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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44

무탄소 에너지, CFE의 미래는? 무탄소 에너지, CFE의 미래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4기 박선혜, 25기 배현지, 26기 신혜진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현재 전 세계가 모두 동참하고 있는 ‘조별 과제’는 두말할 것 없이 탄소중립의 달성이다.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 아래, 발전, 운송, 산업 등 각 분야의 저탄소화를 꾀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이 바로 발전 및 수송 부문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이다.에너지 부문은 세계적으로 주된 배출원으로, 한국 기준 에너지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체 배출량의 86.9%에 달한다. 따라서 화석연료 등의 에너지 사용으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자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 2024. 8. 26.
한국의 RE100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한국의 RE100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24기 변지원, 25기 맹주현, 26기 류호용  RE100을 거론하다제 11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발표한 한국의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는 2년 전의 계획과 같은 수준으로, OECD 37개국 중 최저였다. RE100 캠페인을 주관하는 그룹인 클라이밋 그룹에서는 한국이 RE100 캠페인에 가입한 36개의 기업들은 전력의 약 9%만을 재생에너지로 공급받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회원사 평균인 50%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고 책임자인 헬렌 클락슨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 2024. 8. 26.
중국산에 잠식된 태양광 중국산에 잠식된 태양광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신재생에너지의 중심, 태양광]바이오, 수력, 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핵심이다. 전 세계 태양광 시장 규모는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태양이 존재하는 한 태양에너지의 성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자료 1. 전 세계 태양광 시장 규모]출처 : 동아일보특히 우리나라는 전체 신재생에너지원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가까워 태양광 패널을 개발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한 사업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태양광은 출력 제한, 과잉 생산 및 공급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은 에너지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R.. 2024. 7. 24.
반도체의 핵심은 전력 반도체의 핵심은 전력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전기 먹는 하마, 반도체]24시간 365일 가동되는 반도체 공장은 그야말로 전기 먹는 하마다. 우리나라에서 산업용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업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핵심 산업임과 동시에 환경 분야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내는 산업이기도 하다.[자료 1. 산업용 전력 많이 쓰는 기업]출처 : 국민일보이러한 막대한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는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반도체 기업은 RE100 목표 .. 2024. 7. 1.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대표 주자, 'DRAM'의 지속가능을 위한 노력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대표 주자, 'DRAM'의 지속가능을 위한 노력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25기 맹주현<p sty.. 2024. 5. 1.
소형모듈원전(SMR), 탄소중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까? 소형모듈원전(SMR), 탄소중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노정연, 안수연 [무탄소 전원으로의 확대, 주목받는 SMR] 지난 1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석탄 화력 발전소를 LNG 발전으로 전환하는 대신, 무탄소 전원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에너지 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국내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까지 감축하겠다는 2030 NDC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 본 정부의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다. 정부는 2023년 5월 CFE 포럼을 출범하면서 RE100 시행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원전 비중이 높은 국내 발전 환경 특성상, 이산화탄소를 직접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 2024. 3. 29.
태양광에 이어 해상풍력까지... 계속되는 중국의 침투 태양광에 이어 해상풍력까지... 계속되는 중국의 침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안윤아, 24기 박선혜, 25기 김해원, 안수연 [증가하는 풍력발전 수요, 현재 국내 기업의 경쟁력은?] 지난 2023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50GW까지 확대하기로 계획했다. 이는 2022년 12.7GW의 약 4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상풍력 분야가 앞으로 확대될 것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국내 6개 은행이 공동 출자할 것으로 예정된 1조 2천억 규모의 기후대응펀드도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될 것으로 예상돼 해상풍력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해상풍력 특별법’의 2024년 2월 국회 통과 가능성.. 2024. 2. 29.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진희윤, 24기 유현지, 25기 맹주현, 윤영서 [기후테크의 필요성] 최근 폭염, 가뭄, 폭우, 폭설과 같은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이번 1월까지의 12개월 동안 평균 기온이 섭씨 1.52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마지노선’인 1.5도를 초과하는 수치로, 기후재앙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자료 1. 기후 위기로 인한 ..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