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CCUS-수력-풍력-지열42

[강원도 태백] 풍력발전 과연 안전한가! 지난 5일 강원도 태백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과연 풍력발전의 안전기준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지금껏 풍력발전기의 터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는 있었지만 터빈을 지탱하는 타워가 부러진 적은 처음이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두 동강난 태백풍력 7호기 일단 태백 삼수동의 발전단지에 대해 알아보자. 태백풍력(18MW)은 2012년 태백시 삼수동에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한 국내 최초의 대형풍력 발전단지다. 총 공사비 508억원이 투입됐으며, 2MW급 풍력발전기 9기가 건설됐다. 남부발전과 현대중공업, 효성, 삼협건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동 중인 풍력발전기 9호기 중 7호기는 지난 5일 오후 4시경 타워의 접.. 2016. 3. 13.
에너지기술 수요 발굴을 위한 9대 중점분야 오픈형 간담회-풍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최한 ‘에너지기술 수요 발굴을 위한 9대 중점분야 오픈형 간담회’에 다녀왔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년 8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던 이 간담회는 에너지기술 중점 9대 분야에 대해 산∙학∙연 연구자 등과 오픈형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6년 에너지 R&D 추진 방향 공유 및 중점 분야별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즉, 수요∙시장 중심의 소통의 장을 통한 에너지기술 신규 수요창출 및 성과개선과 신에너지페러다임에 따른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에너지기술개발 추진을 위한다. 이 간담회는 공급기술과 수요기술의 분야로 나누었다. 공급기술에는 태양광, 연료전지, 원자력, 풍력, 자원개발, 바이오∙폐기물이라는 6가지의 주제가 있었다. 수요기술에는 수요관리.. 2015.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