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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 이어 해상풍력까지... 계속되는 중국의 침투 태양광에 이어 해상풍력까지... 계속되는 중국의 침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안윤아, 24기 박선혜, 25기 김해원, 안수연 [증가하는 풍력발전 수요, 현재 국내 기업의 경쟁력은?] 지난 2023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50GW까지 확대하기로 계획했다. 이는 2022년 12.7GW의 약 4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상풍력 분야가 앞으로 확대될 것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국내 6개 은행이 공동 출자할 것으로 예정된 1조 2천억 규모의 기후대응펀드도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될 것으로 예상돼 해상풍력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해상풍력 특별법’의 2024년 2월 국회 통과 가능성.. 2024. 2. 29.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진희윤, 24기 유현지, 25기 맹주현, 윤영서 [기후테크의 필요성] 최근 폭염, 가뭄, 폭우, 폭설과 같은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이번 1월까지의 12개월 동안 평균 기온이 섭씨 1.52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마지노선’인 1.5도를 초과하는 수치로, 기후재앙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자료 1. 기후 위기로 인한 .. 2024. 2. 29.
반도체, 너 이것도 해결할 수 있어? 반도체, 너 이것도 해결할 수 있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반도체 산업의 미래] [자료 1. 테크인사이츠가 예측한 반도체 산업의 전망] 출처 : 디지털타임스 2023년은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그야말로 악몽과 같은 해였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영업 이익이 매 분기 감소한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경우 15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우려를 한 몸에 받았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 대장간이라는 별명을 가진 TSMC 역시 영업 이익 그래프가 아래로 꺾이며 반도체 불황기를 몸소 증명했다. 21세기 산업을 주도하던 반도체가 휘청거린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설비 투자의 증가, 반도체 수요 감소 등의 상황이 한 번에 겹친 것이 그 이유이다. 하.. 2024. 1. 31.
태양광, 무작정 늘릴 수만은 없다 태양광, 무작정 늘릴 수만은 없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우진 [증가하는 태양광] RE100 이슈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재생에너지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발전원 중, ‘태양광 발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크게 성장해 왔다. [자료 1. 연도별 누적 태양광 설비용량 현황] 출처 : 재생에너지 클라우드플랫폼 태양광 설비용량이 2014년 1,339MW에서 2023년 22,503MW로 약 19배가량 증가할 정도로 태양광 발전의 성장세는 매우 높다. 또한,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에는 태양광 발전단가가 현재.. 2023. 11. 29.
한국 친환경 도시의 선두 주자, 솔라시도 한국 친환경 도시의 선두 주자, 솔라시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이우진 [재생에너지로 돌아가는 도시] RE100,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원으로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캠페인이다. 최근 몇 년간 Google, Apple, Microsoft 등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같이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자’라는 슬로건은 기업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 국가 차원에서도 목표로 하는 방향성이다. 최근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로 이목이 집중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자료 1. 네옴시티의 '더 라인'] 출처 : NEOM 네옴시티는 총 .. 2023. 11. 1.
대한민국 '세계 최초' 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 대한민국 '세계 최초' 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지난 6월 9일, 정부가 수소 발전 입찰공고를 통해 세계 최초로 수소 발전 전용 입찰 시장을 개설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수소 발전은 입찰 시장을 통해 발전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발전단가 인하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자료 1. 수소발전 사진] 출처 : 인더스트리 뉴스 수소 발전 입찰 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암모니아 등)을 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다. 구매자인 한국전력공사와 구역전기사업자는 전력 수급기본계획 등을 고려해 산업부가 고시한 바에 따라 수소 발전량을 구매해야 한다. 공급자인 수소 발전사업자는 구매량에 대한 경쟁입찰을 통해 수소 발전량을 구매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자료 2. 수.. 2023. 7. 28.
CF100, RE100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CF100, RE100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23기 송시원, 23기 차승연 [자료1. 원자력 발전소] 출처 : 동아사이언스 “(CF100은)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하는 RE100의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SK E&S 추형욱 "원전·수소 활용 CF100, 탄소중립 현실적 대안", 연합뉴스 “(RE100) 대신 ‘탄소가 전혀 나오지 않는 에너지’라는 뜻의 ‘CF100’(Carbon Free 100%)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게 바로 원전이다.” - “원전 발전 충분했다면 가스 급등 충격 흡수했을 것”, 중앙일보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국내 여건 특성상 RE100보다 원전과 수소 연료전지까지 포함한 CF100으.. 2023. 5. 27.
주식 시장의 우량주, ESG 시장의 우량주가 될 수 있을까? 주식 시장의 우량주, ESG 시장의 우량주가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 ESG 최근 2~3년 한국 사회에서 주식 열풍이 불면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주식에 참여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의 ‘우량주’란 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성장성이 크며 자본구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실적이 좋고 경영이 안정적인 대기업의 주식이 우량주로 불리고는 한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확인하는 요소는 투자자마다 각기 다르다. 개개인의 가치관과 판단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자료 1. ESG] 출처 : 투데이신문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월스트리트 투자자와 기관, 국내외 투자자들도 하나같이 강조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ESG’이다. E.. 202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