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CUS-수력-풍력-지열38 [풍력시리즈1] VORTEX, 부품을 줄이고 혁신을 더하다 [풍력시리즈1] VORTEX, 부품을 줄이고 혁신을 더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2030정책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존의 석탄, 원자력 발전을 능가하며 친환경적인, 혁신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혁신적인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한 기업, VORTEX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사진1. 풍력발전기] 출처: pixabay 사이트 풍력 에너지. 이 말을 들었을 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넓은 땅이나 바다에 세워진 거대한 풍차 모양의 풍력발전기일 것이다. 하지만 VORTEX의 풍력발전기는 기존과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2. VORTEX 풍력발전기] 출처: VORTEX 홈페이지 기존의 풍력발전기는 날개(블레이드.. 2018. 5. 17. 풍력발전에 혁신을 띄우다, ‘부유식 풍력발전기’ 풍력발전에 혁신을 띄우다, ‘부유식 풍력발전기’ 요즘 친환경 인식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에너지 발전방식과 비교했을 때 단점이 많아 계속된 기술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이야기는 신재생에너지, 그중 풍력발전의 기술발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사진 1. 풍력발전기] 출처 : pixabay ‘풍력발전’하면 떠오르는 것은 커다란 바람개비 모양으로 드넓은 언덕에서 돌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생각만 하면 영화처럼 로맨틱한 것 같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엄청난 크기에 걸맞게 굉음을 내며 전파 방해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 이로 인해 예전부터 육상 풍력발전보다 해상 풍력발전에 관심을 쏟았다. 해양은 육지보다 바람을 막는 장애물이 적어 바람의 난류와 풍속 변화가 적기 .. 2018. 3. 16. 흔들리는 포항, 흔들리는 안전 흔들리는 포항, 흔들리는 안전 작년 9월과 11월 경주와 포항을 뒤흔든 규모 5 이상의 지진. 지진으로 인해 수능까지 일주일 연기되었다. 지진 안전지대라는 나름의 자부심이 있던 대한민국이었지만 이제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듯하다. 더군다나 지진에 대한 대책이 미흡했던 대한민국은 혼란스러워졌고, 이재민들은 지금까지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목소리가 들린다. 정말 사실일까? 그래서 이번 기사는 지진이 지열발전소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측의 근거와 그렇지 않다고 보는 측의 근거를 살펴보도록 하자.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그 원인으로 지열발전소가 주목받았다. 단순히 포항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이나 지진이 일어날 만큼의 에너지를 품고 있었다고 하.. 2018. 2. 9. [2부-기술편]티끌모아 태산, 루프형 풍력발전으로 아름답게 그리는 소형풍력의 미래 앞서 말했듯이, 우리나라의 바람은 난류성이 강하고 태풍과 같이 불규칙적인 바람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풍력발전기가 받는 손상이 크다. 미래테크는 루프형 풍력발전기에 Loopwing 외에도 다양한 안전장치와 기술을 설비하여 발전기 손상을 최소화하고 설계수명을 20년까지 연장하였다. 4중 안전장치 4중의 안전장치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그 중 하나가 고장나도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림1. 4중 안전장치] 출처 : 미래테크 ① 풍속제어 제동장치 이 장치는 조속기의 개념으로 발전기의 운전이 일정 속도범위를 유지할 목적을 가진다. 블레이드의 회전속도가 빨라지면 회전축에서 판이 열리며 air brake가 바람의 흐름에 저항하여 과회전을 방지한다. [그림2. 원심 air brake] 출처 : 미래테크 ② .. 2018. 2. 8. [1부-개념편]티끌모아 태산, 루프형 풍력발전으로 아름답게 그리는 소형풍력의 미래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이 추진되면서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까다로운 설치 환경과 많은 주민들의 반발로 대형풍력 시장이 점차 정체됨에 따라 소형풍력으로 관심이 옮겨지고 있다. 소형풍력발전은 크기가 대형발전에 비해 크기가 작다는 이점을 넘어서 설비장소의 확보가 어려운 대형발전의 걸림돌을 보완하고 있다. 태양광발전과 더불어 소형풍력발전기의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경우, 석유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그리디 패리티가 앞당겨질 수 있다. 허나, 소형발전의 경우에도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사진1.영월 접산에 설치된 소형풍력발전기] 출처: ㈜한국신재생에너지 기존 대다수의 소형 풍력발전기가 사용하는 브레이크 시스.. 2018. 2. 7. 多기능 팔방미인, 수력발전 多기능 팔방미인, 수력발전 [그림1. 시등도-경복궁 건청궁 점등 상상화] 출처: 한국전력 (이남호 화백) 1887년 3월 6일, 경복궁 건청궁에 우리나라 최초의 전깃불이 점등되었다. 3kW의 용량으로 16촉짜리 백열등을 약 750개 켤 수 있는 정도였으며 석탄 증기기관식 화력발전기를 사용해 향원정의 물을 끌어다 발전을 하여 ‘물불’로 불리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에디슨이 탄소 필라멘트 전구를 발명(1879) 한 지 불과 8년 만의 일이며,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해서도 2년이나 빨리 시작되었다고 하니 나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진1. 수력발전소] 출처: 아톰스토리 수력발전은 1905년 완공된 운산의 수력발전소(550kW)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에 큰 부분을 차지.. 2017. 11. 12. 해상풍력 강국 실현?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 도쿄의정서, 파리기후협약 등 많은 나라에서는 연합을 맺고 회의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온실가스를 감축을 하기 위해선 전세계적인 새로운 시장 원리에 입각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어떻게 확충할 수 있을지 방법을 강구해야 하고 하루 빨리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이러한 해소법에서는 대표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많이 생각하게 되고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대표적이고 친숙한 태양광발전과 함께 풍력발전설비를 대부분 선호하고 있다. 전 세계는 신재생 에너지 건설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데 그 중, 해상풍력이 매년 3~5G(원전 3~5기 용량)이 신규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풍력으로 가장 대표.. 2017. 11. 12.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태양광말고 풍력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태양광말고 풍력은? 세계 태양광엑스포가 지난 9월 6일부터 3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2030년 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20%로 올리겠다는 문재인정부의 노력에 따라 말 그대로 신재생에너지 붐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당연 돋보이는 것은 태양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유럽의 재정악화로 인한 FIT 정책 축소로 태양광시장이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하는 세계적 추세도 한 몫하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만으로 역부족이다. 적절한 에너지믹스, 즉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적절한 에너지원의 조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태양광과 더불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에 크게 이바지할 기술에는 무엇이 있을.. 2017. 9. 10. 이전 1 2 3 4 5 다음