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정책 스터디] LCA로 탄소 시장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LCA로 탄소 시장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25기 김해원, 안수연, 노정연본 시리즈는 기후 및 환경정책 스터디 활동의 결과물이다. 스터디는 유럽발 기후 정책의 배경, 정책, 계획을 공부하고 이를 기사로 작성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터디 마지막 활동으로 LCA(전과정평가)를 알아보았으며, 본 기사에서는 탄소 배출권 관점에서 바라본 LCA를 이야기한다.LCA란?LCA는 Life Cycle Assessment의 약자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원료부터 제조, 유통, 사용과 폐기까지의 전과정에 걸친 환경적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이다.[자료 1. LCA 구조]출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LCA의 환경영향에는 에너지자원 고갈, 광물자원 고갈, 물발..
2024. 7. 28.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진희윤, 24기 유현지, 25기 맹주현, 윤영서 [기후테크의 필요성] 최근 폭염, 가뭄, 폭우, 폭설과 같은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이번 1월까지의 12개월 동안 평균 기온이 섭씨 1.52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마지노선’인 1.5도를 초과하는 수치로, 기후재앙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자료 1. 기후 위기로 인한 ..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