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238

[SEP 2025] 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로 탄소중립 미래를 제시하다 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로 탄소중립 미래를 제시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8기 정성엽 [자료 1. 한국수력원자력 부스 전경]출처: ⓒ23기 김경훈지난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SEP 2025)'에서 대한민국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한수원은 2001년 설립 이후 안정적인 발전 사업과 꾸준한 R&D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친환경 에너지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더 안전하고 경제적인, 혁신형 SMR(i-SMR)[자료 2. i-SMR]출처: 한국수력원자력/.. 2025. 10. 19.
[SEP 2025] AI가 촉발한 전력 위기, 해법은 '지능형 분산망'… "수익 모델과 민간 참여가 관건" AI가 촉발한 전력 위기, 해법은 '지능형 분산망'… "수익 모델과 민간 참여가 관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에너지를 위한 AI(AI for Energy)’를 주제로 SEP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종율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플랫폼연구센터장, 임일형 LS일렉트릭(LS ELECTRIC) 전력연구개발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AI 시대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AI가 촉발한 전력 위기, 해법은 'AI 오케스트레이션'에 있다"노철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 제시[자료 1. 노철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발표]출처: ⓒ23기 김경훈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전력 수요.. 2025. 10. 18.
다회용기 사업,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글로벌 재사용 서비스 루프(Loop) 프랑스 시장 성공 이유 다회용기 사업,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글로벌 재사용 서비스 루프(Loop) 프랑스 시장 성공 이유[자료 1. 테라사이클]출처: 테라사이클 제공루프, 재사용 플랫폼의 상업적 성공—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비재의 포장재를 재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9 월 21 일 세계에서 가장 큰 기후 행사인 뉴욕기후주간(Climate Week)의 개막식이 열렸다. 뉴욕 기후주간은 국제 비영리단체 클라이밋그룹이 주도하는 행사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제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유엔총회 행사와 비슷한 시기에 뉴욕에서 진행되어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24년 김태흠 충남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뉴욕 기후주간에 참석해 한국 지방정부 최초의 메탄 감소 로드맵을 발표하.. 2025. 9. 26.
[그린로직: 환경법 읽기②] “국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기후위기와 국가 책임 [그린로직: 환경법 읽기②] “국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기후위기와 국가 책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홍민서“법원은 권리 보호의 최후의 보루다.”기후위기와 환경 문제가 심화되는 지금, 환경 소송은 사회 정의와 생존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그린로직: 환경법 읽기] 시리즈는 주요 환경 판례와 쟁점, 그리고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짚어본다. 전 세계의 기후소송 물결, 기후 위기에 대한 국제법적 대응2015 파리 협정, EU 그린딜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 이어 일본은 2050년, 중국은 2060년 탄소 중립 등을 선언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1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추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2025. 8. 16.
[그린로직: 환경법 읽기①] 법의 언어로 환경을 말하다 - ‘환경권’의 범위와 효력 [그린로직: 환경법 읽기①] 법의 언어로 환경을 말하다 - ‘환경권’의 범위와 효력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홍민서 “법원은 권리 보호의 최후의 보루다.”기후위기와 환경 문제가 심화되는 지금, 환경 소송은 사회 정의와 생존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그린로직: 환경법 읽기] 시리즈는 주요 환경 판례와 쟁점, 그리고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짚어본다. ‘환경권’, 법의 언어로 환경을 말하다기후위기와 환경 문제가 심화되는 지금, 환경 소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법은 권리 보장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기에 환경법을 살펴보는 것이 기후위기 속에서 인권과 사회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고안하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기후위기와 환경에 관한 문제는 인간의 생명, 건강,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기에.. 2025. 8. 16.
야구장 응원의 흔적, 다회용기로 치울 수 있을까? 야구장 응원의 흔적, 다회용기로 치울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KBO 흥행 질주 속 늘어나는 쓰레기2024년 KB0 리그는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5년 올해는 그 열기를 뛰어넘어 더욱 빠른 속도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년 5월 2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리그 경기에 총 8만333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O 리그는 시즌 누적 관중 430만6045명을 기록했으며, 평균 관중 수는 경기당 1만7416명에 달한다. 흥행 속도는 과거보다 눈에 띄게 빨라졌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소 경기 수만에 100만 관중(60경기), 200만(118경기), 300만(175경기.. 2025. 7. 21.
중국이 잠그면 멈춘다: 재생에너지의 급소, "희토류" 중국이 잠그면 멈춘다: 재생에너지의 급소, "희토류"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주희 희토류 없이는 불가능한 에너지 전환전 세계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 그 중심에는 태양광, 풍력, 전기차, 수소 등 이른바 "청정에너지 기술"이 있다. 그러나 이 기술들이 작동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있다. 바로 '희토류(Rare Earth Elements)'이다. 네오디뮴(Nd), 디스프로슘(Dy), 테르븀(Tb) 등 희토류는 고성능 영구자석, 센서, 인버터, 배터리 구성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재생에너지 기술 전반에 걸쳐 핵심 소재로 작용하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1년 보고서에서 "풍력발전 설비 1메가와트(MW)를 구축하는 데 약 200kg의 희토류가 필요.. 2025. 7. 21.
[취재][Water Risk:수자원 리스크] 길 잃은 국가물관리위원회 길 잃은 국가물관리위원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국회물포럼 제30차 토론회 개최2025년 6월 18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물포럼 제30차 토론회가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자료 1. 한정애 국회물포럼 회장의 환영사]출처: ©23기 김경훈토론회는 김주영, 정희용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한정애 국회물포럼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한정애 의원은 “국회물관리위원회의 제한된 권한으로 인해 조정 기능과 정책 실행력이 부족하고, 농업용수와 발전용수 등이 일원화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 등 진정한 통합물관리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주제발표는 ▲김승 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의 ‘현 국가물관리.. 202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