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려다 망친 지구, 식물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조재경
식물 기반의 업사이클링 트렌드
[자료1. 화려한 색감을 가진 아름다운 화장품, 그 이면에 감춰진 커다란 문제]
출처: 우먼타임스
화장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를 위해서다. 우리 화장대 위에 놓인 반짝이는 화장품들은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예쁜 것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실제로 립글로스나 글리터, 선크림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에는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또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복합 소재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고, 대부분 폐기돼 플라스틱 쓰레기로 남는다. 이런 현실 속에서 화장품 산업이 지속 가능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해답 중 하나가 바로 '식물 기반 업사이클링 원료'다. 못난이 농작물이나 버려지는 식물성 부산물을 새로운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환경보호 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능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러한 예시로,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어글리 러블리'는 전국 지역 농가에서 키워낸 못난이 농작물을 원료로 활용해 화장품을 만든다. 이는 단순한 리사이클링을 넘어, 폐기될 뻔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식물 기반의 업사이클링 화장품은 단지 친환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와 순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을까? 이러한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화장품 산업과 환경문제
[자료2. 화장품의 미세플라스틱 문제]
출처: 비즈한국
화장품 산업을 단순히 아름다움을 위한 산업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그 이면에는 심각한 환경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색조 화장품에 흔히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은 대표적인 오염물질로, 생태계와 인체 건강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립스틱, 아이섀도, 스크럽, 파우더 제품에는 반짝이는 질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구현하기 위해 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된 글리터나 고체 입자들이 사용된다. 이들 미세 입자는 하수 처리 과정을 거쳐 결국 강과 바다로 유입되며,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교란한다.
2020년 여성환경연대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장품은 2만 8500여 종에 달한다. 또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글리터류 화장품 안전실태조사'에서도, 시중에 유통 중인 다수의 화장품 글리터에 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 미세플라스틱의 대다수는 세안 과정에서 씻겨 나가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남는다. 그러나 이처럼 유해성이 명확한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이를 명시적으로 규제하는 제도는 미비한 상태다.
다행히 최근에는 산업계 차원에서 변화를 시도하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세플라스틱 대체를 위해 셀룰로오스, 소금, 설탕과 같은 천연 고체입자를 활용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LG생활건강은 호두껍질 등 식물성 성분을 각질 제거용 입자로 활용해 친환경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농촌진흥청은 2017년 배의 석세포가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배를 먹을 때 느껴지는 오돌토돌한 식감의 원인인 이 석세포는 화장품에 적용할 경우 자극이 적고 세정력이 뛰어난 친환경 입자로 활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국내 대표 화장품 ODM 기업에서도 적용돼 실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던 미세플라스틱을 천연 실리카 성분으로 대체하는 기술도 등장하며, 점차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성분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연구와 산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도적 뒷받침과 소비자의 인식 변화 없이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어렵다. 다음 단계로는, 이러한 움직임을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적 유도와 인증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식물 유래 업사이클링 원료의 등장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 뷰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업사이클링' 기술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하나의 산업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자원을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전환하는 창의적 생산 방식이다. 화장품 산업에 적용되는 업사이클링은 특히 천연 식물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못난이 농산물의 활용이 있다.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비정상적이라는 이유로 소비되지 못하던 농작물은, 실제로는 영양 성분이나 기능성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하지만 시장에서 외면받는 자원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농산물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료3. LG생활건강의 "어글리 러블리"]
출처: 픽데일리
예를 들어 LG생활건강의 '어글리 러블리' 브랜드는 지역 농가에서 공급받은 못난이 농작물을 원료화해 기능성 화장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는 단지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 체계 구축,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다층적인 효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료4. 천연식품체 연화기술을 통한 식물소재]
출처 : 농수축산신문
천연 식물체를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역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식물에서 특정 유효성분만 추출하여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폐기됐다. 하지만 '천연 식물체 연화기술'은 식물체 전체를 연화시켜 꽃, 잎, 과일껍질, 해조류 등을 화장품에 직접 첨가할 수 있도록 가공한다. 이 기술은 식물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피부에 유효한 성분이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이 기술은 천연 소재의 '기능성 + 시각적 만족 +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클린뷰티와 비건 뷰티 시장 모두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진다.
여기에 '생물전환기술(bioconversion)'까지 결합하면, 화장품의 기능성은 더욱 강화된다. 생물전환은 미생물이나 효소를 활용해 원래의 식물 성분을 피부에 더 효과적인 물질로 바꾸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인삼의 사포닌을 피부 흡수율이 높은 형태로 전환하거나, 감귤 껍질의 플라보노이드를 더욱 안정화된 항산화 성분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전환된 성분은 기존의 화학적 합성 성분을 대체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는 단순한 원료 대체가 아니라, 화장품이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한 기능성'의 실현을 의미한다.
업사이클링의 잠재력은 환경적 효과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동반한다. 버려지던 식물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원재료 단가를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윤리적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업사이클링 제품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내포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된다.
