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576 쓰레기 시멘트? 자원순환형 시멘트! ①시멘트 공정 쓰레기 시멘트? 자원순환형 시멘트! ①시멘트 공정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자원순환과 시멘트 산업하루 평균 발생하는 생활∙사업장 폐기물 40만 톤, 수도권 매립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억 5천만 톤(‘92년~). 이 방대한 양의 쓰레기는 모두 어디로 갈까? 지금까지의 폐기물 처리방식은 쓰레기 처리 비용과 시설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또한,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 금지’와 같은 노력에도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는 등의 문제가 남아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국가적 자원 낭비가 계속되고 있다. 배출되는 쓰레기를 더 이상 처리할 수 없어지는 ‘쓰레기 대란’을 마주하기까지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이 바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면서 천연원료 및 연료.. 2024. 11. 28. 압도적 세계 1위 배터리, CATL 압도적 세계 1위 배터리, CATL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배터리 전국시대 속 CATL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닝더스다이)은 중국 푸젠성 닝더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11년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쩡위췬이 세운 CATL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급속히 성장했는데, 그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정책적 혜택이 있었다. 특히 2016년부터 중국 정부는 자국 배터리 업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은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정책을 시행해 CATL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마련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CATL은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배터리를 공급할 기회를 확보.. 2024. 11. 27. 바다가 멈춘다, 현실이 된 '투모로우' 바다가 멈춘다, 현실이 된 '투모로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신혜진 '투모로우'가 현실이 된다면?2004년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는 지구에 빙하기가 도래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재난 영화다. 영화에서 기후학자 잭 홀 박사는 지구온난화로 남·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류 흐름에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빙하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그의 경고는 동료들로부터 비웃음만 살뿐이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된다. 미국 뉴욕에서 이상 난기류가 발생하고, 일본에서는 대형 우박이 내리는 등 북반구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해양 온도는 13°C나 떨어진 상태였고, 잭과 미국 백악관이 .. 2024. 11. 27.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산업계 탄소배출의 주범인 제조업과 건설업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국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에서도 환경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SG 공시 의무화가 멀지 않은데 비해 탄소 배출량 감축 정도가 여전하기 때문이다.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2% 이상은 철강, 건설, 시멘트, 석유화학, 자동차 등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제조 과정에 필요한 섭씨 650도 이상의 고열에 도달하려면 엄청난 양의 화석연료를 소모하고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자료 1.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출처: 더나은미래더나은미래에서 공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을 명시.. 2024. 11. 26.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석탄 화력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 IGCC]서부발전소의 태안 IGCC 발전소가 준공된 지 어 8년이 지났다. IGCC는 석탄 가스화 복합화력발전소의 줄임말로 석탄을 고온, 고압에서 가스화시켜 연료로 사용하는 청정석탄 화력 발전 기술이다. IGCC 발전 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석탄 화력의 주 오염물질인 황산화물과 같은 먼지를 천연가스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IGCC는 석탄 발전에 비해 높은 발전효율을 가지고 있고, 직접적인 연소 발전에 대해서는 산화율 90% 이상, 질소산화물 75% 이상, 이산화탄소 25%의 저감이 가능하다. .. 2024. 11. 26. [취재] 팝업스토어, 변화하고 있을까? [취재] 팝업스토어, 변화하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팝업스토어와 환경오염]바야흐로 팝업스토어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브랜드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다시 홍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팝업스토어의 증가로 인해 급격하게 유동 인구가 유입하며, 정부에서는 인파 밀집 종합 강화 대책까지 마련하고 있다. 나날이 증가하는 팝업스토어의 인기와 비례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팝업스토어와 환경오염이 어떤 관계가 있길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걸까? 팝업스토어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일종의 임시 매장으로, 운영이 끝난 후 또 다른 브랜드의 팝업을 위해 철거된다. 이 때문에 빠른 조성과 철거를 위해 널빤지, 가벽, 현수막, 플라스틱 등의.. 2024. 11. 25. (Remake)[배터:Reader] ESS로 향하는 레독스 흐름, RFB읽기 (Remake)[배터:Reader] ESS로 향하는 레독스 흐름, RFB읽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류호용11기 양선모 선배님의 "ESS계의 숨은 진주, 레독스 흐름 전지"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11기 양선모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ESS 시대, 이를 이어갈 배터리산업의 발달과 그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라 재생 가능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s)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입지환경과 자연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속적 공급이 어렵고, 발전량을 통제하기 어렵다. 나아가 전력 생산의 간헐성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품질 저하, 발전 설비 활용 효율 저하 또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있.. 2024. 11. 25. 기후위기 광고가 민감한 광고라고요? 기후위기 광고가 민감한 광고라고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기후위기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안이다?지난 8월 14일, 907기후정의행진 홍보팀은 기후행동의 달인 9월마다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신청한 지하철 광고에 대해 승인 거부 판정을 받았다. 그들이 게시하려 했던 광고 문구는 단순했다. '기후가 아니라 □을 바꾸자. 9월7일(토) 오후 3시, 강남역 일대에서 확인하세요!'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단 두 줄에 불과한 광고를 허락하지 않았다. 해당 광고는 ‘의견광고’에 속한다는 이유였다.[자료 1. 907기후정의행진의 기후정의행진 광고]출처: 한겨레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는’ 의견광고 게.. 2024. 11. 25. 이전 1 2 3 4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