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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태양광-태양열159

우리의 미래인 태양전지와 그래핀의 관계 5 4 3 2 1 0 http://solarfollowers.tistory.com/483 용액에 분산->환원) 화학적 박리법은 흑연결정으로부터 박리된 그래핀 조각들을 화학적 방법을 통해 용액 상에 분산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흑연을 산화시킨 후에 초음파 등을 통해 파쇄하면 수용액 상에 분산된 산화 그래핀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하이드라진 등의 환원제를 이용하여 다시 그래핀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산된 그래핀 용액은 자기조립 과정을 통해 넓은 면적의 필름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화 그래핀이 완전히 환원되지 못하고 결함을 많이 남기기 때문에 전기적 성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산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계면활성제 등을 이용하여 바로 분산시키는 방법을 통해 제조된 그래핀 필름.. 2012. 7. 15.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에너지 태양광 에너지의 한계 실제로 태양광 에너지를 발전하는 곳에 취재를 다니다 보면 실제 태양에너지 공급자들이 말하는 양의 태양에너지가 생산되는 일은 거의 없고 여러 문제로 인해서 기대되는 생산량보다 훨씬 적은 양의 태양광 에너지가 생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실제 태양광을 설치한 분들이나 시설들을 인터뷰 해보면 정말로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설치했다기 보다는 국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또는 국가 정책상 신재생에너지가 쓰여야 하기에 보여주기 식의 설치에 그친 적이 많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점은 태양광 에너지의 경우 날씨에 따라 생산량이 매우 다르며 밤에는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신재생에너지의 들쭉날쭉한 에너지 공급 때문에 전력업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악성전원으.. 2012. 7. 8.
2012.6.26 한국 태양광 컨퍼런스 다녀오기! 12년 6월 26일, 한국 태양광 컨퍼런스를 참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는 방법을 체크하고 출발! (한국과학기술회관은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쭉 가다 던킨도너츠에서 왼쪽으로 휙 돌아 쭉!) 지도에서 그냥 665m걷기... 그냥 슬슬가면 되는 거리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걸어가는데! 이거 왠걸 언덕이구나! (지도에서 꺽이는 부분부터 계속 언덕입니다.ㅋㅋ 정면에는 국기원이 보이구요~) 안그래도 부천에서 가려면 공포의 2호선을 타거나 아니면 3번이나 갈아타는 방법이 있어요. 2가지 방법 모두 힘든 방법! 흑흑... 출근시간과 사람들의 땀냄새에 쩔은 상태에서 언덕을 지나 도착이라니 하하하 자리에 앉자마자 기절할 듯한 기세였습니다. 그 러 나 곧 저는 재미있는 태양광이야기에 빠저들었죠~^^ 지헌이 누.. 2012. 6. 27.
제로 에너지 하우스의 개념과 필요성 제로 에너지 하우스의 개념 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웰빙, 친환경 건축물 역시 그러한 트랜드에 발맞춰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많은 건설 회사들이 친환경 건축물과 더불어 제로 에너지 하우스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로 에너지 하우스......???? “제로 에너지 하우스”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좋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Zero-energy House~“ 아~! 역시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어떠한 집이 떠오르셨나요? 저는 몇 년 전 TV에서 본 아래의 건축물이 떠올랐습니다. 5 4 3 2 1 짠! 멋진 집이지만 많은 분은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이게 제로 에너지 하우스란 말이야?’ 단순히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집을 생각했기 때문입.. 2012. 5. 21.
유기태양전지 전격 해부하기 - 실험편(1) ; active layer 제작!! 이 번 기사는 앞서 배웠던 이론을 토대로 고분자 유기태양전지의 active layer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막연히 글만 읽고 알기란 어려운 내용이므로 직접 실험을 통해 알아봅시다. 자, 그럼 출발~. ^^ * 더 좋은 효율을 위해서,,!! 엑시톤의 이동거리 한계로 active layer를 이중층 구조(bi-layer) 대신 헤테로 구조(bulk-heterojunction layer)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때, 도너재료와 억셉터재료를 유기 용매에 녹여 섞은 후 '흔들흔들~~' 블랜드 시켜주죠. 그럼 최적의 active layer 재료는 무엇이었죠? 이 것은 마치, 여러가지 맛 중 맛난 아이스크림 맛 두 가지를 고르듯, 다양한 material 중 최적의 효율을 보이는 두 개를 고르면 됩니다. 답은, .. 2012. 5. 20.
유기태양전지 전격 해부하기 - 용매편 * 어떻게 active layer를 만드나...? - 유기용매에 유기물질을 녹임으로써 가능하다. 최근 많이 쓰이는 Active layer 조합으로 P3HT와 PCBM이 있습니다. 현 최적의 효율을 내는 조합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두 유기 재료로 태양전지를 만들까요? 바로, 앞서 살펴본 것처럼 도너와 억셉터로 쓰일 수 있는 재료 하나씩 골라 붙여서 나란히 두개의 층으로 만들면 됩니다. 각 유기 재료마다 자기 자신이 녹을 수 있는 용매가 다른데, 그렇게 녹일 수 있는 용매에 유기 재료를 녹여서 두 층으로 만들면 되죠.(끼리끼리 녹인다는 말있죠!). 즉, 한 층을 만든 후, 그 위에 다른 층을 만듦으로써 bi-layer구조의 active layer층을 만들 수 있죠. 그리고 필요없는 용매는 구워서 날려버.. 2012. 5. 20.
미국의 중국 태양광산업 반덤핑 제소,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서론: 태양광 산업 내 중국의 부상 중국 기업들이 저가의 모듈을 앞세워 오늘날 태양광산업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중국의 이런 행보는 긍정적인 그리고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데, 우선 전자는 중국이 저가의 태양전지를 수요를 넘어설 만큼 대량으로 시장에 공급한 덕분에 태양광 산업이 그리드 패리티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데에 기여한 면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생겨난 중국 기업들의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경쟁력이 독일과 미국 등 기존의 태양광 기업들이 파산하게 만들면서 전체 산업이 ‘고난의 행군’을 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독일의 솔라월드가 미국에서 중국 태양광 기업들을 상대로 반덤핑 제소를 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미국.. 2012. 5. 15.
24시간 해가 없어도 돌아가는 태양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미국 외 외국기업에게 우위를 빼앗길지 모르는 불안한 시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벤처회사가 새로운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태양발전소를 제작하여, 이를 토대로 태양에너지 세계최대 시장 중에 하나인 스페인과 발전소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 SolarReserve의 기술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을 용해된 소금의 형태로 저장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컴퓨터로 제어되는 거울이 중앙 타워에 있는 검은 상자로 태양빛을 집광시켜 열을 발생시킨다. 이 열은 상자 안에 있는 융해된 소금을 538도(섭씨) 이상으로 데울 수 있다. 소금 안에 있는 열은 열 교환기를 통해 증기를 발생시키며, 이 증기는 발전기를 가동시켜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비 오는 날이나..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