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98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산업계 탄소배출의 주범인 제조업과 건설업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국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에서도 환경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SG 공시 의무화가 멀지 않은데 비해 탄소 배출량 감축 정도가 여전하기 때문이다.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2% 이상은 철강, 건설, 시멘트, 석유화학, 자동차 등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제조 과정에 필요한 섭씨 650도 이상의 고열에 도달하려면 엄청난 양의 화석연료를 소모하고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자료 1.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출처 : 더나은미래더나은미래에서 공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을 명.. 2024. 11. 26.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석탄 화력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 IGCC서부발전소의 태안 IGCC 발전소가 준공된 지 어 8년이 지났다. IGCC는 석탄 가스화 복합화력발전소의 줄임말로 석탄을 고온, 고압에서 가스화시켜 연료로 사용하는 청정석탄 화력 발전 기술이다. IGCC 발전 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석탄 화력의 주 오염물질인 황산화물과 같은 먼지를 천연가스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IGCC는 석탄 발전에 비해 높은 발전효율을 가지고 있고, 직접적인 연소 발전에 대해서는 산화율 90% 이상, 질소산화물 75% 이상, 이산화탄소 25%의 저감이 가능하다. IG.. 2024. 11. 26. [취재] 팝업스토어, 변화하고 있을까? [취재] 팝업스토어, 변화하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팝업스토어와 환경오염바야흐로 팝업스토어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브랜드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다시 홍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팝업스토어의 증가로 인해 급격하게 유동 인구가 유입하며, 정부에서는 인파 밀집 종합 강화 대책까지 마련하고 있다. 나날이 증가하는 팝업스토어의 인기와 비례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팝업스토어와 환경오염이 어떤 관계가 있길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걸까? 팝업스토어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일종의 임시 매장으로, 운영이 끝난 후 또 다른 브랜드의 팝업을 위해 철거된다. 이 때문에 빠른 조성과 철거를 위해 널빤지, 가벽, 현수막, 플라스틱 등의 재.. 2024. 11. 25. [Remake][배터:Reader] ESS로 향하는 레독스 흐름, RFB읽기 [Remake][배터:Reader] ESS로 향하는 레독스 흐름, RFB읽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류호용11기 양선모 선배님의 "ESS계의 숨은 진주, 레독스 흐름 전지"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11기 양선모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ESS 시대, 이를 이어갈 배터리산업의 발달과 그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라 재생 가능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s)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입지환경과 자연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속적 공급이 어렵고, 발전량을 통제하기 어렵다. 나아가 전력 생산의 간헐성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품질 저하, 발전 설비 활용 효율 저하 또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있.. 2024. 11. 25. 기후위기 광고가 민감한 광고라고요? 기후위기 광고가 민감한 광고라고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기후위기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안이다?지난 8월 14일, 907기후정의행진 홍보팀은 기후행동의 달인 9월마다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신청한 지하철 광고에 대해 승인 거부 판정을 받았다. 그들이 게시하려 했던 광고 문구는 단순했다. '기후가 아니라 □을 바꾸자. 9월7일(토) 오후 3시, 강남역 일대에서 확인하세요!'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단 두 줄에 불과한 광고를 허락하지 않았다. 해당 광고는 ‘의견광고’에 속한다는 이유였다.[자료 1. 907기후정의행진의 기후정의행진 광고]출처: 한겨레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는’ 의견광고 게.. 2024. 11. 25. [Remake] 친환경 해운 시대, 탈탄소화를 향한 여정 [Remake] 친환경 해운 시대, 탈탄소화를 향한 여정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년 7월, 국제해운 2050년 넷제로를 선언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정적인 시기인 (다음) 10년 동안 질서 있고 공정하게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적극 반영한 셈이다. 이처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며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해운업계도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저탄소, 더 나아가 무탄소까지로 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자료 1. 해운업계의 넷제로 계획]출처 :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단/장기적 해운업의 탄소 절감 방법]해운업계에서 온실가.. 2024. 11. 25. 전기공학, 미학(美學)을 품다 전기공학, 미학(美學)을 품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흉물로 여겨지는 전력설비바쁜 현대 사회에서 전기의 역할은 그 위상이 대단하다. 전기 없는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물론, '옛날에는 전기 없이도 다 잘 살았어'라고 말씀하시는 어른들이 계실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정전이 2~3시간만 발생해도 많은 불편함이 발생한다. 실제로 2011년 순환성 정전사태를 돌이켜 보았을 때 단순히 불편한 수준을 넘어서 공장의 납품계약 파기, 식당에서 식료품이 녹아 입은 피해, 대학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자의 변경 등 많은 경제·사회적 피해가 발생했다. 이제 누구도 우리의 삶에 전기가 꼭 필요한 존재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자료 1. 2011.09.15 정전사태 당시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슈퍼마켓.. 2024. 11. 25. 상사업계에 부는 신재생에너지 열풍 상사업계에 부는 신재생에너지 열풍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진희윤 상사업계가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 과거 국내의 무역업을 도맡았던 국내 종합상사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와 지속가능경영이 대두되면서 종합상사 또한 이와 관련한 친환경 사업 발굴에 나선 것이다. 특히, 전통적인 트레이딩 분야의 정체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트레이딩 사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 1.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안 육상풍력단지]출처 : 뉴스펭귄 상사업계의 전통적인 사업모델과거 주력해온 석유와 석탄 등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원이 점차 퇴조하고, 각국의 탄소중립 목표와 ESG 규제가 강화되면서 종합상사들도 새로운 돌파구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청.. 2024. 11. 2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