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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75

새우 시리즈 3: 친환경 양식의 세계, 바이오플락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새우 시리즈 3: 친환경 양식의 세계, 바이오플락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16기 곽준우, 16기 변은경, 16기 이지윤, 17기 이유림 [자료 1. 신안 왕새우 양식장] 출처: 스포츠 서울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양식방법은 양식 용수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수질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또한 양식 어류를 키울 때 생산원가가 높은 인위적 사료를 먹이다 보니 생산 비용이 높은 데에 반해 상품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환경오염 최소화, 고밀도 사육, 연중 안정적인 생산성,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본 기사에서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어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양식산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바이오플락이란?" '바이오플락의 정.. 2020. 6. 29.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분리수거 잡지식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분리수거 잡지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정예진 우리나라가 OECD 분리수거 2위? 4월 22일 지구의 날 테마는 기후행동이었죠. 기후행동 중에 분리수거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분리수거를 잘하는 나라예요. (1위는 독일) 또 2017년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중 69% 이상이 분리배출될 정도로 분리수거율이 높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래 사진을 볼까요? [자료 1. 외신(CNN)까지 취재하러 왔었던 경북 의성 쓰레기 산. 전국 곳곳에 비슷한 쓰레기 산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출처 노컷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원유 가격 하락으로 재생원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2020. 5. 25.
에너지를 아끼면 자다가도 돈이 생긴다? 에너지를 아끼면 자다가도 돈이 생긴다? 17기 서유경 계속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환경파괴의 문제에 대한 인식은 거듭 강조되어 왔다. 그렇다면 과연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실생활에 쓰이는 전기, 가스 그리고 물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다. 그런데 에너지도 절약하고, 절약한 만큼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이제부터 알아볼 탄소포인트(에코마일리지) 제이다. 또한 집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 소비 생활을 할 때 환경을 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자료 1. 이산화탄소 줄이고, 포인트 받자! 탄소포인트제]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탄소포인트제(에코마일리지) 탄소포인트(에코마일리지)는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 환경공단에서 지.. 2020. 5. 25.
전기차 안의 숨은 동력! : 배터리 전기차 안의 숨은 동력! : 배터리 R.E.F 17기 노혜윤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계는 환경을 위한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해결방법 중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까지 갖춘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기 자동차란 (Electric car, Electric vehicle)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기를 동력으로 운행되는 자동차입니다. 정확한 사전적 정의는 전기 자동차는 전기로 구동되는 전동기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전기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완속 충전기, 컨버터, 인버터, 모터, 감속기, 배터리팩, 급속충전부로 이뤄져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는 실제 우리 실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기 .. 2020. 3. 23.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신재생에너지 2019년 추진 실적 평가와 2020년 중점 추진 방향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신재생에너지 2019년 추진 실적 평가와 2020년 중점 추진 방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오희린단원 정부는 2020년에도 흔들림 없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32개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착공과 더불어 3년간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태양전지, 부유식 풍력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있어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전망이며,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계획적이면서도 질서 있는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공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월 27일 목요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확정․공고하였다. 이번 실행계획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 2020. 3. 23.
플라스틱 :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선 시민들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선 시민들 14기 박진감 플라스틱 문제 현황 “이 세상에서 조물주가 세상만물을 만들 때 유일하게 빼먹은 물질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플라스틱’이다. 가벼운 무게부터 튼튼함, 가연성, 가소성까지 인간이 필요한 모든 특징을 가진 이 물질은 20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을 못 찾기 힘들 정도로 인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신이 유일하게 주지 않았던 물질, 이를 인간이 직접 발견함으로써 현대시대는 개막하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에게 완벽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물질로 칭송받아 왔지만, 한 가지 커다란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건 바로 환경적인 공해다. 우리 삶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지만, 그 영역을 제외한.. 2019. 9. 10.
단순한 기술 발전만이 정답이 아니야!! :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기술의 발전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기술의 발전 :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실내 환경 품질을 중심으로 15기 김상재 *이 기사는 관련 세미나 참석 후 작성된 것으로 전문가들마다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기술들이 있지만 단순하게 기술만 발전시키는 것으로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시점에서 AI가 꽤나 유효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그림 1 : AI의 역할] 출처 : 로봇신문 핵심은 AI를 이용하면 사용자 행동의 분석을 통해 특정 건축물 내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예측할 수 있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실내 환경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건물.. 2019. 8. 21.
친환경? 어디가? 친환경? 어디가? 15기 김성중, 14기 변홍균 태양광은 친환경일까? 4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윤상직(자유한국당) 의원은 산림청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산지 태양광 사업으로 232만7495그루의 나무가 베어졌고, 산림 훼손 면적은 4407ha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5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최근 대규모 화재로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고성 산불의 피해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작년 12월 4일 산림과 나무 훼손 등을 억제하는 내용의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태양광발전 시설 신청 건수와 면적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앞으로의 태양광발전시설 증가에 대한 산림 훼손.. 201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