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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수소-바이오103

이제는 수소버스와 함께 출퇴근해요! 이제는 수소버스와 함께 출퇴근해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수소 통근버스 업무협약 체결] 최근 환경부는 기업과 지자체, 운수사와 기업의 통근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현대자동차, SK E&S 등 7개의 기업과 서울, 인천, 부산, 경기 등 12개의 지자체 그리 전국 전세버스운송 사업조합연합회, 부산 전세버스운송 사업조합, 제로쿨투어 등 7개의 운수사가 참여했다. 수소 고상 버스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 민관 업무협약을 하여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통근버스를 점진적으로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업의 통근버스를 2023년까지 250대 이상, 2026년까지 2,000대 이상 수소버스로 .. 2023. 6. 20.
생분해 플라스틱, 골칫덩어리에서 환경문제 해결의 열쇠로! 생분해 플라스틱, 골칫덩어리에서 환경문제 해결의 열쇠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우리 앞에 닥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누군가 당신에게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아마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지구 온난화 문제나 플라스틱 폐기물을 답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설문이 있었다. [자료 1. 환경문제 인식 조사] 출처 : 연합뉴스 생활용품 기업 한국P&G는 지난 4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성인 1만 63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한국 소비자의 69%(복수 응답)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기후 변화 및 온난화를 꼽았고,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66%로 뒤를 이었다. 또한 가장 활발히 실.. 2023. 5. 29.
친환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제는 미생물과 함께! 친환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제는 미생물과 함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수천억 개의 환경지킴이 미생물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생물이지만, 당신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미생물은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라스틱 분해'가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미생물이 없었다면, 애초에 플라스틱은 분해가 거의 되지 않고, 만약 된다고 해도 완전분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자료 1. 미생물에 의해 플라스틱이 완전분해되는 과정 ] 출처 : ScienceTimes 미세 플라스틱, 한국 영토의 16배에 달하는 '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 섬' 등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매우 심각한 현시점에서 미생물은 '환경정화 및 보호' 측면에서 없어서는 안.. 2023. 5. 26.
수소법과 알록달록 수소 이야기 수소법과 알록달록 수소 이야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박주은 [차세대 에너지원, 수소]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은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석탄, 석유, 원자력 등의 에너지원은 경제 규모의 성장을 촉진시켰으나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해왔다. 유엔기후협약을 시작으로 교토의정서, 파리협정 등의 협약을 통해 세계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 수정안”에서 2030년까지 BAU 대비 온실가스 37%를 감축을 목표로 발표했다. 2020년에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렇듯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흐름 속에서 세계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수소가 차세대 에.. 2023. 3. 18.
그린 수소의 잔혹 동화, 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대해 그린 수소의 잔혹 동화, 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대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내러티브와 넘버스에 대해 아시나요?] 뉴욕 경영대 교수인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의 저서 '내러티브&넘버스(Narrative&Numbers)'에는 제목 그대로 내러티브와 넘버스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내러티브의 사전적 의미는 '실화나 허구의 사건들을 묘사하는 것,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조직하고 전개하기 위해 이용되는 각종 전략이나 형식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내러티브는 사업이나 기술이 가지는 스토리 인 셈이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는 청자의 뇌에 화학적, 전기적으로 자극을 주며 사람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어느샌가 진실인지 허구인지 모를 공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 수 있다는 단점이 존.. 2023. 3. 15.
골칫덩이 폐수, 그린 암모니아로 재탄생한다고? 골칫덩이 폐수, 그린 암모니아로 재탄생한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박도현, 23기 김서정, 김태현 [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이하며 ] [자료1. 세계 물의 날] 출처: LG케미토피아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렇듯 수자원 보호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폐수와 햇빛을 이용한 암모니아 생산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그린 암모니아가 필요한 이유와 현재의 암모니아 생성 방식 ] 현대 사회에서 탄소.. 2023. 3. 6.
미생물 : 단지 작은 생물이 아닌 미래의 환경을 책임질 생물 미생물 : 단지 작은 생물이 아닌 미래의 환경을 책임질 생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미생물(microorganism)이란? [자료 1. 미생물(microorganism)] 출처 : WORLDTODAY 미생물이란 사전적 의미로 육안으로 관찰이 어렵거나 불가한 미세한 생물을 말한다. 대부분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마이크로미터(1/1,000mm) 혹은 나노미터(1/1백만mm) 단위의 작은 생물이다. 이러한 미생물의 범주에는 일반적으로 진균(Fungi), 세균(Bacteria), 바이러스(Virus), 원생동물(Protozoa), 조류(Algae) 등을 포함한 20만 여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약 1,000만 여종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생물은 역사.. 2023. 2. 20.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1기 조선근, 22기 한예림 [서론] 6월 9일이 어떤 날인지 아는가? 바로 철의 날이다. 이날은 1고로에서 처음으로 쇳물이 생산된 날인데, 이렇게 철을 자력으로 처음 생산한 날을 기념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철은 중요한 부분이었다. 한국의 철강은 1980년대 이후 40년 동안 자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고 할 정도로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조선뿐 아니라 전자까지 철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그러나, 21세기인 지금 초창기에 우리나라가 성장할 때와는 환경이 다르다. 중국과 러시아가 제철소를 많이 만들었고, 이에 따라 철 생산이 증가하여 공급 과잉 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강..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