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706 CGE 모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 하류 탄소세의 손을 들다 CGE 모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 하류 탄소세의 손을 들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이명현 CGE 모형이란? CGE 모형은 경제를 이루는 개별 재화시장과 요소시장을 통합하여 거시경제적 균형을 도출할 수 있는 모형이다. 생산요소의 조합 비율이 고정되어 있는 투입-산출 모형과는 달리, CGE모형의 생산요소 조합 비율은 생산요소의 상대가격 변화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변화하는데, 이 비율을 고정 대체 탄력성이라고 한다. 두 생산요소 간 대체 가능성이 클수록 요소 상대가격 변화율에 따른 요소 투입 비율의 변화율이 더 커진다. 반면 두 요소 간 대체가 불가능한 레온티예프 생산함수의 경우 요소 상대가격이 변화해도 요소 투입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자료1. 생산함수별 생산요소 간 대체성을 보여주는.. 2020. 11. 30. 전기요금은 왜 '전기세'라는 오명을 썼을까 전기요금은 왜 '전기세'라는 오명을 썼을까 17기 손예지, 17기 김유림, 16기 이지윤, 17기 김희진, 17기 정예진 ‘전기요금’과 ‘전기세’. 두 단어 뒤에 숨겨진 진실 출처: 네이버 출처: 네이버 위의 검색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전기세’라는 말을 흔히 사용하곤 한다. 블로그와 카페, 심지어 기사에서까지 ‘전기세’ 단어를 언급하며 ‘전기 요금’ 보다 더 편하고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전기세’ 단어는 엄연히 틀린 단어이다. 전기세와 같은 ‘세’로 끝나는 용어는 국가에 내는 세금을 뜻하는데, 세금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쓰이고 있는 돈이다. 즉, 세금을 낸다는 것은 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나라에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돈인 것이다. 그렇다면 요금.. 2020. 11. 30. 축산업에 부는 녹색바람, 바이오매스 축산업에 부는 녹색바람, 바이오매스 16기 이나영 요즘 미디어나 여러 소셜미디어에 ‘비건’이라는 단어가 각광받고 있다. 비건은 채식주의자의 한 종류로 채소와 과일만 먹는 엄격한 채식주의를 의미한다. 즉, 육류뿐만 아니라 계란, 유제품, 생선을 섭취하지 않고, 오로지 식물성 음식만 섭취해야 한다. 더 나아가 채식주의자의 종류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면 1. 세미 베지테리언-채식을 하지는 않지만 특정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2. 플렉시테리언 –기본적으로 채식주의를 지향하지만, 사정상 혹은 본인 나름대로의 허용된 기준 내에서 육식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3. 페스코 베지테리언 –일반적으로 고기는 먹지 않지만 어류는 섭취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대, 계란과 유제품의 섭취 또한 허용한다. 4. 프루 테.. 2020. 11. 30. [취재] 대신기가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 태양광 [취재] 대신기가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 태양광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단원 심우빈, 심유진 지난 8월 말, 건국대학교 안형근 교수님을 찾아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의 미래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수님께서 해주신 여러 이야기 이외에도 그동안 태양광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내용, 기사로는 접했지만, 정확히 결론 짓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따로 여쭈어보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단원들이 질문 내용에 도움을 주었고, 중복되는 질문은 수정하여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Q&A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1-Q. 올여름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손상된 태양광 패널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손상된 태양광 패널들은 재활용될 수 있나요? 1-A. 네.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태양광 패널.. 2020. 11. 30. 버려지던 폐열, 그 화려한 변신! 버려지던 폐열, 그 화려한 변신! 18기 최별 4차 산업혁명이 도래됨에 따라 지금의 IOT산업이 주목받게 되면서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이 연구의 화두에 오르게 되었다. 이름만으로는 쉽사리 짐작되지 않는 용어, 에너지 하베스팅. 이는 과연 무엇일까? 에너지 하베스팅이란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확해서 사용한다는 의미로 1954년 벨 연구소에서 태양전지 기술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되었다. 이전까지 자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지 못해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고 따라서 많은 에너지가 당연하게 버려지고 낭비되어야 했다. 그 때문에 이러한 태양전지 기술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생산성을 가지는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수 있었으며 이를.. 2020. 11. 30. 전 세계 에너지 수송의 관문, 호르무즈 해협 무엇이 문제일까? 전 세계 에너지 수송의 관문, 호르무즈 해협 무엇이 문제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민규 [자료 1. 호르무즈 해협] 출처: 위키피디아 모두 작년 전 세계를 조마조마하게 했던 이란과 미국의 갈등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국가의 갈등은 순식간에 유가급등을 야기하고, 전쟁이 곧 발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이슈였다. 이란과 관련된 국제 이슈들이 대두될 때마다 우리가 항상 뉴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구가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라는 말인데, 과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어떤 의미이길래, 이란이 사용하는 마지막 카드는 항상 호르무즈 해협이고, 이러한 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쩔쩔매는 것인지 쉽게 풀어서 설명해.. 2020. 11. 30. 우리의 식탁이 위험해지고 있다!! 우리의 식탁이 위험해지고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이지윤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시끌벅적한 추석이 지나고 이제 슬슬 패딩을 꺼내야 할 계절이 왔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즐기지 못할 수도 있다.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오는 해였는데, 54일의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폭우, 연이어 발생한 태풍으로 올해 농작물에는 엄청난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올여름 농작물의 침수 피해범위는 약 2만 7,655ha로 추정되며 그 규모는 벼, 채소, 밭작물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에 정부는 ‘한국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2020’을 발간했는데 이 보고서는 한반도를 대상으로 2014년 이후 발표된 총 1900여 편의 관련 국내외 논문과 보고서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 2020. 11. 30. 기업의 지속가능성, ESG 경영을 통해 만나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ESG 경영을 통해 만나다 15기 김상재, 16기 이나영, 17기 심유진 기업에 부는 ESG 바람 지난 11월 2일, SK그룹 8개 사가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즉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ESG 경영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ESG 경영이란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적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의미한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물건이나 재화를 구매하는 ‘의식적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의 형.. 2020. 11. 30.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