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37 에너지 부족(不足)? No! 에너지 부족(部族)인 에너지 자립마을을 파헤쳐보자! 신재생에너지가 지금에서야 각광받지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약 3000년 전부터 사용되었다. 화석연료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이전에는 풍차를 통해 배수를 하고, 르네상스 시대에는 금속을 녹이기 위해 사용했다. 또한, 19 세기에는 태양열 집광기를 통해 증기기관을 가동시켰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왔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전기가 발견되고,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기술발전이 시작되었다. 지구에 있는 제품만 전기를 사용하는 건 아니다.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도 전기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지구에서 전선을 끌어다 꽂을 수는 없다. 그 대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력을 생산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작은 에너지 자립마을.. 2017. 8. 9. 대한민국, '셰일가스'라는 양날의 검을 들다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고,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로 향후 5년간 미국의 경제 성장 파트너로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6월 30일,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 경제, 무역, 대북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그간 트럼프는 한미 FTA에 대해 미국이 불리한 조건의 협정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현하며 재협상에 대한 뜻을 내비쳤었다. 이에 우리 나라는 재협상 문제를 위한 협상카드가 필요했고, 그 카드로 셰일가스 수입 확대를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52인의 방미 경제인단이 5년간 40조원을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약속한 것이다. SK그룹은 미국 에너지 기업인.. 2017. 7. 13. [수소자동차]CO2 배출 STOP! H20 배출 GO! 수소자동차가 다가온다. - CO2 배출 STOP! H20 배출 GO! 수소자동차가 다가온다 [ 사진1. 푸른별 지구, 표면적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 pixabay 지구의 표면적을 약 70% 차지하고 있는 물, 물의 분자식은 H2O이다 . 물을 구성 하고 있는 H 즉, 수소로 차를 움직일 수 있다면 어떨까? [ 그림 1.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대결.] 출처 : the300 미래의 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대결이 될 것이다. 과연 수소자동차는 얼마나 우리에게 다가왔을까? 사진2. 일본에서 운행중인 수소 버스. 출처 - global autonews - 사진3. 울산에서 시범운행중인 수소 택시. 출처 - global autonews - [ 그림 2. 수소자동차에서 시작된 한일전.] 출처 : 세계일보 옆.. 2017. 6. 3. 광물로 CO2를 어떻게 잡을까? 어쩌면 생소할 수 있는 광물탄산화,CCS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생태계가 무너지고있다. 지구온난화를 유발시키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이산화탄소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과 같이 평균 온도 상승률이 증가하고 있고 이산화탄소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출처 : NASA CO2 출처 : NASA CO2 오늘날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화석연료에 많이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 온난화는 계속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화석연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거나 대기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없애주기만 한다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Carbon Ca.. 2017. 3. 9. 이산화탄소로 고부가가치의 저비용&대용량 수소 만들기: ‘인공광합성’ 감축과 적응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기후변화문제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이며,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이다. UNFCCC의 COP21등을 통해 세계는 온실가스를 줄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을 하는 중이다.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점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은 감축(mitigation)과 적응(adaption)의 두 가지 측면이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기술들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대응 기술은 대부분 감축(mitigation)의 측면에 집중한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태양에너지와 같은 무한한 유기 에너지를 가지고 감축과 적응의 측면을 모두 포함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산출해 내기까지 한다면, 앞으로의 에너지 사업은 어떻게 될까?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우리의 식량을 만들어주는 식물이 없.. 2016. 10. 3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