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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ke] 트럼프 2.0 시대의 에너지 정책 속 CCUS, 한국은? [Remake] 트럼프 2.0 시대의 에너지 정책 속 CCUS, 한국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신소연22기 김혜윤, 23기 진희윤 선배님의 "탄소와의 전쟁, CCUS"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22기 김혜윤, 23기 진희윤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CCUS, 한국에 왜 필요할까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은 2021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공식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탄소 배출이 많은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오직 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으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 2025. 3. 29.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LCOH 최적화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LCOH 최적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6기 김예은, 27기 김계환, 27기 이대현, 27기 이희원 수소 경제의 핵심 과제: 그린 수소와 생산 비용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탈(脫) 화석연료’가 세계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대안으로 수소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여러 국가와 기업이 수소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를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중이다.[자료 1. 생산 방법에 따른 수소 분류]출처: Qcells Korea수소는 생산방법에 따라 크게 그린수소, 블루수소, 그레이수소 등 색깔별로 구분된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 2025. 2. 16.
상사업계에 부는 신재생에너지 열풍 상사업계에 부는 신재생에너지 열풍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진희윤 상사업계가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 과거 국내의 무역업을 도맡았던 국내 종합상사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와 지속가능경영이 대두되면서 종합상사 또한 이와 관련한 친환경 사업 발굴에 나선 것이다. 특히, 전통적인 트레이딩 분야의 정체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트레이딩 사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 1.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안 육상풍력단지]출처 : 뉴스펭귄 상사업계의 전통적인 사업모델과거 주력해온 석유와 석탄 등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원이 점차 퇴조하고, 각국의 탄소중립 목표와 ESG 규제가 강화되면서 종합상사들도 새로운 돌파구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청.. 2024. 11. 25.
탄소 포집의 새로운 시대, COF-999 탄소 포집의 새로운 시대, COF-999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배현지 탄소 먹는 노란 가루2024년 10월 23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탄소 포집의 신소재 개발에 관한 논문이 발표됐다. UC 버클리의 오마르 야기(Omar Yaghi)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개발한 노란 가루 형태의 COF-999은 대기 중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1년 동안 250g의 COF-999로 20kg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 1. COF-999 모습 ]출처 : THE DAILY CALIFORNIAN공기 중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는 것은 기후 변화 해결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다. 현재 탄소 포집 기술은 발전소처럼 탄소가 집.. 2024. 11. 16.
[ENTECH 후기] 포스코그룹,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전시관을 선보이다 [ENTECH 후기] 포스코그룹,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전시관을 선보이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한세민, 23기 김경훈, 24기 변지원 [자료 1. 포스코 그룹 전시관]출처: ©21기 한세민포스코그룹은 2024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6개 그룹사가 처음으로 통합 전시관을 운영했다.  CCS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청정수소 분야의 저탄소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CS(Carbon Capture &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는 이산화탄소 포집부터 저장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포함.. 2024. 9. 19.
[ENTECH 후기] 기후기술 심포지엄, 기후변화에 대응할 기술을 논의하다 [ENTECH 후기] 기후기술 심포지엄, 기후변화에 대응할 기술을 논의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노정연 [BEXCO에서 열린 기후기술 심포지엄][자료 1. 2024 기후기술 심포지엄(Climate Technology Symposium) 포스터와 현장 사진 ]출처: 기후기술 심포지엄 사전등록 홈페이지,  ©25기 노정연 대한민국 친환경,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대된만큼, 해당 기간 동안 친환경, 탄소중립 관련 여러 세미나, 컨퍼런스를 통해 지식 공유의 장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그 가운데 9월 5일 부산 BEXCO 컨벤션홀 205호에서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무.. 2024. 9. 19.
탄소와의 전쟁, CCUS 탄소와의 전쟁, CCUS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23기 진희윤 [탄소 배출로 골치 아픈 주요국]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사업 환경이 악화됐지만, 전 세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2015년 프랑스 파리에 모여 산업화 이전보다 1.5 ℃로 온난화를 제한하는 파리 기후 협약을 맺었다. [자료 1. 미국의 탄소배출 추이]출처 :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중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가장 큰 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미국은 2022년에 비해 2023년 탄소 배출량이 3%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석탄 사용이 장기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이 밖에도 최신 데이터에서 Gas 부문을 제외한 Oil, Coal 부문에서 탄소 배출량이 하향 궤적.. 2024. 5. 1.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진희윤, 24기 유현지, 25기 맹주현, 윤영서 [기후테크의 필요성] 최근 폭염, 가뭄, 폭우, 폭설과 같은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이번 1월까지의 12개월 동안 평균 기온이 섭씨 1.52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마지노선’인 1.5도를 초과하는 수치로, 기후재앙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자료 1. 기후 위기로 인한 ..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