종합상사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와 지속가능경영이 대두되면서 종합상사 또한 이와 관련한 친환경 사업 발굴에 나선 것이다. 특히, 전통적인 트레이딩 분야의 정체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트레이딩 사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 1.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안 육상풍력단지]출처 : 뉴스펭귄 [상사업계의 전통적인 사업모델]과거 주력해온 석유와 석탄 등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원이 점차 퇴조하고, 각국의 탄소중립 목표와 ESG 규제가 강화되면서 종합상사들도 새로운 돌파구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풍력, 수소.. 2024. 11. 25. 숨겨진 온실가스의 배출구, '전쟁' 숨겨진 온실가스의 배출구, '전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6기 김대건, 윤민서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쟁[자료 1. 1945년 8월 15일 세계 2차대전 종식을 알리는 호주 신문] 출처: 로이터 신문매년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2022년부터 끝날 줄을 모른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자지구를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끔찍한 전쟁을 벌였다. 시리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에서는 정치적인 국가 내전이 계속되고 있어 수백만 명의 사망자와 피난민을 발생시키고 있다. 미국의 외교협회 CFR에서 공개한 ‘국제분쟁 추적지도’에 따르면, 중동·아프리카·동아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주요 분쟁 지역만 34곳이 넘는다. 현대의 전쟁으로 인해 너무 많은.. 2024. 11. 25. [취재]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 충분한가? [취재]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 충분한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4기 이지혜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 포럼[자료 1.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 포스터]출처: ESG 경제제2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이 2024년 11월 1일(금) 여의도 FKI타워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본 포럼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기후변화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후원한다. 포럼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국가 미래 전략을 과학적이고 다각적으로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고, 기후테크 발전을 위해 금융의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와 민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자료 2. 기.. 2024. 11. 24. 잠시 후, 유턴 후 직진입니다 잠시 후, 유턴 후 직진입니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손동찬 ‘계통포화 해소 대책’? 정부의 미온적 태도가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한국전력은 지난 5월 30일 ‘계통포화 해소 대책’을 통해 전국 205곳의 변전소를 계통 관리 대상, 즉 ‘계통관리 변전소’로 지정했다. 계통관리 변전소란 연계된 발전설비에 출력제어가 상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변전소로, 계통관리 변전소로 지정되면 주변압기·변전소·배전선로 등에 여유 용량이 있더라도 발전소(전력 생산), 변전소(전압 조절), 송전시설 등 계통 접속이 제한된다. 지정과 함께 정부는 해당 변전소에 접속하려는 신규 발전설비의 경우 ‘전력망 보강 예상 시점인 2032년 이후 접속’ 조건을 수용하는 경우에 한해 설치를 허가하기로 했고, 3개월의 .. 2024. 11. 22.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 해결책일까?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적 해결책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종이 빨대의 도입 배경][자료 1. 종이 빨대]출처 : 지디넷코리아2018년 8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고, 2018년 11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당시 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 스타벅스에서 연간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길이 21cm)는 약 1억 8천만 개”라며 “종이 빨대를 쓰게 되면 126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자료 2. 음료 제조기업 종이 빨대 사용 현황]출처 : 머니투데이2018년 8월부터 시행됐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4. 11. 22. 이전 1 2 3 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