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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SolarFollowers - Sustainable Technology Network 명칭 변경 관련 논의 결과 안녕하세요. 대학생 태양에너지기자단 단장 신지민입니다. 대학생 태양에너지기자단 내부 안건으로 나온 '명칭 변경건'과 관련하여 기자단 식구 여러분들과 독자분들께 몇 가지 소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1년 창단 이래로 저희 대학생 태양에너지기자단은 독자 여러분들께 신재생에너지 및 지속가능기술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앞서 활동해주신 선배님들과 현재 액팅 멤버들의 노력,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의 무한한 애정 덕분에 창단 후 6년이 흐른 현재에도 기자단의 정체성과 활동 방향성을 잃지 않고 유지해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 기자단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학생 태양에너지기자단', 'Solar Followers - Sustainable Technol.. 2016. 12. 4.
하이브리드 발전, 융합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다. 모든 에너지 기술은 발전 효율이라는 풀어야 할 과제를 갖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경우, 기존 화력/수력발전에 비해 발전 효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이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발전 효율은 시장성과 직결되므로 이에 따라 산업에서 각광을 받을 수도, 외면을 받을 수도 있다.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태양에너지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다양한 태양에너지 발전 기술들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단일 기술로는 혁신적인 효율 증대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새롭게 논의되는 것이 여러 태양발에너지 발전 기술들을 한데 합쳐 효율을 극대화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사진1. full-spectrum-harvesting 개념도] 그 중 하나가 태양광발전, 태양열발전, 열전소자를 합.. 2016. 12. 3.
소물인터넷(IoST)을 통한 새로운 기술의 창출: 브라운백 세미나 소물인터넷(IoST)을 통한 새로운 기술의 창출: 브라운백 세미나 [그림1,2. 공학교육페스티벌 브라운백 세미나에서의 인텔코리아 박종섭 이사의 모습] 2016년 11월 10~1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국의 100여개 이상의 공과대학이 참가한 공학교육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11일 진행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는 인텔코리아 박종섭 IoT 총괄이사와 한밭대학교 권기석 교수가 참여하여 변화하는 IoT에 대하여 “사물인터넷(IoT)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다만 다듬어지고 정교해질 뿐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종섭 이사는 소물인터넷(wearable)의 핵심기술에 대하여, 권기석 교수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였다. 브라운백 세미나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2016. 12. 1.
David MacKay: 재생가능에너지[TED] 재생가능에너지의 현실가능성을 말하다 [TED] 산업 혁명이 시작되었을 때, 영국에 석탄 형태로 매장된 탄소의 양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석유 형태로 매장된 탄소의 양만큼 많았다. 이러한 탄소 자원은 산업 혁명의 동력이 되었다. 이로 인해 영국은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지만, 1918년에 석탄 생산량은 정점을 찍고 줄어들고 있고, 2000년 북해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가스 자원도 정점을 찍은 후 생산량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세월이 지난 오늘날 이러한 탄소 자원에 대하여 연료의 유한성에대해 우리는 “이제 무엇을 사용해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화석 연료를 다 써버린 뒤의 우리 삶은 어떤 모습일까? 이제 화석 연료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래.. 2016. 11. 30.
유채 자원순환으로 미래를 가꾸다. 유채 자원순환으로 미래를 가꾸다 ‘꽃은 이제 아름다움을 넘어 지구 환경문제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선언하며 2007년 4월 27일 한국유채네트워크를 창립하였다. 한국유채네트워크는 유채기름을 이용하여 바이오디젤로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대기오염도 줄이자는 시도를 하였다. 그리고 많은 곳들에서도 유채 등을 이용하여 바이오디젤, 바이오매스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이 되는 유채 자원순환 활동.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어떤 미래를 가꿀 수 있을까.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경관용 유채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유채 자원순환 모델’을 적용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채는 주로 경관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면적은 2012년 2천500ha에서 지난해.. 2016. 11. 30.
작다고 무시 마라, 요모조모 소형 태양광발전 제품들 작다고 무시 마라, 요모조모 소형 태양광발전 제품들 태양은 모든 지구 생물의 근원이다. 1년에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는 125조kW 인데 이는 인간 전 세계 인간이 사용하는 에너지 소비량의 1만배 정도다. 화석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현재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대체에너지 확보에 여념이 없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간지역으로 인해 대규모 태양광발전이 어려워 주로 건물일체형이나 주거주택 옥상 공간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또 아파트 나름대로 빌트인 신기술로 무장한 에너지 절약형 건물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태양광 발전 말고도 소형 태양광 발전으로 에너지 절약과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태양광 발.. 2016. 11. 30.
아이들을 비추는 밝은 캠페인 “Lighting Children" 아이들을 비추는 밝은 캠페인 “Lighting Children" 우리가 밝은 밤 속에서 생활하고 있을 때에도 지구 저 편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인구 70억 중에 17억은 전기 없이 어두운 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아프리카에 집중되어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빛은 그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것이다. 지난 기사에서 인터뷰 했던 ‘선양국 교수님’의 말씀대로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있는 캠페인인 “Lighting Children”에 대해 소개하고자한다. [사진1. 전 세계에서 밤에 발생하는 인공광을 표시한 지도] 출처-http://photohistory.tistory.com/16538 Lighting Children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밤에 빛 없이 사.. 2016. 11. 27.
Energy harvesting, IoT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나다. Energy harvesting, IoT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나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주변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하베스터(Harvestor)에 들어오는 기계적 진동, 태양 빛, 열, 정전기 등을 전기적인 에너지로 변환하여 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림1.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종류] 다만 변환해 얻을 수 있는 전력량이 필요로 되는 양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기술을 연구 개발 과정에 있거나, 필요한 양의 일부 보탬이 되게끔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IoT의 출현으로 인해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things(사물)와 만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IoT (Internet of things : 사물 인터넷)는 사람과 사물 데이터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이다. I.. 2016.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