결론적으로, 업사이클링과 식물 기반 기술은 화장품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핵심 전략이다. 이들은 단순히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하거나 폐기물을 줄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나아가 기능성, 친환경성, 소비자 감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 솔루션으로서, 미래 뷰티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식물 유래 화장품 원료의 한계와 과제
[자료5. 식물 유래 천연 화장품]
출처: 헬스조선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앞세운 식물 유래 화장품 소재의 활용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자, 환경적 책임을 위한 중요한 접근이다. 하지만 식물성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할 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다양한 실질적 제약과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첫째, 기능적 대체의 어려움이 있다. 식물 유래 성분은 자연에서 추출한 만큼 안전하고 친환경적이지만, 기존 미세플라스틱이 제공하던 특수 기능을 모두 대체하기는 어렵다. 미세플라스틱은 입자의 크기 조절, 광택감, 색상 표현력, 발림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랜 시간 화장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돼 왔다. 반면, 셀룰로오스나 실리카 등의 대체 소재는 원가가 높고 질감이나 효과 면에서도 아직까지 미세플라스틱 수준의 성능을 완벽히 구현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글리터를 구성하는 플라스틱 입자 대신 자연에서 유래한 광물 성분이나 식물성 유래 입자를 사용하는 시도가 있다. 하지만 반짝임의 지속성이나 표현력에서 여전히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안정성과 보존성의 문제가 있다. 자연 유래 성분은 화학 합성 성분에 비해 외부 조건에 민감하다. 업사이클링된 원료는 특히 그 출처나 품질의 균일성을 보장하기 어렵고, 제조 후 제품의 유통 기한도 짧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식물의 잎, 껍질, 과일 부산물 등은 영양분이 풍부한 만큼 미생물 번식이나 산패가 쉽게 일어난다. 또한, 장기간 보관이나 운송 과정에서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방부제를 추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렇게 된다면 결국 '천연 성분 100%'라는 콘셉트와 충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업사이클링 원료의 경우 식품 산업 부산물이나 농업 폐기물로부터 얻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생적 처리 공정 및 성분 표준화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할 수 밖에 없다.
셋째, 제도적 기반 및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하다. 현재 업사이클링 화장품 원료나 친환경 화장품 성분에 대한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는 국내외 모두에서 부족하다. '클린뷰티'나 '비건 코스메틱' 등의 개념은 확산되고 있더라도, 이를 정의하거나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는 제도는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현재 많은 기업은 자체적인 철학이나 마케팅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를 구축한다. 하지만 정책적인 지원이 없다면 이윤을 추구하는 산업 구조에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소비자 인식도 여전히 '지속가능성'보다는 '효과'와 '가격'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아, 친환경 화장품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이중 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식물 유래 원료의 도입은 긍정적인 변화임이 분명하지만, 기능적인 대체, 안전성 확보, 제도적 인프라 구축이라는 다층적 문제들을 동반하기도 하는 복합적인 과제다.
지속가능한 뷰티 산업을 위한 다음 스텝
화장품 산업은 더 이상 단순히 '아름다움'을 판매하는 산업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 이면에는 막대한 자원 소비와 환경 오염, 특히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으로 식물 유래 성분의 도입과 업사이클링 기술의 활용은 매우 좋은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식물 유래 원료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기능적 완성도, 품질 유지, 유통 안정성, 제도적 보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보다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책적 지원과, 소비자의 의식 개선은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앞으로는 단순히 '천연'이라는 마케팅 키워드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친환경 소재 개발과, 순환경제적 사고를 반영한 업사이클링 원료 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하다.
[자료6. 지속가능 세미나 '커넥트 포 그린'의 개최 모습]
출처: 더뷰티사이언스
특히 '커넥트 포 그린' 세미나를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국내외 주요 기업들은 단순한 친환경 마케팅을 넘어 재생에너지 전환, 미세조류와 식물 기반의 지속가능 원료 개발, 화이트바이오 기반의 신물질 발굴, 업사이클링 자원의 상용화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기술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DSM은 스위스 허브와 미세조류 기반 성분으로 친환경성과 효능을 겸비한 소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EVONIK은 탄소 저감형 올리브 오일 원료와 생분해성 유화제를 개발해 유통 중이다. GS칼텍스는 화이트바이오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원료를 확보하고 있고, 한국콜마는 종이튜브 개발, 지역 폐기자원의 활용, 스마트팜 연계 등 원료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은 단순히 '예쁜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지구를 덜 해치는 선택과 기술의 총합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우리는 소비자로서 더 똑똑한 선택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기업은 단기 이익을 넘어서 미래 세대와 지구를 고려한 R&D와 정책 협력을 이어나가야 한다. 아름다움의 정의가 바뀌는 지금, 진정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은 기술과 윤리, 소비의식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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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환경에 유해한 화장품들]
1) 전다현,"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이 미세플라스틱 덩어리",비즈한국,2023.04.06,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5457
2) 헬렌 브릭스,"환경: 반짝이 화장품이 강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 나왔다.",BBCNEWS,2020.10.20, https://www.bbc.com/korean/features-54592387
[화장품의 업사이클링: 기업 사례들]
1) 김성훈, "'못난이 농산물, 화장품으로 재탄생'…LG생건, '어글리 러블리' 출시",국민일보,2023.11.19,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886293
2) 심재영, "화장품 업계, 업사이클링 원료로 그린슈머 공략",CMN,2024.02.21, cmn.kr/mobile/sub_view.asp?news_idx=43495
3) 유성준,"농작물 부산물로 화장품 만들어요...대기업에서 새로 만든다는 이 화장품의 정체",픽데일리,2023.11.25, https://www.pick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6
4) 이남종,"생명공학·농축수산의 융복합화 고부가가치 황금시장을 연다.",농수축산신문,2021.07.20,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744
5) 홍순관,"생물전환 기술 산업의 발전과 전망", BioIN,2004.07.06, https://www.bioin.or.kr/board.do?num=50&cmd=view&bid=tech
[천연 화장품의 문제점]
1) 신소영,"순해보이는 '비건 화장품', 피부엔 과연 더 좋은걸까?",헬스조선,2024.05.16,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51601649
2) 한정선,"천연화장품 VS 천연유래화장품…진실은?",헬스경향,2021.03.24,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72
[지속 가능한 화장품]
1) 박은주,"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화장품 소재는?",더케이뷰티사이언스,2024.09.11, https://www.the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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