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98 숨겨진 온실가스의 배출구, '전쟁' 숨겨진 온실가스의 배출구, '전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6기 김대건, 윤민서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쟁[자료 1. 1945년 8월 15일 세계 2차대전 종식을 알리는 호주 신문] 출처 : 로이터 신문매년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2022년부터 끝날 줄을 모른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자지구를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끔찍한 전쟁을 벌였다. 시리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에서는 정치적인 국가 내전이 계속되고 있어 수백만 명의 사망자와 피난민을 발생시키고 있다. 미국의 외교협회 CFR에서 공개한 ‘국제분쟁 추적지도’에 따르면, 중동·아프리카·동아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주요 분쟁 지역만 34곳이 넘는다. 현대의 전쟁으로 인해 너무 많.. 2024. 11. 25. 이차전지, 리튬의 시대가 가고 마그네슘의 시대가 올 것인가? 이차전지, 리튬의 시대가 가고 마그네슘의 시대가 올 것인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강민석 리튬이온의 한계, 그 대안은?[자료 1. 리튬이온배터리]출처 : ETEKWARE현재 전기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시장은 리튬이온배터리가 석권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서 주로 활용하는 3원계(NCM) 배터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많이 사용되는 LFP 배터리까지 모두 리튬이온배터리에 해당한다. 그러나 리튬이온배터리에는 명확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먼저, 리튬이온배터리를 제작하는데 많은 비용이 든다. 리튬이온배터리에 있는 리튬은 매장량이 적은 희귀한 광물이므로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튬이온배터리는 안전성이 낮으며 화재의 위험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리튬은 물과 산소에 높은 반응성을 가지기 때문에,.. 2024. 11. 24. 돌아온 COP 16: 자연과 평화 돌아온 COP 16: 자연과 평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해원 생물다양성의 글로벌화와 기후 행동을 동시에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 16)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제15차 회의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회의이다. 196개국의 당사국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생물다양성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펼쳤다.우리나라에서는 조홍식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를 수석대표로 해 환경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산림청 등 관련 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에 힘을 보탰다. CBD의 역사와 목표: 생.. 2024. 11. 24. [취재]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 충분한가? [취재]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 충분한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4기 이지혜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 포럼[자료 1.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 포스터]출처: ESG 경제제2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이 2024년 11월 1일(금) 여의도 FKI타워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본 포럼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기후변화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후원한다. 포럼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국가 미래 전략을 과학적이고 다각적으로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고, 기후테크 발전을 위해 금융의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와 민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자료 2. 기.. 2024. 11. 24. 기후인플레이션, 기후 위기는 경제를 어떻게 흔드는가 기후인플레이션, 기후 위기는 경제를 어떻게 흔드는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승현 [인플레이션의 일상화, 00 인플레이션]고물가가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커지면서 그 영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 들어 ‘기후인플레이션’, ‘밀크인플레이션’, ‘커피인플레이션’ 등 물가 수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과 물가와 연관 깊은 다양한 단어들이 조합돼 불리고 있는 까닭이다. 각종 플레이션이 범람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물가, 저성장 흐름이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살펴봐야 한다. 이 중에서도 최근 들어 김장철 배춧값 폭등, 가을 전어의 무소식 등 우리가 피부로 느끼며 겪고 있는 변화는 기후 위기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뜻하는 ‘기후인플레이션’ 때문일 것이다.[자료 1. 식료품 가격이 치솟.. 2024. 11. 22. 잠시 후, 유턴 후 직진입니다 잠시 후, 유턴 후 직진입니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손동찬 ‘계통포화 해소 대책’? 정부의 미온적 태도가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한국전력은 지난 5월 30일 ‘계통포화 해소 대책’을 통해 전국 205곳의 변전소를 계통 관리 대상, 즉 ‘계통관리 변전소’로 지정했다. 계통관리 변전소란 연계된 발전설비에 출력제어가 상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변전소로, 계통관리 변전소로 지정되면 주변압기·변전소·배전선로 등에 여유 용량이 있더라도 발전소(전력 생산), 변전소(전압 조절), 송전시설 등 계통 접속이 제한된다. 지정과 함께 정부는 해당 변전소에 접속하려는 신규 발전설비의 경우 ‘전력망 보강 예상 시점인 2032년 이후 접속’ 조건을 수용하는 경우에 한해 설치를 허가하기로 했고, 3개월의 .. 2024. 11. 22. [취재] [녹색 나들이 시리즈] 친환경 장소의 효과적인 인식 제고는 어떻게? [취재] [녹색 나들이 시리즈] 친환경 장소의 효과적인 인식 제고는 어떻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나들이를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자료 1. 우리는 이전부터 꾸준히 나들이에 가고 있다.]출처 : 국민일보우리의 일상이 바빠지면서 쉬는 날에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자연 속으로 나들이를 가기도 한다. 우리는 자연에서 주중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치유하며 다시 새로운 한 주를 살아갈 활력소를 찾는다. 이처럼 자연은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연은 그 자체로 친환경성도 띄어 여러 주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그렇다면 이 자연이 또 다른 친환경성을 지니고 있다면 어떨까? 실제로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이를 찾을 수 있다. 이전 시리즈 기사에서 우리는 친환경적 .. 2024. 11. 22. 오늘 급식 메뉴는 뭔가요? 오늘 급식 메뉴는 뭔가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기후위기와 채식기후위기 문제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현재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과 그 재료들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며, 특히 육류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아래의 표를 보면, 단백질 0.1kg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소와 양 등 육류는 다른 곡물에 비해 약 20배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자료 1. 단백질 100g 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출처 : WEMEET옥스퍼드 대학의 피터 스카버러(Peter Scarborough)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매일 평균 10.24kg의 지구온난화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한다. 반면 육류를 적게 먹는 사람은 그 .. 2024. 11. 2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