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 기술의 집약,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성황리 폐막

미래 에너지 기술의 집약,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성황리 폐막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수소, 태양광, 풍력부터 에너지저장장치(EES),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까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밸류체인 전문 전시회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부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다. 수도권 핵심 비즈니스 허브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접근성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자료 1. 컨퍼런스]

출처: ©23기 김경훈

[자료 2. 생활과학교실 체험존]

출처: ©23기 김경훈

전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기술을 조망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개막 총회를 포함한 총 11개 세션의 컨퍼런스를 통해 깊이 있는 산업 정보를 교류했으며, △ASTI 리더스 포럼&테크마켓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ESS 중앙계약시장 세미나 △탄소중립 체험존 등은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자료 3. 한국수력원자력(KHNP) 부스]

출처: ©23기 김경훈

또한, 전시장에는 BMW, HD현대일렉트릭, LG, SK 이노베이션 E&S,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각 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사업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장소'와 '집중'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성공 요인을 요약할 수 있다.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중심에서 개최되어 상징성을 확보했으며, 오직 에너지 산업에만 집중하여 관련 트렌드, 정책, 기술 로드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자료 4. 행사장 내 설문조사]

출처: ©23기 김경훈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스마트에너지플러스와 코엑스에서 개최될 관련 행사들의 성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