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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이프 가드, 한국 태양광 산업의 대응은? 미국의 세이프 가드, 한국 태양광 산업의 대응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이후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무역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무역 전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유럽 연합과 중국은 미국의 이러한 행태를 거세게 비판 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무역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무역 제제에 속에 한국 태양광 시장은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또 정부와 태양광 업계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1. 트럼프 행정부의 세이프 가드 ] 출처 : 연합 뉴스 『미국의 태양광 산업의 제제』 미국은 지난해 한국 태양광 제품에 세이프 가드를 발동 했다. 세이프 가드란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하여 국내 업체에 심각한 피해 발생 우.. 2018. 3. 16.
탈핵으로 끝?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탈핵으로 끝?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일년 전에 우연한 기회로 영화 판도라를 본 후 여러가지 느끼는 것이 많았고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영화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원자력기술연구원과 환경단체의 입장을 리뷰해 보는 기사를 작성하였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인식이 판이하게 나뉠때 즈음 원자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생각에서 이번 기사를 기획하였다. ‘원전 르네상스’라는 시대였던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기점으로 에너지 생산과 사용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인식의 변화가 일었다. 그 이후로도 크고작은 사건들로 결국 ‘탈핵’이라는 단어가 요즘에는 심심치 않게 들린다. 원자력이 미움 받는 이유는, 피폭에 의한 위험성 하나만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자 그럼 이제 그 ‘탈핵’만 하면 안전할까? 아직 .. 2018. 3. 16.
태양광 발전이 시작되는 곳 -부안 신재생에너지 소재 개발 지원센터 태양광 발전이 시작되는 곳 -부안 신재생에너지 소재 개발 지원센터 탈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현 정부의 신재생 3020 정책과 발맞추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학교, 빌딩과 같은 건물의 옥상이나 도로 위 가로등과 휴면 부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사진 1. 서울 하늘공원 앞 가로등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사진 2. 대전시 학교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 출처 : 서울시/대전시청 그럼 이 태양광 모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태양광 에너지 분야 이론 및 실습을 위해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소재 개발 지원센터를 방문하였다. 신재생에너지 소재 개발지원센터는 전북 부안군에 조성된 신.. 2018. 3. 16.
소금물 자동차, 지속가능한 Mobility의 미래가 되다 소금물 자동차, 지속가능한 Mobility의 미래가 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발전하는 자동차 산업, 그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미래자동차의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에너지와 연료 부분이다. 석유를 이용하는 기존의 디젤차를 대체하는 하이브리드 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바이오연료 자동차,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현재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동력원의 자동차가 있다. 그러나, 이제 이 모든 것이 단 하나로 통일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 획기적 혁명의 열쇠를 쥔 개발 아이템과 기술이 등장했다. 바로 소금물 자동차이다. 사진 1. ‘Nano Flow Cell 사’의 소금물 자동차(퀸트 시리즈) 출처: nanoFlowcell 위 사진은 주유소에서 충전할 수 있는 불연성+무독성 액체를 채워 달리는 소금물 .. 2018. 3. 16.
환경을 위하여, 느리지만 거대한 꿈틀; 갈색 거저리 환경을 위하여, 느리지만 거대한 꿈틀; 갈색 거저리 갈색 거저리는 흔히 밀웜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려동물의 먹이로 이용되고 있는데, 최근 갈색 거저리가 지닌 두가지 친환경적 기능이 이슈가 되고 있다. 첫번째는 미래 인류에게 단백질을 공급할 대체식량으로써, 두번째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폼을 생분해 하는 기능으로써 주목 받고있다. 사진1. 갈색 거저리;밀웜 출처 : Stanford_edu(좌), 푸드&매드(우) 1. 대체 식량으로서 갈색 거저리 ▣ 육류 소비량의 증가 현대인의 식습관이 육식 위주로 기울고 있다. 우리나라의 육류 소비량은 1980년대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미국인들의 육류 및 가금류 소비가 1인당 평균 222.2파운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 보도하.. 2018. 3. 16.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후기 대구경북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후기 주최: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지난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설명회가 있었고 1시간의 점심시간 후 15시까지 진행되었다.여러 주제로 나뉘어 발표되었고 프레젠테이션을 담은 유인물이 제공되었다.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추진 방향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주요 국가의 기후변화/에너지정책국내 신재생에너지 현황신재생에너지 보급제도 현황 신재생에너지는 뉴스나 언론 등에서 크게 이슈화 되고 있는 분야이며 작년 7월 新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37번째에 포함된다.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는 정책이나 기술, 산.. 2018. 3. 9.
[홈커밍데이 후기] 제 3회홈커밍데이 사진 안녕하세요 :)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단장 유지민입니다. 지난 2월 10일 강동구 카페메종드한에서 제 3회홈커밍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여러분과 기획하고 준비한다고 고생한 액팅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홈커밍데이에서는 2017년 대신기 활동 보고, 팀기사 발표, OB&액팅의 친목, 알쓸신잡 취준 토크콘서트, 간단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홈커밍데이는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억을 회상해볼까요~~? 개회사와 운영진 소개로 시작한 홈커밍데이!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더 빠르고 바른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지속가능기술을 함께 공부하고 홍보하는 대학생 비영리단체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우리 기자단은 2011년 6명의 1기단원으로 시작하여 2.. 2018. 2. 21.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음폐수에서 에너지 찾다 우리들은 하루 동안 알게 모르게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만들어낸다. 지극히 일상적인 음식을 먹는 행위마저도 필연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한다. 전국적으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만 무려 8톤 트럭 1880대 분인 1만 5천 75톤일 정도다. 음식물 쓰레기만 해도 상당한 양이 배출되는데, 인간이 하는 모든 생산 활동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생산 활동 자체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것이겠지만, 생산과정에서부터 완벽하게 폐기물을 없앤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발생된 폐기물들은 가만히 놔두면 토지부터 해수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이는 결국 우리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와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리게 된다. 따라서 폐기물의 발생 자..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