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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3년 만에 부활한 폭죽놀이, 대기오염은?? 중국에서 3년 만에 부활한 폭죽놀이, 대기오염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도현, 김수현 [자료 1. 중국의 춘제 폭죽놀이] 출처: 세계일보 중국에서 코로나 방역 완화로 3년 만에 폭죽놀이가 허용되었다. 중국에서 최대 명절인 ‘춘제(설)’ 때 터뜨린 폭죽으로 인해 중국의 대도시 60곳에서 ‘심각 대기 오염’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올해 춘제가 중국인들이 엄격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보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폭죽놀이에 참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는 “1월 전국 대기질이 개선돼 339개 도시의 평균 대기질 우.. 2023. 3. 17.
태양광 발전 효율 50%가 머지않았다: 탠덤 태양전지 태양광 발전 효율 50%가 머지않았다: 탠덤 태양전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쉽게 올라가지 않는 태양전지의 효율] 태양광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요소로,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데, 최근 태양전지의 효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기 박막 태양전지, 양자점 태양전지 등 다양한 태양전지를 연구하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큰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다양한 제약 조건으로 인해 태양전지의 효율의 향상 속도는 매우 더딘 실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율이 거의 50%에 달하는 태양전지가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탠덤 태양전지(다중 접합 태양전지)이다. [자료 1. 한국의 에너지원.. 2023. 3. 15.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으는 전기차?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으는 전기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정이진 [에너지 하베스팅] [자료 1. 진동하는 스마트폰] 출처 : 삼성멤버스 친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가 올 때 우리의 전자기기는 진동하며 ‘띵동’ 소리를 낸다. 이때 전자기기 안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짧은 순간에 핸드폰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가 진동 에너지(진동), 소리 에너지(알림 소리), 빛 에너지(화면 켜짐), 열에너지(전자기기 가열) 등으로 변환된다. 이것이 바로 공대생이라면 누구든 2학년쯤 한 번씩 접하는 열역학 제1 법칙, 다른 표현으로 ‘에너지 보존 법칙’이다. 에너지는 형태만 바뀔 뿐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전체 에너지의 양은 보존된다는 법칙인데, 이것만 들으면 평생 에너지 걱정은 없어 보인다. 하.. 2023. 3. 15.
그린 수소의 잔혹 동화, 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대해 그린 수소의 잔혹 동화, 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대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내러티브와 넘버스에 대해 아시나요?] 뉴욕 경영대 교수인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의 저서 '내러티브&넘버스(Narrative&Numbers)'에는 제목 그대로 내러티브와 넘버스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내러티브의 사전적 의미는 '실화나 허구의 사건들을 묘사하는 것,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조직하고 전개하기 위해 이용되는 각종 전략이나 형식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내러티브는 사업이나 기술이 가지는 스토리 인 셈이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는 청자의 뇌에 화학적, 전기적으로 자극을 주며 사람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어느샌가 진실인지 허구인지 모를 공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 수 있다는 단점이 존.. 2023. 3. 15.
감귤 난 곳에 애플망고 심는다… 기후변화가 바꾼 농특산물 지도 감귤 난 곳에 애플망고 심는다… 기후변화가 바꾼 농특산물 지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박도원, 최정우, 23기 김용대 [감귤 난 곳에 애플망고 심는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위도 온대성 기후대에 자리해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 기후를 띤다고 배워왔다. 그러나 최근 10년 주기로 평균 기온이 0.3도씩 오르면서 아열대 기후 지역이 전체 경지 면적의 10% 가까이 늘었다. 월 평균 기온이 10도가 넘는 달이 연중 8개월 이상이면 아열대 기후라고 본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60년 후에는 전체 경지 중 아열대 기후 면적이 60%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 기후변화로 국내 아열대 기후가 점차 확장되면서 농작물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감귤의 본고장 제주에서는 이미 애플망고 파파야가 생긴 지 .. 2023. 3. 6.
우유인 듯, 우유 아닌, 우유 대신 대체유! 우유인 듯, 우유 아닌, 우유 대신 대체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22기 오상은, 정이진, 23기 송태현 환경 파괴의 주범, 우유? 바쁜 아침, 식사 대신 간단하게 우유에 시리얼 한 그릇. 우리에게 너무나도 흔한 일상이다. 그뿐만 아니라 우유로 만든 치즈나 유제품, 버터 등은 일상에서 쉽게 소비하는 음식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하루에 깊게 스며들어있는 우유가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받아 이를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자료 1. 독일의 우유 제조 공장] 출처 : 그린피스 축산업이 환경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소 한 마리가 1년간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70~120kg으로 소형차의 1년 온실가스 배출량과 비슷하다고 한다. 전 세.. 2023. 3. 6.
[Remake] 코 앞까지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반 관점에서 다시보기 [Remake] 코 앞까지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반 관점에서 다시보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정재혁, 23기 김예진, 박하연 21기 심찬우님의 “얼마 남지 않은 재앙,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심찬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결국 방류하기로 결정된 후쿠시마 오염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현재 일본에는 130만 톤에 달하는 오염수가 쌓여 있는 상태이다. 사고 발생 이후 냉각 및 사고 수습을 위한 조치로 1호기 수소폭발 이후 더 이상의 노심 손상을 막기 위해 해수를 주입하였고, 2호기, 3호기에 차례로 같은 작업을 진행하였다. 고열의.. 2023. 3. 6.
과자 집 NO! 옷 집 YES! 과자 집 NO! 옷 집 YES!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이선민,홍세은,23기 강민수 사놓고 입지 않은 옷이 몇 벌이나 있나요?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은 연평균 800억 벌 정도의 옷을 산다. 더군다나 사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의 경우, 계졀에 따라 다른 옷을 사 입게 된다. 미처 팔리지 못한 옷이나 유행이 지난 옷은 쓰레기장으로 가게 되는데,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매년 전체 직물의 85%가 버려진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쓸모가 없어진 옷들을 다시 재활용해서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료 1. 쓰레기장으로 버려지는 옷들] 출처 : 유안타증권네이버포스트 헨젤과 그레텔 현실판 '에코하우스' 동화책 ‘헨젤과 그레텔’에는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면, 충북 진천..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