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18 [취재] 기후위기와 미디어 컨퍼런스 : 미래 세대, 기후위기를 말하다 [취재] 기후위기와 미디어 컨퍼런스 : 미래 세대, 기후위기를 말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김채윤, 22기 홍세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1시~6시 서울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기후위기와 미디어 컨퍼런스 :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중심으로’라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방송학회 환경커뮤니케이션연구회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해당 컨퍼런스는 ‘기후위기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자리였다. 이곳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학계와 언론계, 환경전문가, 청년들이 자리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만큼 청년들이 기후위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새롭게 .. 2023. 11. 28. 향수: I AM TRASH예요 향수: I AM TRASH예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서론] [자료 1.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여러 향수들] 출처: 그리니엄 향수는 우리의 삶에 특별한 매력을 더하는 제품 중 하나다. 그 냄새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자신을 더욱 자신감 있게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을 때, 향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실제로 2021년에는 롯데백화점이 향수 매출에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향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4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향수가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구매하는 고객들은 드물 것이다. 이에 따라, 본 기사는 향수가 .. 2023. 11. 28.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는 외래종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외래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외래종들] 외래종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본인이 살던 서식지를 벗어나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유입되는 식물과 동물을 의미한다. 유입된 생물들은 기존 서식지의 환경을 바꾸거나 손상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위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외래종은 타지역의 이동이 불가피한 존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외래종이 들어오기 시작했을까? 아마 그 시기는 꽤 오래전이었을 것이다. 구전으로 전해내려오는 '떡 주면 안 잡아먹지'의 주인공인 호랑이 역시 북방설이 가장 유력한 시베리아 호랑이라 불리는 외래종이다.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다른 거주지를 찾아 이동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황소.. 2023. 11. 28.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녹색채권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녹색채권(Green Bond)은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ESG 채권으로 국내에서는 2023년부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른 녹색채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 제정한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2021년에 초안이 공개되었고 2023년 6월 최종 개정안이 발표되었다. 경제 활동의 '녹색' 여부를 판단하는 규정 사항으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므로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며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 2023. 11. 26. [취재] [도시침수 시리즈] 부천 심곡천, 도시침수는 막았지만 막지 못한 것이 따로 있다? 부천 심곡천, 도시침수는 막았지만 막지 못한 것이 따로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도시침수 시리즈: 7월에는 집중호우로, 8월에는 태풍으로 도시가 잠기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끝나고 지구 가열기인 'Global Boiling'에 접어든 만큼 기후 재난의 위력은 거세지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강해지는 침수로부터 정말 안전할까? [심곡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도시 침수 ‘Zero’ 달성하다] [자료 1. 동일 구간의 (좌) 2013년 (우) 2016년의 심곡천] 출처: 네이버 지도 지난 2017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명여고 사거리에서 원미보건소 앞까지 약 1km 정도의 심곡복개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심곡복개천 일대는 부천시 재해위험지구에 지정됐던 곳.. 2023. 11. 26. 그 많던 하이브리드 버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하이브리드 버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성장, 버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3년 10월 새로 들어온 신규 차 중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율은 3분의 1이었으나, 전기 자동차는 9분의 1에 그쳤다. 지난해 전기차의 판매량은 4.4%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44%나 증가했다. 이처럼, 최근 전기차에 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성장세를 걷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이유를 전기차의 비싼 가격과 충전 비용,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뛰어난 연비로 보고 있다. 친환경 차로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전기차는 비용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자료 1. 최근 끊임없이 보급되고 있는 전기버스] 출처 .. 2023. 11. 26. 시속 200km로 퇴근하는 세상이 온다 시속 200km로 퇴근하는 세상이 온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의희 [자료1. UAM 서비스 조감도] 출처 : 한국공항공사 [UAM의 등장] 어릴 적 상상만 했던 ‘하늘을 나는 택시’가 2025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항공을 이용한 교통 체제 즉, 도심항공교통을 UAM(Urban Air Mobility)이라고 한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전 세계의 도시화율은 1950년 약 25%에서 2020년 약 50%로 두 배 증가하였으며, 향후 50년간 58%까지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도시 집중화 현상은 도심의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어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 도시 집중화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해지면서 출퇴근 시간 및 물류·운송비용.. 2023. 11. 21. 연료전지 없는 수소차? 수소 엔진의 시대가 왔다! 연료전지 없는 수소차? 수소 엔진의 시대가 왔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운송 부문 탄소 감축의 필요성 2021년 4월, EU는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목표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소 55%로 상향했다. 상향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정책 전반을 재조정하고자 Fit for 55 패키지를 발표했다. Fit for 55 패키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추구하되 공정하고 정의로운 전환과 EU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수단을 포함하고 있다. Fit for 55 패키지의 주요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으며, 주로 운송 부문에 규정 강화 및 신규 규정 도입이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2023. 11. 2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3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