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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33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13기 양찬미 수많은 빌딩, 두 지역을 연결해주는 다리, 도로, 항만, 댐 등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콘크리트. 그러나 콘크리트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발생의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이번 기사에선 콘크리트와 이산화탄소와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콘크리트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 1. 빌딩사진] 앞서 말한 콘크리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명확히 말하자면, 시멘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이다. 시멘트는 콘크리트의 주 재료로, 그 역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시멘트의 주 원료는 석회석으로, 광산에서 채굴해온 석회석을 잘게 부순 뒤 부원료(점토, 규석.. 2019. 6. 15.
친환경? 어디가? 친환경? 어디가? 15기 김성중, 14기 변홍균 태양광은 친환경일까? 4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윤상직(자유한국당) 의원은 산림청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산지 태양광 사업으로 232만7495그루의 나무가 베어졌고, 산림 훼손 면적은 4407ha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5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최근 대규모 화재로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고성 산불의 피해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작년 12월 4일 산림과 나무 훼손 등을 억제하는 내용의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태양광발전 시설 신청 건수와 면적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앞으로의 태양광발전시설 증가에 대한 산림 훼손.. 2019. 5. 15.
떠오르는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중유' [사진1. 바이오중유] 출처 : 애경유화(주) 2017년 1월 4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은 폐식용유를 정제하다가 남은 폐기물(유지 잔재물) 약 1만 7530L를 배수구에 버린 6명을 입건하였다. 이들의 범행으로 기름띠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평택시가 3360만원의 방제비용을 들여 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또한 자원순환사회연대는 국내 가정과 음식점에서 연간 54만t의 식용유를 사용하며 이 중 27만t이 폐식용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폐식용유를 배출하는 가정은 전체의 약 70%, 하수구로 바로 버리는 가정은 약 15%를 차지하는데 이러한 폐식용유를 정화하려면 20만 배에 달하는 정상 수질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렇듯 음식점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기름 등은 현재 대부분 버려지고 있어 .. 2018. 10. 19.
[2017 ENTECH '쇼미더 창업' 초청 기업] 라이트에코너지 1. 기업이름 : 라이트에코너지 2. 기업 및 대표 소개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발견하다!' [사진 1. 라이트에코너지 대표 마주현] 출처: 라이트에코너지 한양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LS전선에서 10년간 국내, 해외 영업팀에서 근무하며 사업에 대한 안목과 자신의 원래 목표였던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LS전선에서 퇴사 후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고, 현재 '청년 사업가'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에너지 업계 중소기업 대표로 손꼽히고 있다. '라이트에코너지'는 기존의 무연탄과는 달리 왕겨, 땅콩껍질, 커피 찌꺼기, 임목 폐기물, 숯을 원료로 하여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저감시킬 수 있는 연탄을 생산해낸다. 이는 기존의 무연탄을 대체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가격도 정부 보조금을 받기 .. 2017. 9. 8.
에너지 부족(不足)? No! 에너지 부족(部族)인 에너지 자립마을을 파헤쳐보자! 신재생에너지가 지금에서야 각광받지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약 3000년 전부터 사용되었다. 화석연료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이전에는 풍차를 통해 배수를 하고, 르네상스 시대에는 금속을 녹이기 위해 사용했다. 또한, 19 세기에는 태양열 집광기를 통해 증기기관을 가동시켰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왔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전기가 발견되고,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기술발전이 시작되었다. 지구에 있는 제품만 전기를 사용하는 건 아니다.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도 전기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지구에서 전선을 끌어다 꽂을 수는 없다. 그 대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력을 생산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작은 에너지 자립마을.. 2017. 8. 9.
대한민국, '셰일가스'라는 양날의 검을 들다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고,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로 향후 5년간 미국의 경제 성장 파트너로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6월 30일,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 경제, 무역, 대북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그간 트럼프는 한미 FTA에 대해 미국이 불리한 조건의 협정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현하며 재협상에 대한 뜻을 내비쳤었다. 이에 우리 나라는 재협상 문제를 위한 협상카드가 필요했고, 그 카드로 셰일가스 수입 확대를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52인의 방미 경제인단이 5년간 40조원을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약속한 것이다. SK그룹은 미국 에너지 기업인.. 2017. 7. 13.
[수소자동차]CO2 배출 STOP! H20 배출 GO! 수소자동차가 다가온다. - CO2 배출 STOP! H20 배출 GO! 수소자동차가 다가온다 [ 사진1. 푸른별 지구, 표면적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 pixabay 지구의 표면적을 약 70% 차지하고 있는 물, 물의 분자식은 H2O이다 . 물을 구성 하고 있는 H 즉, 수소로 차를 움직일 수 있다면 어떨까? [ 그림 1.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대결.] 출처 : the300 미래의 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대결이 될 것이다. 과연 수소자동차는 얼마나 우리에게 다가왔을까? 사진2. 일본에서 운행중인 수소 버스. 출처 - global autonews - 사진3. 울산에서 시범운행중인 수소 택시. 출처 - global autonews - [ 그림 2. 수소자동차에서 시작된 한일전.] 출처 : 세계일보 옆.. 2017. 6. 3.
광물로 CO2를 어떻게 잡을까? 어쩌면 생소할 수 있는 광물탄산화,CCS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생태계가 무너지고있다. 지구온난화를 유발시키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이산화탄소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과 같이 평균 온도 상승률이 증가하고 있고 이산화탄소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출처 : NASA CO2 출처 : NASA CO2 오늘날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화석연료에 많이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 온난화는 계속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화석연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거나 대기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없애주기만 한다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Carbon Ca.. 2017.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