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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타186

[기후위기 인식조사] 고요 속의 외침, 국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 [기후위기 인식조사] 고요 속의 외침, 국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윤진수, 21기 김채윤, 홍서현 대한민국 청년, 국회 앞에서 기후를 외치다! 모든 의견은 단체의 공식 의견이 아닌 개인의 의견임을 밝힌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피스와 3개의 청년환경단체(빅웨이브, GEYK,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였다.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촉구하고, 지난 4월 진행했던 ‘제21대 국회의원 대상 기후 위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퍼포먼스에서는 2.5미터에 달하는 검은색 풍선에 CO2라는 글씨를 새겨 탄소 배출 문제와 미래 세대에 부과되는 기후 위기의 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으.. 2023. 8. 1.
[취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빗물은 빗물받이에 [취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빗물은 빗물받이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올해도 또 기록적인 폭우··· 최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폭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전북에는 최대 4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15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농작물 7,457ha가 물에 잠기고 주택 23채가 침수됐다.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 인근에서는 배수되지 못한 빗물이 맨홀을 통해 역류하면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자료 1.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의 한 시설하우스 인근 논이 폭우로 물에 잠긴 모습] 출처 : 연합뉴스 기후변화로 인해 이러한 기록적인 폭우는 더 자주 발생할 것이고, 이로 인한 침수 피해도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빗물받이’의 역할은 더 중.. 2023. 8. 1.
지상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 국제 에베레스트 쓰레기장 지상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 국제 에베레스트 쓰레기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가 있는 히말라야산맥이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자료1. 에베레스트] 출처 : 동아사이언스 올해는 에베레스트 첫 등정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3년 5월 29일에 뉴질랜드 출신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를 최초 완등했다. 이후 에베레스트 정복을 위한 ‘히말라야 원정대’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장비의 발달로 돈과 의지, 체력만 있으면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히말라야산맥에서 트레킹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5월 28일 AFP 통신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가는 8일 일정의 트레킹은 네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 중 하나.. 2023. 6. 26.
[기후위기 인식조사] 청년은 기후위기 대응을, 국회는 무엇을? [기후위기 인식조사] 청년은 기후위기 대응을, 국회는 무엇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윤진수, 21기 김채윤, 홍서현 [기후위기 인식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기후정책의 현주소] 이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작년부터 폭우와 가뭄을 지켜보며 당황했고,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너무 이르게 찾아오며 또 한 번 우리를 당황시켰다. 실제 삶에서 기후변화를 실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기후변화는 갑작스러운 날씨의 변화가 더욱 잦아지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자료 1. 좀처럼 줄어들 기미 안보이는 온실가스] 출처 : JTBC뉴스 날씨의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다. 지난해는 이러한 불확실성의 심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대화시키는.. 2023. 6. 26.
더 나은 미래 환경·사회,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있다 더 나은 미래 환경·사회,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통영의 엄마들은 ESD 지도사가 되어 학교, 환경교육센터, 세자트라숲(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RCE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센터)으로 향한다. ESD 지도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변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지도사로, 환경체험학습 및 교육관광 등의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 현장체험 학습,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모두 많은 인기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어 프로젝트 홍보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ESD 컨설팅을 지원받음으로써 프로젝트의 개선 및 발전을.. 2023. 6. 23.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과격 시위, 이래도 되는거야?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과격 시위, 이래도 되는거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서론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명소인 트레비 분수가 '먹물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자료 1. 먹물 테러를 당한 트레비 분수] 출처 : 조세일보 지난 달인 5월말, '울티마 제네라치오네'(이탈리아어로 마지막 세대라는 뜻)의 환경 운동가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화석(연료)에 돈을 내지 않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트레비 분수에 들어갔다. 이들은 분수에 식물성 먹물을 부으며 “우리나라가 죽어가고 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울티마 제네라치오네는 성명을 통해 최근 이탈리아 북부를 강타한 홍수 피해를 계기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 2023. 6. 23.
달수야, 세계 수달의 날 축하해! 달수야, 세계 수달의 날 축하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세계 수달의 날을 맞은 삼성전자의 달수]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에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전도사가 있다. 사람도 아닌 동물이다. 삼성 반도체는 2020년부터 수달을 형상화한 달수 캐릭터를 만들었다. 달수(DalSoo)의 영문 이니셜은 삼성 반도체를 맡고 있는 DS(Device Solutions) 부문을 상징한다. 달수는 생태계 보호, 수자원 절약을 포함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이다. 이에 삼성 반도체는 지난달 31일 자사 뉴스룸에 ESG 애니메이션을 공개했으며, 애니메이션 외에도 웹툰이나 폐페트병 활용 인형 등을 제작하며 달수를.. 2023. 6. 21.
[Remake]전자책 vs 종이책, 친환경과 나아가는 종이책의 미래 전자책 VS 종이책, 친환경과 나아가는 종이책의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최정우 [21기 김채윤님의 “종이책vs전자책, 종이책의 미래는“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김채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전자책 시장의 규모 확대] 직접 종이책을 찾아야 했던 과거와 달리 책을 더 간편하게 소장하고 읽을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오면서 전자책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났다. 한국 성인 평균 독서량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음에도 전자책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 1. 연간 매체별 독서율 변화와 연령별 전자책 독서율 변화]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특히 젊은 층의 전자책 이용 비율이 크게 늘었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독서와 책 문화에 관심이 높아..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