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78 5G를 맞이하는 배터리시장 5G를 맞이하는 배터리 시장 2018년 2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식을 진행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세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나라의 주목을 한 눈에 받았다. 5G 서비스를 통한 자율주행버스를 상시 운영하고, 실시간 자막서비스를 지원하며, 음성AI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을 통해 장애를 처리해 5G를 더욱 빨리 실감할 수 있었다. 5G가 도대체 뭐기에 세계가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사진1. 평창서 선보인 5G기술] 출처 : 의회신문 5G 서비스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 20Gbpa에 최저 다운로드 속도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을 말한다. 기존에 우리가 사용했던 4G 서비스는 이동 중 100Mbps, 정지 중 1Gbps 전송.. 2018. 3. 16. 리튬이온전지가 무엇이기에 주변에 자주 보이는 걸까? 리튬이온전지가 무엇이기에 주변에 자주 보이는 걸까? 휴대폰의 소형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개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등에 따라 배터리의 소형화와 동시에 높은 충전용량이 요구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높은 충·방전 효율이 요구되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은 전력수급이 불안정하기에 배터리에 전력을 저장할 필요성이 있다. 배터리 저장기술이 향상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이 더욱 효율적으로 될 것이다. 여기서 전력을 저장하기 위해 쓰이는 장치는 이차 전지(secondary cell)이다. 이차 전지는 충·방전이 여러 번 가능하기에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 전지에 비해 경제적인 이점과 환경적인 이점을 둘 다 갖는다. 여러 이차전지가 개발되었지만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리튬이온전지의 초기 모델 등 전반적.. 2018. 1. 14. 효율적인 에너지수급 체계 구축을 위한 선택,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효율적인 에너지수급 체계 구축을 위한 선택,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에너지 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송전하는 장치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잉여에너지를 저장,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발전소나 가정, 공장,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림 1. ESS 개념도] 출처: 두산중공업 ESS의 적용은 다양한 장점을 지닌다.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이자 자연에너지로 발전하기 때문에 수요량에 맞추어 발전하기가 힘들어 출력을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ESS를 이용하면 이를 보안할 수 있다. ESS로 충전, 방전을 통해 조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출력 변동을 완충 할 수 있.. 2017. 11. 12. 상용화의 길이 더 이상 멀지 않았다! 가정용 ESS (Energy Storage System) 상용화의 길이 더 이상 멀지 않았다! 가정용 ESS (Energy Storage System) ◈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에 뛰어들었다. ◈ 전력 생산량을 예측하기 힘든 신재생 에너지 ◈ 전기를 생산만 할 것이 아니라 별도의 장치로 모아야 한다? ◈ ESS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 동향 논의 ◈ 가정용 ES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 - 삼성 SDI - LG 화학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커지면서 ESS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과 연계하는 태양광+ESS 발전소가 이슈화되면서 많은 사업자가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금 당장은 전력계통 ESS가 주목받고 있지만.. 2017. 9. 9. 배터리 시장을 선점할 Next Generation 배터리는? 배터리 시장을 선점할 Next Generation 배터리는? 덩치가 큰 사람과 덩치가 작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덩치가 큰 사람은 많은 양의 밥을 먹어 저장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작은 사람은 적은 양의 밥을 먹어 저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덩치가 작은 사람이 덩치가 큰사람만큼 혹은 이상의 에너지를 섭취하는 방법은 에너지밀도가 높은 고열량 식품을 먹는 것이다. 배터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같은 배터리라도 크기에 따라서 용량이 다르고,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무엇으로 사용하였는지, 어떤 전해질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에너지 밀도가 달라진다. 배터리는 반응 메커니즘에 따라 크게 화학전지와 물리전지, 생물전지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지가 바로 화학전지이다. 화학전지란 금속의 반응성 차이를.. 2017. 7. 13. ESS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에너지 저축'을 꿈꾸다! ESS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에너지 저축’을 꿈꾸다! 전 세계적으로 각종 환경 문제와 더불어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인 석탄, 석유 등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규제와 제약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 에너지 시장의 동향이다. 이에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방식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에 전 세계가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에너지신산업협의회에서 2030년 전력 산업의 변화를 이끌 4가지 축을 마이크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ESS, 전기차로 전망했고 이 네 가지 산업은 서로 협력하여 기술 개발과 함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는 그 양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단점인데, 그 단점.. 2017. 3. 9.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