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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다빈 재제조 개요 재제조란, 폐기단계에 있는 사용 후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하여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조정, 재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제품의 원래 기능 및 성능으로 회복시켜 재상품화하는 것입니다. 적은 비용, 자원 또는 에너지로 몇 번이든 제품 그 자체로서 녹이거나 파괴하지 않고 순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물질 재활용과 차별화된다. 재제조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부품 재제조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기전자, 의료기기, 군수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제조 산업은 크게 4가지(단순 재제조, OEM 재제조, 제3자 재제조, 통합 재제조)로 구분할 수 있다. 단순 재제조는 물류체계 없이 단순한.. 2021. 6. 28.
에너지 전환 청년 프런티어를 통해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다. 에너지 전환 청년 프런티어를 통해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다. 18기 김도희, 18기 오연지 지구는 현재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곳곳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기록적인 한파와 극심한 장마를 겪는 중이다. 특히나 재작년부터 발생한 코로나 19는 우리 세대에게 급브레이크를 가하며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한 성장과 소비 행위를 돌이켜보게 했다. 그 후 전 세계는 기후 위기의 원인을 파악하기 시작하였고, 그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석탄 화력발전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해야 한다는 아젠다를 형성하였다. 우리나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그린 뉴딜(2020)을 선포한 후로부터 에너지 분야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다. 하지만, 한국의 에너지 전환은 전반적인 변화에 있어서 사회적 합의를 끌.. 2021. 6. 28.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해 “Assemble!”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해 “Assemble!”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연지, 19기 김정혁 [자료 1.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토론회 포스터] 출처 : 전자신문 지난 5월 12일 한국전력, 김성환 국회의원실, 대한전기협회가 켄싱턴 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 법률안, 일명 기업 PPA 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세부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본 기사에서는 기업 PPA 법안의 시행령 제정에 대한 논의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또한 정부, 민간기업, 시민사회, 한국전력, 전문가의 .. 2021. 6. 28.
탄소세, 더 내야 하나요? 탄소세, 더 내야 하나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시은 3월 10일, 유럽의회는 톤당 40유로(5만 원)의 탄소 국경세를 부과하겠다는 의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탄소국경세가 도입된다면 자칫 ‘자국 보호주의’로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럽의 움직임에 따라 탄소국경세와 탄소세에 대한 논의들이 오가고 있다. 탄소 국경세의 논의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한 국가가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게 된다면 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뿐 아니라 도의적인 문제 또한 아직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에 탄소 국경세의 입법 진척이 근래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보다 낮은 단위의, 탄소세의 도입이 여러 국가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 2021. 6. 28.
[Remake] 인공태양의 실현에 성큼 다가가다 [Remake] 인공태양의 실현에 성큼 다가가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정동호 17기 서유경님의 "인공태양의 실현에 성큼 다가가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서유경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체의 필수 에너지, 태양 태양은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근원이다. 땅속이나 깊은 심해에 사는 소수 생명체를 제외하고 지표 근처에 사는 대부분의 생명체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살아간다. 태양은 현재 초당 약 3.9×1,028J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이는 핵폭탄 약 1,000조개에 달하는 수준이다. 태양이 이같은 무한한 에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근원은 핵융합반응이다. 지구에서 이같은 핵융합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지구상에.. 2021. 6. 28.
정부도 선택한 클라우드! 탄소배출 절감까지? 정부도 선택한 클라우드! 탄소배출 절감까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임하영 정부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정책 최근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행정, 지자체, 공공기관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겠다 밝힌 바 있다. 기획재정부의 ‘6월 2주 차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6월부터 행정∙공공기관의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센터로 전환하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내용을 보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그린IT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시스템은 어떠한 환경개선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린IT 실현에 있어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IT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사용한 만.. 2021. 6. 28.
이제서야 대두되는 분쟁광물 이슈, 무엇이 문제일까? 이제서야 대두되는 분쟁광물 이슈, 무엇이 문제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민규 분쟁광물 문제 대두 원인 분쟁광물은 중앙아프리카 10개국에서 채굴된 주석, 탄탈륨, 텅스텐, 금 등의 광물들을 일컫는 말로서 전쟁이나 범죄를 통해 채굴된 광물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발트 광산이 있고, 게릴라 반군들이 운영하는 광산에서 아동 착취 등의 비윤리적으로 코발트를 생산하는 관행이 많았는데, 이러한 비윤리적인 채굴 방식을 규제하고 금지하기 위해 분쟁광물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자료 1. 분쟁광물 채굴 현장] 출처 : 수프트니크 혁신 센터 분쟁광물은 창출된 자금이 해당 국가 내 무장 세력 또는 테러 단체로 유입되어 자국민을 학살할 뿐만 아니라,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 2021. 6. 28.
집 앞에 산이 하루아침에 벌거숭이로? 산림벌채 기후변화에 독일까? 약일까? 집 앞에 산이 하루아침에 벌거숭이로? 산림벌채 기후변화에 독일까? 약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도현 산림벌채는 현재진행중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해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국내의 늙은 나무를 벌채하고 어린나무를 심는 ‘30억 그루 어린나무 심기’ 정책을 내놓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30억 그루 어린나무 심기’ 정책은 어린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함으로써 최대 3,400만 톤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 1. 산림청에서 진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 ] 출처 : 산림청 우리나라의 산림 우리나라는 6.25 전쟁 후 많은 산림이 황폐화되었다. 1950년 기준 민둥산은 전체 산의 58%를 차지하였으며 풀조차 없는 산지는 11%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1..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