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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13

기후 위기와 불평등 - 기후 위기와 인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기후 위기와 불평등 - 기후 위기와 인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구용역보고서 ‘기후 위기와 인권에 관한 인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1,500명의 국민 중 ‘기후 위기가 어느 정도 심각한가’라는 문항에 ‘심각하다’고 답변한 이들은 93.7%나 됐다. ‘기후변화가 삶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가’ 문항에서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응답(79.8%)이 대다수였다. ‘기후 위기 이슈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도 80.4%로 높았다. ‘어떤 부분에서 기후변화를 가장 많이 체감하고 있는가’라는 문항에 ‘폭염’(39.6%)을 언급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폭우, 태풍, 장마’(25.4%)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 훼손’(15.0.. 2022. 3. 28.
기후변화 해결의 첫걸음, KIOST-ESM 기후변화 해결의 첫걸음, KIOST-ESM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유홍주, 19기 정승준, 19기 정지영 매 년 여름 빼놓을 수 없는 “장마”. 2020년 이례적이었던 장마는 전국 평균 강수량 686.6mm, 강수일 28.3일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장마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매년 다르게 나타난다.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주요 강수 밴드의 위치, 강도, 지속기간 등 대기 내부의 불규칙한 운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이러한 단기적인 장마 및 폭염의 온전한 원인이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으나, 장기적이고 극명한 최근 경향을 보았을 때에는 아직까지 이러한 기후 변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삼고 있는 추세이다. [자료 1. 이전 데이터를 기반.. 2021. 7. 26.
차별하는 기후위기? 저소득층의 현실 차별하는 기후위기? 저소득층의 현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민서, 18기 오연지, 19기 도형준, 19기 양은우, 19기 최혜연 2015~2019년은 지구 평균 온도 5년 단위 기록상 가장 따뜻한 기간에 해당한다. 산업혁명 이후로는 1.1℃ 상승하였으며, 앞선 5년보다는 0.2℃ 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가속되는 추세는 여타 주요 기후 지표들 사이에서도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에도 기후위기는 강도 높은 자연재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측면에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그중 본 기사에서는 기후위기의 영향이 사회적으로 불평등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소득 불평등에 이어 탄소 불평등까지? 옥스팜(국제구호개발 기구)과 스톡홀름 환경연구소(국제 환경정책 연구기관)는 .. 2021. 3. 1.
비행기를 타다니 부끄러운 줄 아세요! 비행기를 타다니 부끄러운 줄 아세요! 16기 곽준우 “비행기를 타다니 부끄러운 줄 아세요!” 유럽에서는 ‘플라이트 셰임’ 운동 열기가 활발하다. ‘플라이트 셰임’은 무엇이고, 지금 유럽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럽 전역에 퍼진 운동 ‘플라이트 셰임’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 여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일대에 기록적인 폭염이 덮쳤었다. 프랑스는 섭씨 45.1도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맞이하였고 독일, 체코, 스위스, 포트루칼, 스페인 등 유럽 전역이 최악의 여름을 맞이하였다. 그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무더위로 인한 사망자 발생 및 산불 등 피해가 속출했었다. 이처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심각해지자 유럽인들은 환경에.. 2019. 12. 25.
이산화탄소 먹는 하마, KIERSOL을 소개합니다. 이산화탄소 먹는 하마, KIERSOL을 소개합니다. 더워도 너무 덥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003년 여름 유럽에서는 사상최악의 불볕더위로 2만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바로 올해인 2016년은 최근 20년 동안 가장 더운 여름으로 손꼽혔다. 전국의 폭염주의보가 40여일간 지속되어 온열환자가 2천명을 넘어서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구 온난화의 끝은? 이에 대해 독일의 기후변화 연구 기관인 포츠담 연구소에서는 ‘온난화 재앙 시간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1℃만 상승해도 생태계는 위협을 받으며, 2℃ 상승하면 일부 생물종은 멸종하게 된다. 만약 3℃ 상승할 경우 지구에 사는 생명체 대부분은 심.. 2016.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