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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기149

[산에 살어리랏다] 산림의 고령화, 온실가스 감축 역할 어려워 [산에 살어리랏다] 산림의 고령화, 온실가스 감축 역할 어려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이번 기사에서는 온실가스 흡수원과 산림의 고령화에 대해 알아보자. 지구의 허파가 사라지고 있다. 작년 10월 24일(현지 시각) 산림선언플랫폼(Forest Declaration Platform)은 보고서 '2030년의 궤도에 .. 2023. 11. 30.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들이 실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24%를 줄일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석연료가 보편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고, 쉽게 에너지원을 변경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화석연료를 이용한 삶이 풍요롭고 편리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가 받기에 하루빨리 대체재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 오늘은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 기술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이오 리파이너.. 2023. 11. 20.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대상’ 수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대상’ 수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기후변화 대응 민간기구로 설립된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 환경부장관)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13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대기업,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기관, 지자체, 개인과 청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와 외부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자료 1.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 출처 : 기후변화센터 [자료 2.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 2023. 11. 9.
[산에 살어리랏다] 동아시아의 달 표면이 지구로, 우리나라의 녹화사업 [산에 살어리랏다] 동아시아 달 표면이 지구로, 우리나라의 녹화사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이번 기사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녹화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국토녹화 50주년, 국민이 가장 만족한 산림정책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산림청은 50주년을 맞아 9월 26일 ‘100대 명품.. 2023. 10. 31.
에코투어리즘, 자연의 불청객이 되지 않기 위해 에코투어리즘, 자연의 불청객이 되지 않기 위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스위스의 웅장한 자연에서 트래킹을 즐기고, 하와이의 맑은 바닷속에서 거북이와 고래를 만나며, 아름다운 자연의 동식물과 지역 원주민을 만날 수 있는 호주 여행까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곳에서 힐링하는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가? 아니면 가보고 싶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에코투어리스트이다. 자연을 보전하며 즐기는 에코투어리즘, 그런데 에코투어리즘은 정말 자연을 위하는 여행이 되고 있을까? [여행하는 지구인, 아파하는 지구] 방학, 휴가, 연휴 기간이 되면 우리는 어김없이 국내로,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우리가 즐겁게 여행하는 동안 배출된 탄소와 심각한 환경파괴로 지구는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작년 세계 .. 2023. 10. 31.
What's your ETS? What's your ETS?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탄소에도 가격이 붙는다고?] 최근 주요국은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배출의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탄소 가격제(Carbon Pricing)와 같은 제도를 활용하며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탄소 가격제는 오염자부담 원칙에 따라 탄소 배출에 가격을 부과하는 정책이다. [자료 1. 탄소가격제 도입에 따른 주요 20개국 GDP ] 출처 : IMF 탄소 가격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목표이지만,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경제적 이익에도 기여할 수 있다. IMF 소속 연구원은 2022년 7월 탄소가격제는 “탈탄소화와 함께 상당한 재정 및 경제적 이익을 가져온다”며 탄소 배출 저감과 GDP 증가라는 탄소 가격제의 효과에 대.. 2023. 10. 3.
LNG가 불러온 간만의 활황, 다음 목표는 암모니아다 LNG가 불러온 간만의 활황, 다음 목표는 암모니아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강민수 [23년 상반기, 조선업계는 ‘순항 중’] 몇 년만의 기분 좋은 바람이 올해 한국 조선업에 찾아왔다. [자료1. LNG 운반선] 출처: 뉴스핌 글로벌 해운 운임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 및 물류 정체 해소에 따른 선박 공급 증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세로 전환됐다. 이에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4% 감소한 1.781만CGT*를 기록했다. 여기서 국내 조선업계는 516만CGT(29.0%)를 수주하며 중국(1,043만CGT, 58.5%)에 이어 세계 수주량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분기의 44% 점유율과 수주량 1위 타이틀을 중국에 내준 상황이지만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뒤따.. 2023. 9. 30.
8월, 환경·에너지 챌린지 3가지 중 당신의 선택은? 8월, 환경·에너지 챌린지 3가지 중 당신의 선택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한세민, 23기 김예진, 김태현, 24기 이지혜 환경운동의 시작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주변에서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자연환경의 보호 · 유지를 위해 벌이는 사회운동인 환경운동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환경보호 운동, 환경 캠페인의 시작은 1960년대로 올라간다. 1968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인류 최초로 달에 흔적을 남긴 아폴로 8호 승무원인 빌 앤더스는 우주에서 최초의 컬러 지구 사진을 찍었다. ‘지구돋이(Earthrise)’라는 제목이 붙은 이 사진은 이후 세계적인 환경 운동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운동가들이 ‘지구의 날’을 제정..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