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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카리브해, 지금은 쓰레기 바다?! 아름다운 카리브해, 지금은 쓰레기 바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0기 김원경 거대 쓰레기장 카리브해 카리브해는 해양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쓰레기 외에도 주변국들로부터 오는 쓰레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게다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이나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잡혀있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해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고, 그 사례도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 1. 카리브해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 출처 : 해양환경보호단체 Parley for the Oceans 위 사진은 카리브해(海)에 면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의 해안에서 촬영된 것이다. 아름다웠던 바다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며, 심지어 쓰레기는 파도가 되어 해변으로 밀.. 2021. 10. 25.
쌓여가는 리유저블 컵, 이대로 괜찮을까? 쌓여가는 리유저블 컵, 이대로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지난 9월 28일, 스타벅스는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01)을 기념하기 위해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리유저블 컵에 음료가 제공되었다. 이는 커피를 통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과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이라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자료 1.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 출처 : 파이낸셜뉴스 많은 고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주문과 동일하게 1회 최대 20잔의 제한.. 2021. 10. 25.
게임과 환경, 드디어 만났다 게임과 환경, 드디어 만났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민지수 게임업계로 퍼지는 ESG경영, 키워드는 환경과 사회 모두 ESG경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중점적으로 하는 경영방식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해지며 점점 다양한 업계로 ESG 경영이 퍼져나가고 있다. 게임업계 또한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ESG 경영,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다른 업종보다 ESG 경영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은 게임업계는 올해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넷마블, 컴투스, 펄어비스 등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특히 사회 공헌 활동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으로.. 2021. 10. 25.
삼성과 애플, 누가 누가 잘하나 삼성과 애플, 누가 누가 잘하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채연, 20기 조현선 [삼성과 애플, 누가 누가 잘하나] MZ 세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 손에 쥐어진 ‘스마트 기기’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무선 이어폰, 스마트 워치는 MZ세대의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충전으로 작동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탄소발자국은 730Mt CO2-eq이다. 이는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1.4%를 차지한다. [자료 1. 세대별 각 미디어 이용시간] 출처 : Nielsen Koreanclick 기업의 ESG 경영이 필수가 된 이 시대의 IT 기업은 디자인부터 제조, 운송, 사용, 재활용까지 제품의 생애주기에서 발.. 2021. 10. 25.
자동차 과도기에 죽어가는 내연기관시장, 모두를 살릴 e-fuel 자동차 과도기에 죽어가는 내연기관시장, 모두를 살릴 e-fuel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전기차의 시대로, 내연기관의 종말?] 2021년 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률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방안으로 당연 “전기자동차”가 언급될 것이다. LG전자, 삼성SDI 등의 대기업을 선두로 국내의 수많은 기업에서 이차전지의 배터리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그 효율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노력에 맞추어 전기차 보급현황과 그 시장의 성장세는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료1.산업 수요 대비 전기차 비중 증가량] 출처 : 현대모터그룹 환경보호라는 큰 틀 아래 전기자동차의 상승세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이가 진정으로 친환경적인지에 대한 생각은 좀 더 깊은 고찰을 필요로.. 2021. 10. 25.
대신기 또 한번 2021 ENTECH에 발자취를 남기다!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X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미디어파트너십 16기 김미림 [자료1. BEXCO 전경 사진] 출처 : ⓒ19기 김아현 안녕하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입니다. 2021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부산 BEXCO에서 진행 된 ENTECH에 저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공식 PRESS로 참가하게되었습니다! 저희 대신기는 이번 미디어파트너로 활동하며 취재, 사전 사후 카드뉴스 등 보람찬 일을 하고 왔습니다! 저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단원들이 느꼈던 ENTECH에서의 지식 확장, 공유의 시간과 가까이에서 경험한 기술들을 함께 소개드리겠습니다. [자료2. ENTECH 박람회장 출입구의 방역 게이트] 출처 : ⓒ19기 김아현 ENTECH에서는 이번에 코로나 방.. 2021. 10. 12.
ESS 폭발사고가 배터리 탓이라고? 배터리도 나름 억울합니다! ESS 폭발사고가 배터리 탓이라고? 배터리도 나름 억울합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민서, 16기 임상현, 19기 김성민, 19기 서명근 최근 빈번한 ESS 화재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ESS 산업의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국내 ESS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미 폭발하고 난 뒤의 ESS는 폭발 원인을 특정 짓기가 어려워 ESS의 안전성에 끊임없이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와중에 ESS의 폭발 원인으로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배터리 결함이다. 그렇다 보니 이차전지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과연 화재사고가 배터리만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까? ESS 화재 사고의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배터리도 자기 나름대로의 억울한 점이 있다. 그렇다면 배터.. 2021. 10. 3.
"Fit-For 55"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 "Fit-For 55"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서론 지난 7월 14일 EU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내놓은 12개 항목을 담은 입법 패키지인 핏포 55(Fit For 55)를 발표했다. 앞서 EU에서는 2050년까지 EU를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든다는 ‘유럽 그린딜’과 탄소 중립 목표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는 유럽 기후법도 채택한 바가 있다. 이번 핏포55는 탄소국경세의 도입과 EU의 27개 회원국들의 탄소 순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엄격한 기후변화 대책인 만큼 다른 국가들과의 갈등도 우려되는 상황인데, 이번 기사에서는 핏포 55에는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고, 어떤 갈등이 우려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 Fit-F..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