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64 화석에너지의 몰락, 신재생에너지의 부흥 화석에너지의 몰락, 신재생에너지의 부흥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 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은 처음 있는 현상이 아니다. 수 백 년 전 반세기 이상에 걸쳐 목재에서 석탄으로의 이행이 있었다. 150여 년 전, 미국 펜실베니아주 타이터스빌 인근에서 유정이 발굴되어 미국의 유정개발사업은 닻을 올렸다. 이 당시에는 석유 생산량이 많지 않았다. 1998년, 프래킹 공법(수압파쇄법)이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석탄과 석유를 주원료로 움직이는 경제가 탄생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수력, 태양, 풍력, 지력 등을 원동력으로 하는 경제로 우리를 이끄는 에너지 전환이 진행 중이다. [그림 1. 프래킹 공법 구조도] 출처: North American Energy News ▶ 에너지 전환이란? 보다 친환경적이고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원을 선택.. 2017. 11. 14. 신재생에너지, 나눔의 기술 신재생에너지, 나눔의 기술 식량이 없어 배를 곯고 있는 사람에게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효율이 크다고 배웠다.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제3세계에대한 구호활동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주며 의존성만 키우기 보다는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고기를 잡는 방법이 바로 교육이다. 그런 메커니즘에 따라 UN의 산하기관 중 하나인 UNICEF와 UNESCO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차별없는 구호활동과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그 외 COMPASSION,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수 많은 기관들이 불우한 이웃들의 안락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런데 이 그림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림 1. The W.. 2017. 11. 13. 흥미로운 발상, 발전용 연 시대가 급격히 변하면서 그에 따라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영화에서 보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시대가 되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발전의 기초가 되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보다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전 세계가 에너지 안보와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발전 방식은 석탄, 석유를 이용한 방식이다. 물론 발전에 있어서 더 나은 기술이 들이 생기고 있지만 이러한 발전 방식은 지속 가능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발전 방식이다. 그래서 여러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식들이 계발되고 실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우리에게 조금은 익숙해진 태양광 발전, 해양 에너지 발전, 바이오 에너지 발전, 풍력 발정, .. 2017. 11. 13. 多기능 팔방미인, 수력발전 多기능 팔방미인, 수력발전 [그림1. 시등도-경복궁 건청궁 점등 상상화] 출처: 한국전력 (이남호 화백) 1887년 3월 6일, 경복궁 건청궁에 우리나라 최초의 전깃불이 점등되었다. 3kW의 용량으로 16촉짜리 백열등을 약 750개 켤 수 있는 정도였으며 석탄 증기기관식 화력발전기를 사용해 향원정의 물을 끌어다 발전을 하여 ‘물불’로 불리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에디슨이 탄소 필라멘트 전구를 발명(1879) 한 지 불과 8년 만의 일이며,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해서도 2년이나 빨리 시작되었다고 하니 나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진1. 수력발전소] 출처: 아톰스토리 수력발전은 1905년 완공된 운산의 수력발전소(550kW)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에 큰 부분을 차지.. 2017. 11. 12. 반도체에 친환경을 더하다! <1편> 반도체에 친환경을 더하다! 최근, 세계 반도체 매출이 처음으로 4000억 달러를 넘겼다. 최대 메모리 공급 업체인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이 매출 60조원, 영업이익이 14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반도체의 호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은 약 900억 달러(약 10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면서 클라우드, AI, IoT, 자율주행 등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그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반도체 산업의 주요 화두는 ‘소재’, 그리고 ‘친환경 처리 기술’이다. 반도체 산업의 중요 이익 분야는 세트와 부품을 거쳐 반도체 소재로 이동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수요의 증가로 인해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폐.. 2017. 11. 12. 해상풍력 강국 실현?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 도쿄의정서, 파리기후협약 등 많은 나라에서는 연합을 맺고 회의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온실가스를 감축을 하기 위해선 전세계적인 새로운 시장 원리에 입각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어떻게 확충할 수 있을지 방법을 강구해야 하고 하루 빨리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이러한 해소법에서는 대표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많이 생각하게 되고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대표적이고 친숙한 태양광발전과 함께 풍력발전설비를 대부분 선호하고 있다. 전 세계는 신재생 에너지 건설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데 그 중, 해상풍력이 매년 3~5G(원전 3~5기 용량)이 신규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풍력으로 가장 대표.. 2017. 11. 12. 효율적인 에너지수급 체계 구축을 위한 선택,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효율적인 에너지수급 체계 구축을 위한 선택,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에너지 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송전하는 장치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잉여에너지를 저장,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발전소나 가정, 공장,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림 1. ESS 개념도] 출처: 두산중공업 ESS의 적용은 다양한 장점을 지닌다.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이자 자연에너지로 발전하기 때문에 수요량에 맞추어 발전하기가 힘들어 출력을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ESS를 이용하면 이를 보안할 수 있다. ESS로 충전, 방전을 통해 조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출력 변동을 완충 할 수 있.. 2017. 11. 12. 제주도의 새로운 이름, Carbon Free Island Jeju 제주도의 새로운 이름, Carbon Free Island Jeju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게 위해 2015년 열린 파리기후협약에서는 많은 국가들이 온실가스감축에 참여하며 이를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우리나라는 2030년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BAU-추가적인 노력을 하지 않았을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 37% 감축 목표를 제출했다. 그리고 에너지 신사업 정책 목표 중 하나로 제주도의 ‘카본프리아일랜드’ 가 제시되었다. 제주도는 투명하고 깨끗한 바다와 다양한 자연경관들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의 관광지인 아름다운 섬이다. 그렇다면 카본프리아일랜드의 제주도는 어떤 모습일지 제주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알아보자. 제주도의 과거 [사진 1. 제주도 풍력발전소] 출처: 제주이야기.. 2017. 11. 12. 이전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 3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