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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도로 근황 태양광 도로 근황 16기 곽준우 태양광 도로 탄생배경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생산량에 비해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태양광 전지 패널은 옥상이나 지붕처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상공간을 이용한다. 하지만 옥상의 활용도가 최근 들어 증가하면서 패널이 들어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이런 추세에 토지 외에 태양광을 많이 흡수하는 도로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태양광 도로를 시행하기에는 초기 단가비용, 유지관리비, 효율성, 내구성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시작 전부터 태양광 도로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렇지만 태양광 도로에 전기자동차가 이용된다면 최대 온실가스의 약 75%를 감축할 수 있어 교통분담과 에너지를 창출을 동시에 수행 가능하다. 이러한 공공재 하이브리드 개념을 접목한 태양광.. 2019. 9. 26.
미국은 왜 분리수거를 하지 않을까? 미국은 왜 분리수거를 하지 않을까? 15기 배수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식당, 카페, 아파트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플라스틱부터 유리, 캔, 비닐,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등 거의 모든 종류를 분리수거 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7월 한 달을 미국(필라델피아, 뉴욕)에서 생활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국은 선진국이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므로 일상생활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들이 베어 있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필자 또한 그랬다. 하지만 예일대학교와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미국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 중 약 22%만 재활용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인구의 5%를 넘게 차지하는 미국이 재활용은 커녕, 분리수거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필.. 2019. 9. 26.
쏟아지는 폐 배터리는 어디로?-배터리 회수 제도의 필요성 쏟아지는 폐 배터리는 어디로?-배터리 회수 제도의 필요성 R.E.F 16기 임상현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다가온 지금, 이젠 리튬 2차 전지(이하 배터리와 동일)가 들어있지 않는 제품을 찾아보기 어렵다. 휴대전화와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계 등의 웨어러블 기기가 발전하면서 배터리의 활용분야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배터리 산업의 성장과 동시에, 폐배터리의 처리 문제가 발생했다. 리튬 2차 전지는 유해성과 리튬의 불안전성으로 인해 폐기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초기 보급된 전기차의 수명한도가 가까워지는 지금, 곧 폐배터리가 쏟아질 예정이다. 해결 방안인 리사이클링(Recycling)과, 이에 대한 대한민국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2017.. 2019. 9. 26.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력 시스템의 발판 유연성자원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력 시스템의 발판 유연성자원 14기 이한주, 15기 김수연, 16기 이서준 재생에너지의 도입은 에너지전환의 핵심수단으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초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재생에너지의 보급은 확대되었으며, 꾸준히 보급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기술발전이 이루어져 최근에는 경제성 또한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재생에너지에도 치명적인 면이 존재하는데, 바로 변동성이다. 날씨 혹은 그 외 요인에 따라 생산되는 전력의 양이 상이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사량과 풍속조건에 의존하는 태양광과 풍력 위주의 재생에너지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누적설비용량 증가에 따라서 재생에너지의 변동적인 특성으로 전력계통이 불안정해지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안.. 2019. 9. 25.
[포럼]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 #기후변화 #SDGs #미래세대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 #기후변화 #SDGs #미래세대 13기 윤지혜 14기 변홍균 15기 김성렬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오랜 기간 두고 해결해야 하는 일이 아닌, 우리가 지금 당장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정부의 노력만이 아닌 국민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해야 한다. 특히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참여는 이번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내용이다. 세계일보가 주최하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진행된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은 4가지 주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1. 2019 세계기후환경포럼 개회식] 1. 기조발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환경 변화 대응 국제협력 방안” : .. 2019. 9. 24.
[한국에너지공단] 광명과 여주가 만나다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중간보고 광명과 여주가 만나다!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중간보고 15기 김민서 15기 김성렬 지난 8월 12일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중간점검 회의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광명시와 여주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은 사업계획 및 사업진행도를 보고 및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원들도 본 회의에 참석하여 각 지자체의 사업 방향성 및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여주시는 한 때 외부개발업자들로 인해 저하된 재생에너지 주민 수용성을 높이려는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장들을 중심으로 “지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25명의 홍보 활동가들을 배출한 상태이다. 여주시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 2019. 9. 13.
전기, 좀 알고 쓰자! -AMI(Advanced Metering Infrasturcture)- 전기, 좀 알고 쓰자! -AMI(Advanced Metering Infrasturcture)- 전기가 없는 현실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스마트폰의 대중화, 전기차에 관한 이슈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듯, 현대사회의 모든 부분이 전기를 중점으로 이루어지는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대를 맞이했다. 전기 없이는 보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18년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약 1주일간의 통신장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 피해는 단순 통신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카드결제와 현금인출과 같은 경제활동이 마비되는 큰 피해를 일으켰고, 화재 지점에서 7.7㎞ 떨어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24일 통신장애가 발생한 초기 2시간 가량 환자 진료기.. 2019. 9. 11.
경제력 없다는 재생에너지산업, 가능성을 찾다 경제력 없다는 재생에너지산업, 가능성을 찾다 14기 윤재성, 15기 김재환 돈 안되는 에너지? 부정적 눈초리 속 신재생 에너지 신재생에너지라는 단어 듣기만 해도 아름다운 미래와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세상을 상상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꿈꾸며 신재생에너지의 대폭적 확대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정치적 혹은 경제적인 이유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이용에 반대하고 나서는 사람들도 있는 현실이다. 정치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반대하고 나서는 것에 대해서는 기사에서 함부로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경제적으로 반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함께 의논해 볼 주제다. 신재생에너지를 경제적으로 반대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원자력, 석탄 발전소 대비 비싼 가격과 작은 국토에 걸맞지.. 201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