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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녹색 나들이 시리즈] 카페,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는 친환경 필요해 [취재][녹색 나들이 시리즈] 카페,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는 친환경 필요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6기 류호용, 27기 권준혁, 홍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들이, 관광 명소 주변 카페가끔은 집에 틀어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환기가 필요하다. 집은 나만의 공간이지만, 반복적이고 따분한 집을 떠나, 주변의 거리를 산책하고, 정서에 맞는 새로운 장소를 탐색하며 현대인들은 흔히 힐링(Healing)을 즐긴다. 이전부터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반복적으로 언급했듯, 우리는 힐링을 고유어, ‘나들이’로 표현할 수 있다. ‘나들이’라는 말을 들으면 과거에는 마치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가야만 하는 인식이 두드러졌으나, 현대에 들어 이제는 나 혼자 나들이 또한 가능하다. 반가운 추세가 다가오고 있다.대한민국은.. 2025. 3. 3.
[취재][녹색 나들이 시리즈] 친환경 카페, 어떻게 되고 있을까? [취재][녹색 나들이 시리즈] 친환경 카페, 어떻게 되고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6기 강민석, 류호용, 27기 김계환, 박지은, 정환교, 조재경, 조희선, 함예림  나들이의 의미 환기 및 카페의 보편성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의 휴식을 위해 종종 나들이를 떠나곤 한다. 그중 우리가 흔히 가는 나들이 장소 중 하나인 카페의 보편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카페는 이제 거의 모든 도시나 동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이제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제공하는 장소를 넘어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개인적인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 잡은 것이다.이렇게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카페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다면, 나들이의 의미는 더욱 풍부해지지 않을까? 최근 몇 년간 .. 2025. 3. 3.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새활용으로 이루는 제로웨이스트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새활용으로 이루는 제로웨이스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4기 서채연, 26기 류호용 재활용의 현주소2022년 환경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17.7%가 증가했다.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기존 추세로 지속되었을 때 2030년 생활계 폐기물 중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약 6,475천 톤/년으로 예측된다. 이는 2010년 생활계 폐기물 발생량에 비해 3.6배, 2020년 발생량에 비해 1.5배 많은 양에 해당한다. 일회용품 금지, 폐기물 재활용을 권장하는 사회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낮은 재활용률과 이를 집계하는 기준의 차이가 지적된다. 2019년 그린피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플.. 2024. 10. 28.
향수: I AM TRASH예요 향수: I AM TRASH예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서론] [자료 1.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여러 향수들] 출처: 그리니엄 향수는 우리의 삶에 특별한 매력을 더하는 제품 중 하나다. 그 냄새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자신을 더욱 자신감 있게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을 때, 향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실제로 2021년에는 롯데백화점이 향수 매출에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향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4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향수가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구매하는 고객들은 드물 것이다. 이에 따라, 본 기사는 향수가 .. 2023. 11. 28.
햇반의 배반 햇반의 배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박주은 햇반의 배반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 그 제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보통명사처럼 쓰이는 사례들이 있다. 접착용 셀로판테이프인 스카치테이프, 스테이플러인 호치키스가 그 예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시는, 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다. 오뚜기나 동원, 하림 등도 즉석밥을 내놓고 있지만 모두가 햇반이라고 불리는 것은 햇반이 즉석밥의 원조이자 압도적 시장 1위 브랜드인 덕이다. 하지만 이 효자 상품 햇반이 재활용이 안된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햇반은 1년에 5억 5000만 개가 팔린다. 이때, 햇반 용기 1개가 약 10g이다. 이것을 곱하면 총 5000톤이 넘는 무게로, 적지 않은 무게이다. [자료1. 플라스틱 OTHER] 출처: CJ제일제당.. 2023. 4. 30.
돌고돌아, 이제는 순환경제로! 돌고돌아, 이제는 순환경제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순환경제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온몸으로 깨달으면서, 지속 가능에 대한 발전은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 기후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는 단순히 다 같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였다면, 이제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생존 과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제기구와 환경단체들은 SDGs(지속 가능개발 목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순환 경제’이다. [자료1. 선형경제부터 순환경제까지의 단계] 출처: 삼표 순환 경제(CE, Circular Economy)란 ‘생산-유통-소비-수거-재활용-디자인’의 6단계를 거쳐 폐기물 없이 자원이 순환하도록 하는 경제를 말한다. 기존.. 2023. 3. 23.
과자 집 NO! 옷 집 YES! 과자 집 NO! 옷 집 YES!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이선민,홍세은,23기 강민수 사놓고 입지 않은 옷이 몇 벌이나 있나요?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은 연평균 800억 벌 정도의 옷을 산다. 더군다나 사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의 경우, 계졀에 따라 다른 옷을 사 입게 된다. 미처 팔리지 못한 옷이나 유행이 지난 옷은 쓰레기장으로 가게 되는데,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매년 전체 직물의 85%가 버려진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쓸모가 없어진 옷들을 다시 재활용해서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료 1. 쓰레기장으로 버려지는 옷들] 출처 : 유안타증권네이버포스트 헨젤과 그레텔 현실판 '에코하우스' 동화책 ‘헨젤과 그레텔’에는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면, 충북 진천.. 2023. 3. 6.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유행 따라 빠르게 이루어지는 생산과 소비 계절에 앞서 옷을 만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행에 맞춰 옷을 바로바로 만들어내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방식’, 즉 SPA 브랜드가 패션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해 상품 회전율이 빠르므로 ‘패스트 패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ZARA, 유니클로, 포에버21, GAP, H&M 등이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이다. [자료 1. 패스트 패션 브랜드] 출처 : BBC NEWS 코리아 일반적인 의류 브랜드들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서 신상품을 출시한다. 시즌에 맞춰 1년에 4번 상품을 교체하여 판매 .. 2023.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