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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기146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최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와 이례적인 폭우, 가뭄 등은 기후변화 문제가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만큼 국제적인 큰 행사에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 그림 1. 런던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 출처: EKN 유로저널 한국뉴스 올림픽의 상징인 메인 스타디움은 크기에 비해 활용성이 떨어져 골칫거리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스타디움 활용을 고려해 분리 가능한 ‘트랜스포머 형’ 스타디움을 설계했다. 대회 종료 후에 관중석을 제거해 규모를 축소하여 친환경 건축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폐건물을 철거하.. 2017. 9. 7.
[미리보는 ENTECH] CPU없이 태양을 추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NON-CPU 태양광 트래커 전시 CPU없이 태양을 추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NON-CPU 태양광 트래커 전시 성창통신㈜ (www.sctele.co.kr)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진행되는 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2017)에 참가하여 CPU-less 태양광 트래커를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 1. NON-CPU 태양광 발전소 가동]출처: 성창통신㈜ 성창통신㈜의 태양광 트래커는 세계최초로 CPU없이 태양을 추적할 수 있는(NON-CPU)제품이다. 때문에 CPU의 오작동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긴 수명과 관리의 편의성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적정기술 모듈(CPU배제)개발로 설치비용의 절감효과(설치비 대비 발전효율높음)와 전력의 공급이 어.. 2017. 9. 2.
에너지시민활동가,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7월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이 전국화 되고 기술발전 및 시민참여가 활성화된다면 국내 원전 24기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이란 무엇일까? [그림 1. 지역밀착형 에너지 네트워크 활성화 포럼 포스터] 출처: 서울특별시청 7월 27일 서울특별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지역밀착형 에너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진행되었다. ‘에너지 시민활동가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한 이 포럼은 다음과 같은 진행 순서로 진행하였다. [사진 1.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에너지 시민활동가 포럼] 출처: 서울특별시청 시간 내용 14 : 00 - 14 : 10 인사말 김연지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에너지 .. 2017. 8. 10.
캠핑 필수품! 7월 "캠핑용 태양광 LED 램프 만들기" 진행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캠핑용 태양광 LED 램프 제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차, 2차로 두 번 일정을 진행한다. [그림1_캠핑용 태양광 LED램프 만들기](출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캠핑용 태양광 LED 램프 만들기- 일정 1차 기간 : 2017. 07. 17 - 07. 21 (12일 수요일 제외) 2차 기간 : 2017. 07. 24 - 07. 28 (26일 수요일 제외)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그림2_교육 시간표](출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시제품제작터(CTP생산관 내) - 대상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각각의 시기에 15명 내외 - 접수방법 아래의 링크에서 참여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다. 1차 : https://onoffmix.. 2017. 7. 20.
태양광 발전소, 더 가볍고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 태양광 분양사업에 대해 새 정부가 출범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급증하면서, 가정용 혹은 개인 태양광 발전소 운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에너지원 확대와 전기료 절감 등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노후대비나 연금형식으로 태양광발전소 사업 투자에 대한 관심 또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들이 본인 소유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다. 개인이 100k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면 적절한 토지매입부터 발전사업 허가, 설비 시공, 사후 관리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업체 또는 중계업자로부터 잘못된 투자정보를 받거나 하는 경우에는 막심한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태양광 분양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태.. 2017. 7. 15.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기술 로드맵 누워서 컴퓨터를 하거나 잠을 자는 사이 자동차가 나를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이 더 이상 운전에 관여할 필요도 없으며, 교통체증이나 사고 위험 또한 감수할 필요가 없다면 이상적인 이동수단일 것이다. [그림1. 미래의 이상적인 자율주행 차량 모습] 출처 : Google '자율주행' [그림2.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中 자율주행자동차의 모습] 출처 : Google '자율주행' 사실 이러한 발상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토탈리콜 등 다양한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여 진 바 있으며 실제로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현을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202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5년 까지.. 2017. 7. 13.
Solar Sail, 지구 밖으로 돛을 펴라! Solar Sail, 지구 밖으로 돛을 펴라! Intro 장황한 우주의 역사와 비교해볼 때 인간이 우주에 발을 들인지는 약 56년 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가 지구 곳곳을 탐사하고 마침내 지구 밖 세상을 개척하기 시작한 이유는 우리의 시작은 어디부터인지, 지구 외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곳은 어디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지닌 기술로 우주를 탐험하기에는 우주에서 ‘기어가는’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은 우리가 우주에서 기어가는 수준을 벗어날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주는 너무나도 크다 현재의 추정치에 따르면,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약 930억 광년이라고 한다. 우주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거리 단위인 1광년이 약 9조 4600.. 2017. 7. 11.
작은 것의 아름다움, 소수력발전 작은 것의 아름다움, 소수력발전 왜, 지금, 신재생에너지일까 ‘기름 한 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 경제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대한민국 에너지원 현황을 비유할 때 의례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난 2004년 7월 11일부터 틀린 표현이 되었습니다. 울산 앞바다 남동쪽 58km 지점 제 6-1 광구 고래 V구조에서 가스와 원유를 생산해내기 시작하면서 세계 95번째로 산유국 반열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사진 1. 동해-1 가스전 모습] [그림 1. 동해-1 가스전 위치] 출처: 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 ‘동해-1 가스전’으로 명명된 이곳에서는 천연가스와 이에 대한 부산물로 컨덴세이트라 불리는 초경질 원유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생산 물량은 하루 평균 4600만 입방피트로 약 31만 가구..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