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전기차-연료전지123 이브이(EV)가 살 수 있을까? 이브이(EV)가 살 수 있을까 ? 이브이(EV) 즉 전기차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교통수단일 것이다. 어쩌면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기술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놀랍게도 처음 전기차를 만들어진 해는 1834년으로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앤더슨에 의해 만들어졌다. 신기술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비하여 어느 정도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사보다는 아직 주된 방식인 내연기관에 비하여 사용 점유율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전기차라고 생각하면 주로 전기로만 가는 차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전기차는 아직 부족한 원가 경쟁력, 부족한 충전 인프라, 장거리 주행을 장담하지 못하는 충전당 주행거리, 짧지 않은 충전시간과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2017. 3. 9.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자동차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 왔다.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가 가지는 위치는 엄청나다. 사람과 물자의 원활한 이동을 가져옴으로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하지만 ‘파리협약’ 이후 내연기관 자동차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인류의 미래 삶을 위협하는 존재 중에 하나로 지목된 것이다. 자동차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바로 내연 기관을 버리는 것이다. [그림1. 2017 CES 로고] 출처- https://3dprint.com/161655/why-i-wasnt-bored-at-ces-2017/ 자동차가 전기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가전(家電)분야로의 이동을 선언했다. 그 움직임의 시작은 전기자동차가 가전제품 박람회에 등.. 2017. 2. 18.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電氣’ 충전소 HELLO! ‘黑’역사 주’油’소 BYE! ‘電氣’ 충전소 HELLO! ‘黑’역사 주’油’소 BYE!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친환경 정책바람에 힘을 얻어 현재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대량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에 주범으로 몰리던 자동차가 이제는 우리에게 친숙한 ‘전기’로 달리기 시작했다. 각 기업마다 블루 오션인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선점을 위해 빠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자 정부도 제도를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 주행거리 불안(range anxiety)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동차 구매를 꺼려하는 이유는 바로 충전의 문제이다. 2016년 기준, 국내에서 운행되는 전기 자동차 중에서 1회 충전의 최대 주행 거리는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이 약 191 km 주행가능하다. 물론 서울에서 강원도 .. 2017. 1. 21. Energy harvesting, IoT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나다. Energy harvesting, IoT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나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주변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하베스터(Harvestor)에 들어오는 기계적 진동, 태양 빛, 열, 정전기 등을 전기적인 에너지로 변환하여 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림1.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종류] 다만 변환해 얻을 수 있는 전력량이 필요로 되는 양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기술을 연구 개발 과정에 있거나, 필요한 양의 일부 보탬이 되게끔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IoT의 출현으로 인해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things(사물)와 만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IoT (Internet of things : 사물 인터넷)는 사람과 사물 데이터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이다. I.. 2016. 11. 27. ▶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전기자동차는 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등 상용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진행 중이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충전 방식, 충전기와 충전소 설립 등 관련 인프라(infrastructure) 구축이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최적의 운송수단으로 평가받는 시점에서 전기자동차,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 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적 인식 전기자동차는 현대 사회의 큰 관심사로 대두되며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여러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① 전기자.. 2016. 5. 11. 10년 후, 자동차에 사용될 에너지원 ① 가솔린엔진 자동차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수송과 이동수단에 혁명을 일으킨 가솔린자동차 일단, 지금까지 시험 제작조차 이뤄지지 않은 새로운 에너지원이 있다면, 그것은 적어도 10년 안에 양산차량으로 만나기는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 전기자동차의 역사는 무려 180년이 넘고,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또한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도 자동차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금까지 양산되었거나 금명간 양산이 예정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자동차만이 10년 뒤,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일 것이다. 올해는(2016년) 자동차가 등장한 지 130년이 되는 해이다. 이때의 자동차는 가솔린엔진의 자동차를 말하며, 앞서 개발된 증기자동차, 전기자동차와 달리 자동차의 외관을 갖추고 실제 도로주.. 2016. 3. 13. 에너지 하베스팅, 미래를 위한 기술 일상적인 생활에서 우리는 재생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에너지원을 지나치고 있다. 전기로 변환 될 양이 적다고 무시되는 것들을 다시 모을 수 있으면 많이 모일까? 이런 의문점에서 시작된 에너지 하베스팅은 말 그대로 에너지를 ‘harvest(수확하다)’라는 뜻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공중에 떠있는 에너지들을 모아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열에너지, 진동에너지, 소리 등 흔히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에너지원이지만 모순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그런 에너지들을 다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역할이다. 대표적으로 신발 깔창 발전기를 예를 들면, 발바닥이 깔창에 압력, 즉 조깅을 할 때, 이 압력으로 인해 전환에는 에너지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만들어진다. 이 에너지가 배터리에 축적이 되고 .. 2016. 3. 13.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수소 연료전지자동차’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수소 연료전지자동차’ 수소 연료전지차를 주도하는 자동차 회사! 수소 스테이션은 누가 주도할 것인가? 수소 연료전지자동차(이하 수소차)는 미래 자동차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고,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이 앞 다투어 향상된 기술을 선보이고 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소차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 미래자동차이기 때문이다. 수소차가 주목받은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수소차의 역사가 짧지 않다. 수소차는 20세기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소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독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하지만 석유시대의 개막과 함께 수소차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는 듯 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전 지구적 위기로 인식되고 그 주원인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꼽히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2015. 9. 10.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