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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20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되돌릴 수 있는가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되돌릴 수 있는가 재앙에는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중 하나인 원자력발전 사고 이후 현 실태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7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때 많은 사회적인 문제와 환경 오염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 1. 방사능오염 상황을 조사하는 그린피스 직원] 출처: 그린피스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7주년을 앞두고 후쿠시마 현재 방사능오염 상황을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7년 9월과 10월에 후쿠시마현 나미에와 이타테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이 지역들의 방사능 수치는 국제적으로 설정된 연간 피폭 한계치인 1밀리 시버트.. 2018. 12. 12.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2)-탈원전에 속도를 내다 [제 2편]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 -탈원전에 속도를 내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신재생에너지전환정책과 더불어 탈원전을 발표 한 후 국내 시장의 현황은 어떨까? 원전을 축소했을때 후폭풍을 되짚어보면 신규원전건설을 위한 원전 기술 투자자들과 원전 납품 기자재 업체들이 입은 피해를 그 사례로 볼 수 있었다. 또한 진입장벽이 높은 원자력 산업에서 한 업체는 이미 1년 새 직원의 30%가 떠났음을 알 수 있었다. 넓게 보았을 때 원자력이 더 이상 발전되지 못한다면 국가의 안보·경제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이 예고되었다. 정부는 이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탈원전을 반대하는 입장의 뜻대로 굽히지는 않았다. 오히려 탈원전에 속도가 붙어버린 것이다. 사진1. 미국 색스턴 원자력발전소 해체장면 출.. 2018. 9. 18.
한국은 탈원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은 탈원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탈원전, 탈석탄 선언한 문재인 정부 최근 미세먼지 문제,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로 인한 피폭, 오염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세계 195개국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 기온 상승 제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협의한 2015 파리 기후협약이 작년 11월 발효됨과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환경 정책을 내놓았다. 새로운 정책은 바로 탈원전, 탈석탄이다. 탈석탄 정책은 미세먼지 감축 대책으로 노후화된 석탄 화력 발전소를 한시적으로 가동을 중지시키고, 폐쇄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는 등 석탄 화력발전에 대한 각종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최근 월성 1호기를 폐쇄한 것을 시작으로 노후화된 원전의 수명 연장 금지, 신규원전 건설 .. 2017. 7. 13.
수소와 핵융합의 연결고리를 통해 알아본 인공태양 수소와 핵융합의 연결고리를 통해 알아본 인공태양 1. 인공태양이란? 사냥을 하고 돌로 불을 만들어 조리를 했던 선사시대를 거쳐 석유, 석탄을 추출하여 에너지를 얻어 사용하고 있는 지금, 그리고 더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 보급의 증가로 탈탄소화 사회로 거듭나게 될 미래를 생각해보자. 인류는 시간적 흐름 속에서 에너지원을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고 사회적으로 큰 패러다임을 일으켰다. 다시 말하면 에너지의 사용이 곧 경제·사회·문화와 연결되어 세상을 움직였던 것이다. 몇 년전, 2011년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나고, 쓰나미가 세계적으로 강타했다. 그 이후 전 세계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보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이.. 2016.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