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전기차-연료전지112 Energy harvesting, IoT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나다. Energy harvesting, IoT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나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주변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하베스터(Harvestor)에 들어오는 기계적 진동, 태양 빛, 열, 정전기 등을 전기적인 에너지로 변환하여 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림1.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종류] 다만 변환해 얻을 수 있는 전력량이 필요로 되는 양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기술을 연구 개발 과정에 있거나, 필요한 양의 일부 보탬이 되게끔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IoT의 출현으로 인해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things(사물)와 만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IoT (Internet of things : 사물 인터넷)는 사람과 사물 데이터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이다. I.. 2016. 11. 27. ▶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전기자동차는 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등 상용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진행 중이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충전 방식, 충전기와 충전소 설립 등 관련 인프라(infrastructure) 구축이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최적의 운송수단으로 평가받는 시점에서 전기자동차,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 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적 인식 전기자동차는 현대 사회의 큰 관심사로 대두되며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여러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① 전기자.. 2016. 5. 11. 10년 후, 자동차에 사용될 에너지원 ① 가솔린엔진 자동차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수송과 이동수단에 혁명을 일으킨 가솔린자동차 일단, 지금까지 시험 제작조차 이뤄지지 않은 새로운 에너지원이 있다면, 그것은 적어도 10년 안에 양산차량으로 만나기는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 전기자동차의 역사는 무려 180년이 넘고,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또한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도 자동차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금까지 양산되었거나 금명간 양산이 예정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자동차만이 10년 뒤,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일 것이다. 올해는(2016년) 자동차가 등장한 지 130년이 되는 해이다. 이때의 자동차는 가솔린엔진의 자동차를 말하며, 앞서 개발된 증기자동차, 전기자동차와 달리 자동차의 외관을 갖추고 실제 도로주.. 2016. 3. 13. 에너지 하베스팅, 미래를 위한 기술 일상적인 생활에서 우리는 재생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에너지원을 지나치고 있다. 전기로 변환 될 양이 적다고 무시되는 것들을 다시 모을 수 있으면 많이 모일까? 이런 의문점에서 시작된 에너지 하베스팅은 말 그대로 에너지를 ‘harvest(수확하다)’라는 뜻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공중에 떠있는 에너지들을 모아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열에너지, 진동에너지, 소리 등 흔히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에너지원이지만 모순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그런 에너지들을 다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역할이다. 대표적으로 신발 깔창 발전기를 예를 들면, 발바닥이 깔창에 압력, 즉 조깅을 할 때, 이 압력으로 인해 전환에는 에너지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만들어진다. 이 에너지가 배터리에 축적이 되고 .. 2016. 3. 13.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수소 연료전지자동차’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수소 연료전지자동차’ 수소 연료전지차를 주도하는 자동차 회사! 수소 스테이션은 누가 주도할 것인가? 수소 연료전지자동차(이하 수소차)는 미래 자동차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고,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이 앞 다투어 향상된 기술을 선보이고 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소차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 미래자동차이기 때문이다. 수소차가 주목받은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수소차의 역사가 짧지 않다. 수소차는 20세기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소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독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하지만 석유시대의 개막과 함께 수소차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는 듯 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전 지구적 위기로 인식되고 그 주원인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꼽히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2015. 9. 10. 전기자동차와 충전소, 그리고 서울시 현재 전 세계는 에너지 위기에 대해서 대처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간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태양광 설치보조, 캠페인 활동, 기업과의 협약 등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여러 부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전기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이다. 정부와 기업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로서 울산에 민간 보급 전기자동차 50대를 지원하고 이를 위한 충전소 인프라로 제주도 1호 충전소를 설치하였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소에 대한 지원은 밸런스가 맞지 않아 소비자로서는 꺼려지고 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하였다. 1 :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서울시는 전기자동차 증가에 발맞.. 2015. 8. 5.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 EVS28을 다녀오다!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 EVS28을 다녀오다! 화석연료 없이 주행하는 자동차를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바라고 바라던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아직 우리에게 제대로 다가오지 못하고 있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EVS28이 개최되었다. EVS28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에서 개최했으며 한국 자동차공학회가 주관했다. 위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46년 역사의 세계적인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전기자동차관련 기업 144개 업체와 406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위 전시회에서는 현재 전기자동차 기술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각각.. 2015. 5. 12. 그린 차이나 미래의 꿈<태양광 & 전기차> 중국 정부는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전기 자동차 분야에 대대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분야에 대한 중국의 육성 정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요? 각 산업의 정책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각 산업의 강력한 지원 정책을 살펴 보겠습니다.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올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유럽의 경제위기로 태양광 산업 리딩 국가였던 독일, 이탈리아의 보조금이 삭감되면서 대부분 국내기업은 적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들만 유일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그 배경에는 중국 정부에 강력한 지원이 있습니다. 위에 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국 태양광 시장은 2011년 신.. 2011. 9. 5.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