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1644

<1부> 지열에너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지열에너지를 비롯해서 많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많이 활성화가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 우리 인류가 화석에너지를 대신하여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많은 연구와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오늘 다룰 내용은 많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열에너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평소에 지열에너지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이번 1부는 한국신재생에너지(주)와의 이일우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사진 1 한국신재생에너지(주)와의 인터뷰] Q1. 에너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1. 지열에너지는 크게 심부 지열(고온 지열)과 천부 지열(저온 지열)로 나뉩니다. 심부 지열은.. 2017. 4. 8.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7(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7 [사진 1. SWEET 2017]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인 SWEET 2017은 3.15 ~ 3.17일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태양열,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송배전, 에너지 효율,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품목을 가진 32개국 180개사 500부스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들 구성원 모두가 교류할 수 있는 큰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사진 2. 파랑종합건설의 고정가변형 태양광발전구조물] 입구부터 시선을 확 사로잡는 파랑종합건설의 ' 고정가변형 태양광발전구조물 '은 그냥 고정되어있거나 사람의 힘.. 2017. 4. 8.
ESS계의 숨은 진주, 레독스 흐름 전지 ESS계의 숨은 진주, 레독스 흐름 전지 새로운 ESS의 필요성 무분별한 경제개발과 인구의 증가에 따라 자원과 에너지가 빠르게 소비되고 있고, 기후변화, 환경의 오염문제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이제는 환경, 에너지 문제가 막연히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경제, 의식주 등 우리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서는 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선진국들은 정부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 풍력 등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는 입지환경과 자연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연속적인 공급이 불가능하고, 발전량을 임의로 관리하기 어렵다. 더하여, 전력생산의 간헐성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품질 저하 문제, 발전 설비 활용 효율 저하 문제 또한 안.. 2017. 4. 8.
멜트재팬(Melt Japan) [부제 : 후쿠시마 사고는 현재진행형] 멜트재팬(Melt Japan) [부제 : 후쿠시마 사고는 현재진행형] 원전 사고 단계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1단계는 멜트다운(Melt Down)으로 원자로 안에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갑작스런 원자로 안의 과부하로 원자로의 핵연료 봉이 녹아내리는 현상이다. 2단계는 멜트스루(Melt Through)로 녹아내린 핵연료 봉이 압력 용기를 뚫고나와 격납 용기에 쌓이게 되는 현상이다. 3단계는 멜트아웃(Melt Out)으로 녹아내린 연료봉이 원자로 건물 외부로 새어나오면서 방사능 유출이 시작되는 단계이다. 이는 정말 심각한 현상으로 멜트다운이 계속 진행되면 수소, 수증기와 같은 기체로 가득차 압력이 높아져 폭발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방사성 독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나와서 전 세계.. 2017. 3. 10.
세계로 퍼져나가는 '탄소 배출권 거래제' 세계로 퍼져나가는 '탄소 배출권 거래제' [그림 1. 온실가스의 종류] 출처 : GS 칼텍스 홈페이지 인류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국가들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탄소 배출권 거래제'는 이를 위해 고안된 제도로 국내에서는 2015년 1월 12일부터 전격 개장되어 진행 중이다. 정부가 기업들에게 각자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기업들은 범위 내에서 남은 양을 매매할 수 있는 제도로,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많은 기업은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배출권을 구입하여야 하고,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적은 기업은 배출권 판매가 가능하다. 주로 기업 내에서 자체적인 기술 개발이나 외부 감축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거래.. 2017. 3. 10.
이브이(EV)가 살 수 있을까? 이브이(EV)가 살 수 있을까 ? 이브이(EV) 즉 전기차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교통수단일 것이다. 어쩌면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기술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놀랍게도 처음 전기차를 만들어진 해는 1834년으로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앤더슨에 의해 만들어졌다. 신기술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비하여 어느 정도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사보다는 아직 주된 방식인 내연기관에 비하여 사용 점유율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전기차라고 생각하면 주로 전기로만 가는 차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전기차는 아직 부족한 원가 경쟁력, 부족한 충전 인프라, 장거리 주행을 장담하지 못하는 충전당 주행거리, 짧지 않은 충전시간과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2017. 3. 9.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공급중심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2017년도 에너지 수요관리 신재생 정책설명회]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공급중심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2017년도 에너지 수요관리 신재생 정책설명회] 선진국과 개도국이 합쳐서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는 게 관건이 된 현실 속 한국의 현 주소는 어디일까? 정부는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을 확대시키고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하여 에너지 신산업에 투자를 활성화 하고 있으며 그 시장을 확대하려고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도 에너지 공급에 치중되어있기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수요관리 방향으로 국민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수요관리를 중점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은 2.2(목)~2.9(목)까지 ‘2017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정책설명회'를 전국에 걸쳐 개최했다. [사진 1. 2017 에너지 수요·.. 2017. 3. 9.
국내 최초 지능형 에너지 관리 사옥!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의 ‘SG스테이션’을 소개합니다. 국내 최초 지능형 에너지 관리 사옥!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의 ‘SG스테이션’을 소개합니다. 2011년 9월 15일 전국적 이상기후로 인한 무더위로 전기수요 급증에 의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당시 전력거래소가 예상한 전력피크 6천 400만kw보다 더 많은 6천726만kw의 전력수요가 발생하여, 예비전력이 안정 유지수준 400만kw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전력거래소와 한전은 이런 상황에서 오후 3시를 기해 전력 예비력이 안정 유지 수준인 400만㎾ 이하로 떨어지자 95만㎾의 자율절전과 89만㎾의 직접 부하제어를 시행했고, 이후에도 수요 증가로 400만㎾를 회복하지 못하자 지역별 순환단전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아무 통보 없이 지역별로 순환정전에 들어갔으며, 당일 오후 8시경 정상화되었다. 계속되는 전력.. 2017.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