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1437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되돌릴 수 있는가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되돌릴 수 있는가 재앙에는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중 하나인 원자력발전 사고 이후 현 실태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7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때 많은 사회적인 문제와 환경 오염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 1. 방사능오염 상황을 조사하는 그린피스 직원] 출처: 그린피스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7주년을 앞두고 후쿠시마 현재 방사능오염 상황을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7년 9월과 10월에 후쿠시마현 나미에와 이타테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이 지역들의 방사능 수치는 국제적으로 설정된 연간 피폭 한계치인 1밀리 시버트.. 2018. 12. 12.
폐광, 재생에너지로 다시 빛을 내다 폐광, 재생에너지로 다시 빛을 내다 14기 변홍균 국내의 석탄산업은 1896년 평양 탄전을 중심으로 소규모 탄광을 개발하는 것을 시작, 우리나라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서 1970년대까지 꾸준히 성장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석유, 가스 수입 증가로 인한 국내 연탄 수요의 감소 등을 이유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사업단이 설치되면서 비경제성 탄광의 자율정비(4,000Kcal/kg 미만, 유황 1% 이상 탄광)가 시행되었으며, 이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의 탄광은 폐광되고 이는 고용감소, 인구 유출, 경제 악화 등 폐광 지역의 쇠퇴로 이어졌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폐광 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1995)’을 제정하고 폐광 지역 경제 회복과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예산이 지원되었으나, 폐광 지.. 2018. 12. 11.
가상(嘉尙)한 발전소, 가상발전소(VPP) 등장 가상(嘉尙)한 발전소, 가상발전소(VPP) 등장 한때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가상(Virtual)의 세계. 첫번째는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만들어진 세계인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두번째는 많은 사람들을 눈물과 웃음을 선사했던 가상 화폐(Virtual Currency 혹은 Virtual Money)가 있다. 또 가상을 이용한 시장이 있다. 바로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이다. 이제는 전력 시장까지 ‘가상’이 출현했다. 발전소가 가상이 적용 될 것인지 의문이 들 것이고 생소할 것이다. 가상발전소(VPP)란, 계량기 뒤에 숨어 있는 시장으로 불리는 가상발전소는 소규모 분산전원을 소프트웨어로 모아 지역적 제한없이 마치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전하.. 2018. 12. 11.
태양광, 불편한 보도의 사실과 배경에 대하여 태양광, 불편한 보도의 사실과 배경에 대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태양광 사업 분야의 부정적인 시선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태양광 모듈의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 폐 패널의 처리 문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한 주변 환경 피해, 태양광설비의 전파는 인체에 유해하다는 내용, 패널에 의한 빛 반사를 통한 눈부심을 유발한다는 내용 등 짧은 검색에도 많은 부정적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대표적으로 꼽히는 문제점에 대한 간략한 사실 확인을 먼저 확인해보겠다. 1. 태양광 패널의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 일부 언론은 태양광 발전이 납과 카드뮴 같은 중금속을 유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태양광 패널에는 중금속이 없다. 태양광 패.. 2018. 12. 10.
NO-return point & Tipping point NO-return point & Tipping point 1. 스티븐 호킹의 발언 사진 1. 스티븐 호킹 출처 : 조선일보 평소에 그가 남긴 인류에 대한 예측이 재조명 되고있다. 지구라는 바구니 안에 모든 계란을 넣어두고 있다는 점에 큰 우려를 표하였다. 지구보다 지구 위의 삶에 관심을 가진 그는 인류가 다른 행성을 찾아 영구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난 수 년 동안 강조하였다. 2014년 BBC와의 인터뷰에서 인류는 일찌감치 멸종 수준의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는데, 인공지능을 비롯하여 기후변화, 핵전쟁 등 인류 스스로에 의하여 먼저 멸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그 중 기후변화는 호킹 박사가 경고한 인류 종말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지구온난화 수준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 2018. 12. 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촌태양광발전사업 창업교육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창업교육’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1월 19일 오전 10시에 ‘농촌 태양광발전사업 창업 교육’을 개최했다. 현재 국내 농촌은 그 지속가능성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농촌의 고령화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고, 이는 농촌의 노동력 감소 → 경작지의 감소, 결국 농가 소득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영농형 태양광발전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교육 현장은 태양광 발전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의 배움의 열기로 가득했다. [그림1_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교육 포스터][그림2_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교육 포스터]출처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1일차에는 태.. 2018. 11. 27.
Bio liquid fuel Bio liquid fuel 그림 1. 유기물 에너지원, 바이오 에너지 출처 : 교보 생명 지금까지 화석연료의 양은 인류가 사용하기 충분하였다. 그 결과 석유에 의해 에너지, 전자, 수송, 건설, 제조 등 거대 산업들은 화석연료에 큰 의존성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화석연료는 자원 유한성과 환경 오염의 문제점을 지녀 지속가능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자국의 에너지 안보 및 독립을 이루고 환경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를 의무적으로 석유 연료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한편, 한국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96.4%(08년기준)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중 석유에 대한 의존도는 41.6%에 해당할 만큼.. 2018. 11. 18.
분산형 전원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블록체인 분산형 전원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블록체인 최근 블록체인은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로서 그 파급력이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향후 인터넷에 버금가는 번혁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ICT 기술과 깊이 관련돼 있으며, 그 활용 분야도 금융에서 보험, 공공부문, 미디어 등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림 1.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출처 : Gartner 홈페이지 또한, IT 자문기관 가트너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를 통해 기업들이 주목해야할 2019년 주요 전략기술 트렌드로 블록체인을 언급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탈분권화 및 분산장부 시스템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경제사회 전반에 미칠 파급력에 주시하며 미래 전략기.. 201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